약간 밟는게 왜좋아??

밟히면 기분 좋아

99년식인데 12만밖에안탔다고? 거의 1년에 6000타셨데

나랑 동생 학교 데려다주고

대형마트 다녀오고, 운동하러 다닐때 타고다니고

그럴때 말곤 타고다니질 않으셨으니....

놀러다닐땐 아부지 차만 타고 ㅋㅋㅋㅋ

나보다 2만 더탔네

1년마다 바꾸냐?ㅋㅋㅋ

5년동안 6번바꿈. 신차두번 중고4번

저건 과한것도 아니지 좋은방향으로 알고 과해야 하는데 겉멋만 들고 아무것도 모르는수준

주위에서 이렇다저렇다해서 휩쓸리는 인간표본임

가끔 잊을만하면 넣어주면 괜찮은듯

제가 2019 k3 2300인데 어떻게 관리할까유? 손세차 ㄱㅊ아서 셀프세차 솔로 벅벅문지름

기본설명서대로 할까유

내가 우리나라 엔진쪽 대부격인 교수님한테 들은 이야기가 있음

"나는 엔진오일도 교환 솔직히 잘 안한다. 그래도 20만 km탄다. 허튼짓만 안하면 된다."

솔까 엔지니어들이 어느정도냐면

WoW테스트라는게 있음. Worst of Worst (최악 중에 최악) 케이스 라는 시험인데

진짜 말도안되는 상황을 가정해서 시험함. 그래도 법으로 정한 내구한계는 버티게 만들거든.

그런거 생각해보면 그냥 설명서 대로만 하면 괜찮게 탄다고 생각함.

근데 나도 엔진쪽이라 샤시는 잘 모름. 세차의 영향은 잘 모르겠다. 좋을수도 안좋을수도 있겠지.

탈것에도 썼는데, 신차 길들이기 요즘 차에도 적용되는 거임?

뭐 1000~3000키로 사이에는 저알피엠에 급가속 급감속 하지 말기 뭐 이런거

적용됨. 그게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최근이 더 적용될 이유가 많아.

학습제어라고 보통 수많은 센서나 액츄에이터들이 자기네들 제어를 위한 경험치를 수집하는 기간이 있거든.

기계적인 부분의 길들이기도 있겠지만 이런 제어 측면의 학습치가 영향이 커. (정확히는 차량 캘리브레이션 분야임)

그래서 가끔 오래 타던 차가 정비소 들어갔다 나오면 연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학습제어치 값이 초기화 되서 그래.

(학습제어는 이런 센서들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오차들을 보상하는 역할도 있기 때문에 이게 수리나 교체를 하면 초기화 할수밖에 없음)

여담이지만 그 차량 길들이기는 법령으로도 정해져있어.

차량 공인연비를 테스트할때 0km 신차가 아니라, 3000km 이상 탄 차를 기준으로 연비를 측정하도록 되어있어.

이런걸 베드인 작업이라고 하기도 하고.

보통 0km 신차보다 3000km쯤 탄 차량이 연비가 좋게 나와.

내 차 이제 200키로인데 어케 타누...

ㅋㅋ 무리하게 생각할거 없어. 그냥 편하게 타면 돼.

요즘차 메뉴얼에 있더라.

그래서 길들이기 함

초보오너 개붕이 도움많이받고간다

fm으로 메뉴얼대로갈게

루팅 전,후로 나뉠려나

택시하세요?

지랄이다ㅋㅋㅋ 어촌사는데 차 삭는거 한번도 못봄. 그냥 세차를 자주해라

소금사막 사시는 분이신가 봐요

생각보다 의미없는거 같음

제주도 바이크는 확실히 녹 존나 잘 들긴하던데 ㅋㅋㅋㅋㅋ

주로 강원도쪽 차 다 썩음 눈길 달리고 하부세차 해야됨 염화칼슘때문에.

염화칼슘때문에 썩는거같음 레알 나도 언더코팅 쓸데없다해서 안하다가 근처사는 같은차 타는 친구는 언더코팅했는데 안썩고 내차는 썩어서 구멍남 ㅡ ㅡ

염화칼슘많이뿌리는데는 하는게 훨씬나음

불스원샷 넣는 것 보다 한번씩 고속도로에서 쭉 밟아주는게 엔진 청소 효과가 더 뛰어나다고 들음.

하부에 운동기관들의 열 배출이 안되서 더 안좋다는 소리가 있음

자동차=기계덩어리=열손실이 적어야 좋은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