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들이 저지랄하면 일단 엉덩이 몽둥이찜질부터 할거다

다치면 병원비 다대줄테니까 맞으라고

만약 맞기싫으면 호적에서 나갈각오하라고

옛날에 중학교 1학년 때인가 초등학교 땐가

그때는 초등학생들한테 핸드폰이 안쥐어줘서

발견하기가 힘들었을텐데 어떻게 알고 그랬는지

컴활 수업시간에 뒷자리 애들 스타크래프트 헌터 4:4 하고 있었는데 좀 다른 애기들 못살게 괴롭히던 애 아빠가 문 쾅 열고 들어와서 자기 아들 귀싸대기 올리고 아들 잘못키워서 미안하다고 하고 나갔었는데... 개벙찌고 다들 ㅋㅋ 그 이후로 조용해지더라

아는 사람이 가해자여서 뭐... 반성은 조금 함 고딩때 자기가 심했다고 ㅋ 나이먹고 우연히 마주친 피해자에게 사과도 하긴 했는데 피해자입장에선 뭐 ..

한 번은 괴롭혔던 다른 애들이 일하던 가게 손님으로 와서 진상부리고 물건 부시고 튐 ㅋ 쫓아가 붙잡아서 개지랄하고 변상받음 ㅋ 근데 애네도 원래 다른 밑에 애들 괴롭히던 애들이라 그게 아니꼬워서 괴롭힌거라 애네한테는 안미안하다고 함 2만원어치 잔 깨부셨는데 10만원 받아냈다고

훌륭한 부모라고 자식이 꼭 잘 크지는 않는구나

옷 신발 게임기를 빌렸다는데 그냥 넘어갔다고?? ㅋㅋㅋㅋ 잘못 키운 죄 맞네

친구 영향이 크지

우리 누나는 중학교 때 이상한 애들이랑 친해져서 일찐짓 하다가 아버지한테 개처맞고 사람됐는데

나는 초등학겨 때부터 쭉 찐따였다 ㅎㅎ

난 진짜 딱 죽여달라고 할떄까지 떄릴꺼임

중복

그놈의 손발은 안떨릴 날이 없네ㅋㅋ

부모가 무관심한것도 죄임 애가 저짓거리하는데 방치한거나 다름없잔아 대처는 정말 잘한거지만

부모님이 된 사람인데

저런 부모님 밑에 어떻게 저런 자식이 나오지? 하고 생각해봤는데

다른 가해애들 부모님들은 똑같은 쓰레기들이니까

그런 자식이 나오는게 당연했던거 같고

저 경우는 정말 친구를 잘못 사귀어 물든 케이스가 맞는듯

그런데 저 다른 가해애들 부모들은 저 부모에게 덤터기 씌울려고 안간힘을 쓰지 싶다

헬피엔딩이 되었을듯

영화 바람처럼

부모형제가 나쁜사람이 아니어도 주변 친구따라

저렇게 물드는 애들 생각보다 많음

반항심 생기는 사춘기랑 겹치면 진짜 힘들어짐

거리 먼 타지역으로 이사가는게 그나마.. 답

ㄹㅇ..내 새끼였어도 줘팰듯

밖에서 욕 잘만 써도 부모 앞에선 욕 한 마디 안 하고 지내듯

밖에서 개지랄병하고 다녀도 부모는 까맣게 모르고 있을 수 있음

사람은 자기가 처한 상황/맥락이 바뀌면 성격/태도를 바꿈

그래서 가정 내의 교육이 사회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하는 거

나같아도 진짜 줘팬다음 옷 싹 벗겨서 경찰서에 알몸으로 던져버렸음

대부분 자식 감싸고 묻어버리기 바쁠텐데

부모님이 대단하시네

그래도 부모님이 제정신이네..

그래도 죄값은 치러야지

엥 본문 처음 잘 읽어보면 아버지가 아들을 처음때렸다는데 체벌을 처음 준다는건지 폭력행사가 처음이란건지

모르것네.

그냥 저거 쓴 글 새끼나 남편이나 똑같은 죄인임

모를수가 없거든 ㅋㅋㅋ 새로운 게임기 옷 이런거 갑자기 생기면 의심해봤어야 하고 애초에 자식 한테 신경 썼으면

저렇게 될 수가없음 ㅇㅇ

부모로서 대처 잘했다고 생각함.

다만, 정말 좋은 부모가 되려면 아들을 반성하게 하고 용서해줄 수 있어야함. 분명 아들도 가해자지만 부모자식이기에 더 나쁜 길로 빠지지 않도록 신뢰하고 믿어줄 수 있어야한다. 그럼 갱생할 수 있을거라고 본다

부모가 된사람임

아닌사람 수두룩 백백임

그나마 좋게끝난 케이스

곧 아들이 태어나는데 걱정임

근데 저런 사건을 보면 그런 생각은 들음.

가해자 피해자 한쪽 밖에 입장이 없는거라면 차라리 가해자가 나은거 아닌가.

정말 가해자라면 패던 어떻게 하든 뭐든 해보겠는데

피해자라면 진짜 어떻게 해야 하냐.. 싶음. 그 입장에 안서봐서 잘 모르겠다.

부모님 클라스가 있으니까 성인되기전까지 정상인 만들어 놓으실듯

내 애가 저랬으면 일단 패고 생각함.

그래도 일단 옳게 된 부모님들이시네

나였으면 일단 다리몽둥이 작살내고 시작했다.

과관입니다에서 내렸다 주작 ㅂㅁ

주작같은데..판춘문예

북미나 북유럽같은 교육선진국은 저런경우 어떻게 훈육할까 나중에 내 애가 학폭 가해자라면 때리는게 답인가 당장 그상황에선 애가 잘못했다고 빌겠지만 그게 맞는 방식인지는 모르겠다...

중학교다닐때 전교에서 유명한 왕따있었는데 맨날 복도에서 날라차기맞고 그러는데 참.. 그땐 일진들이 왜이리무서웠는지

내가아니라 다행이다하고 지내왔는데

군대전역하고 동네걸어가다가 우연히 그애를봤는데

반쯤풀린눈에 허리는굽어서 정신이이상한사람처럼 걷더라고

그일진애는 대형피씨방에서 매니저같은거하고있던데

너무 상반되면서 참... 뭐라말할수없는 기분을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