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전에 갔는데 흠...

자기가 장사해먹게 ㅋ

ㅋㅋㅋㅋ 원래 장사하던 사람 내쫓고 자기가 거기서 장사한다고 똑같이 잘될거라고 생각하는건가 

너무 단순하고 바보같은데 ㅋㅋㅋㅋㅋ

가끔 잘되는곳도 있긴하더라. 뭐 대다수는 지들이 말아먹고 다시 세놓지만

세받는거보다 더 받을수잇거든 장사는 자리싸움이야

실패해도 이전 세입자보단 더 받아먹기 쉽가능ㅋ 민사특별법이고 나발이고 조물주위에 건물주 있는거 맞음ㅋ

근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자리에 대충 함흥냉면 이름박고

아들이나 딸한테 냉면집하나 차려주려고

위치가 똑같으니까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잖아 그자리에서 냉면집열면 잘될줄알고 쫓아내고 지가하는겨 ㅋㅋ

내 쫒는거라기보단 장사 잘 되니까 임대료 더 받으려다 임대업자가 못버티고 나가는 거지

내쫒는 건물주도 많다??

그게. 내쫓는거 아니냐? 못버틸 정도로 임대료를 높이는게?

돈이 알아서 굴러 들어오니까, 자기발전을 안 해서 머리에 든 게 없기 때문이 아닐까?

역시 불로소득자들의 평균적인 지능은 낮구나..

머리가 좋은거지

대다수의 사람은 정말 엄청나게 맛있지 않는 한 대개 맛에 둔감해서 평균적으로만 맛있으면 맛있다고 느낀다

설탕 1g이나 2g이나 다 달게 느끼듯 말이지

자기 건물에 남의 대박식당이 있으면

그 식당이 잘나간다고 자기 지갑에 돈 들어오는거 아니다

식당매출이 월억이던 월십억이던 뭔상관이야 월세는 정해져 있는데

하지만 대박식당을 쫒아내고 자기 식당을 차려서 맛의 평균만이라도 낸다면

월억매출이 반에반토막 나서 월이천오백이 되더라도

월세만 받을 때보단 많이 벌게 된다

그 계산이 나올때만 쫒아내는거고

손해다 싶으면 월세를 3배로 올려받는거고

동네 부대찌개도 방송타니깐 건물주가 낼름해서 상가전체수익 두배먹고있음 ㅋㅋ 이게 돈버는거지

뭔가 그런게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법과 제도가 괜히 열심히 사는 사람들만 바보 만드는 것 같다

십수년 같은자리에 있던 집인데 ㅋㅋ 낼름당해도 사람들은 모르니까 외부에서는 방송나온집이라고 미어터지게 오고 건물도 큰건물인데

ㅠㅠ..

부대찌개는 맛이 고만고만하니깐 그럴만허다 ㅋㅋㅋㅋ

그 자리 장사가 잘되든 안 되든 공실 아닌 이상 건물주한테 들어오는 돈은 똑같음 ㅋㅋ

권리금이 왜 생겼는지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쉬울것 같음. 가격은 가치에 책정되는데 그 가치가 무엇으로부터 평가되는가

삼천포로 빠지는 주제지만 권리금 얘기 나온김에 생각난건데 권리금 장사로 먹고살아본 당사자의 이야기. 목 괜찮은자리 주변 성당(교회), 동호회 마당발 밑작업하고 상가 1억/500 + 리모델링비 1억 잡고 마진 제로썸으로 6개월 버틸 생각으로 들어가서 박리다매+사장님 명함달고 모임 몇개 돌리기 손님몰이 작업치고 계약기간 끝나기 전에 권리금, 양도금 받고 나오면 밑작업기간 + 다음 농땡이기간 도합 2년동안 연 4~5천 정도 생활비 충당 가능했다고 함. 장사 4개 해쳐먹으면서 8년동안 그렇게 살다가 자식 생겨서 어쩔수 없이 안정적인 일 해야겠다 싶어서 공장 차렸다고 나 알바했던 회사 사장님이 말씀하심

한치앞밖에 볼 줄 몰라서 그래

5퍼센트 제한있어서 못올리는데.

10년인가 안에 5% 이상은 위법

원래 있던 임차인이 다음 임차인 데려오고 건물주가 ㅇㅋ했다가 통수치는거 아닌 이상은 ㄴ

건물주가 권리세를 왜 챙겨줘

동종업이니까 혹시나해서 궁금했음

권리세는 레이디스코드 멤버였던 친구야....

권리금?

높은 분들이 돈많은 사람들 걱정을 더 많이 들어서 제정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