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쪽 역사는 안배웠지만 유럽연합으로 꿀빨았을거 같음

일단 동독 서독 시절의 동독도 공산주의 국가 중엔 매우 잘 사는 편이었지, 서독은 말할것도 없었고

독일이 전쟁 일으키고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소련이 등장했기 때문임. 1차대전 끝나고 나서 독일이랑 국경을 맞대고 있던 프랑스는 독일을 완전히 개박살 내고 싶어했는데, 영국은 공산주의 확산을 막을 수 있게 독일이 어느정도 강하게 유지되길 바랬음. 그래서 나중에 히틀러가 중부유럽에서 개판칠 때에도 영국에서 크게 제지 안했다가 피똥쌌지.

그리고 2차대전 이후에도 독일이 이데올로기의 선전장이 되면서 미국에서 엄청나게 지원 때려박음. 동독도 소련에서 지원 때려박음. 만약 소련 없었으면 연방국가 꼴도 못갖췄을 거라 생각.

어느정도 강하게가 서독이 유럽최강, 동독이 공산권 최강이면 지리는데...

그건 2차대전 이후 얘기니까.

1차대전 끝나고 영국의 목표는 전통적인 이중장벽 정책의 연장이었음. 프랑스와 소련, 즉 옛 러시아 세력의 대륙확장을 중간에서 틀어 막을 수 있을 정도의 중부유럽이 필요했지, 유럽 대륙을 통일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독일은 원하지 않았음.

그래서 좀 크는 거 냅두다가 2차대전 처맞음.

미국이 유럽에 군사적 거점을 두고 싶어했고.

유럽에 돈을 투자하면서 유럽에 영향력을 키우고 싶어했음.

또 이념주의의 전시장으로 동독과 서독이 비교 되게 만들면 시장경제, 민주주의를 홍보하는 전시장으로 생각함.

미국이 정말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부음. 그리고 미국의 돈은.. 언제나 그렇듯 유대인의 주머니에서 많이 나옴.

독일이 유대인 하면 납작 엎드리는 부분도 그와 관련이 없지 않음.

이게 마따

일본 해군이 아직도 욱일기 쓰는거랑 비슷한 느낌인가

크릭스마리네 시절에는 갈고리십자도 같이썼음

철십자기 자체가 나치 이전 독일 제국군부터 내려오던거라........

독일 제국주의의 상징은 하켄크로이츠지 철십자기는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