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중갑옷!

심지어 인구가 적었던 고려 이전 시대로 돌아가보면

철갑을 기본적으로ㅠ제공하던 국가들이 많음 고구려가 그랬고 신라가 그랬고 ㅇㅇ

니 말대로 인구가 적으니 철로 덕지 덕지 ㅇ

그것도 있지만 굳이 판금까지 갈 필요성이 없던 것도 있음

동양은 화기가 발달하면서 더이상 방어구에 주력해봤자 의미가 없었거든

나도 예전에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였다고 한다. 세종 이후로는 화기는 서양쪽이 더 발달하기 시작함. (밥먹고 공성만 하는 변태들이라 그럼.) 그런대도 서양은 판금 잘만 썼음.

그렇구만

아파도 뒤지는거보다야...

피날꺼 멍들고 마는거지

아니 내말은 뒤에 공간이 없이 살로 메워져있어도 저 짤만큼의 탄성이 나오겠냐 이거지..

저만큼은 아니어도 사람 몸이 강체가 아니라 부드러운 지방과 물덩어리라서 튕기긴할듯

잘 모르겠으면 지껄이지를 말아야지 ㅉㅉ 말같은 소리를 해라 좀

그냥 내 생각 적는것도 안되나 ㅋㅋㅋ 여기가 돈주고 지식 물어보는 공간도 아니고

내가 무슨 전문가 행세를 한것도 아니고 그럴거 같다고 내 생각 적었는데

역시 개드립 아니랄까봐 ㅈㄴ 꼬인 ㅅㄲ 들이 간간히 있어 ㅋㅋ

나도 궁금하니깐 마찬가지니깐 그럼 잘 아는 니가 어디가 잘못된거지나 좀 알려나주셈 쿨찐마냥 글 적지말고

이게마따

지껄이지마시고 팩트나 들고오세여ㅆㅂㅋㅋㅋㅋ

일반 병사도 입어따

일반 병사는 못입고 종이, 천, 가죽 같은거로 만든 지갑이나 찰갑을 입었음

확실한거임? 난 상비군 말하는거임.

저런 장식 화려하고 색깔 다채로운 두정갑은 품계에 속한 당하관은 되야 입었던거고 일반병사는 쇄자갑같은게 최대무장이었음 조선중기로 가선 쇄자갑도 많이 쇠퇴했고

팽배수같은 중보병이 수가 꽤 된걸로 아는대 그게 다 품계가 있는거임? 난 걍 정규군인줄 알았는대

갑사만 데리고 전쟁하냐..?

두정갑이 찰갑의 유지보수 단점을 고치려고 나온건대 팽배수 같은 전방 중보병한태 두정갑을 보급 안했다고???

팽배수들은 쇄자갑에 철판이나 가죽을 덧댄 경번갑을 입음

경번갑 ㅇㅇ 그런대 그건 조선 초기 아님? 왜란때 보면 팽배수들 두정갑도 입고 싸우는걸로 그려지던대

왜란때는 팽배수가 거의 남아있지 않았음 농민 징집병들로 갖춘 방진이 팽배수를 대신했지. 당시 조선군의 주력은 사수랑 총통수였음.

당시 중보병이 사실상 없었던거임? 아무리 평화가 길었다지만...

중보병이 사실상 기병을 제외한 군종 중에는 유지비가 제일 많이 들어서그럼. 팽배수는 많이 없었지만 종이갑옷이나 찰갑을 입고 창으로 무장한 살수나 검수는 상당수 있었음

백건 쟤 말이 맞음. 「조선무사」라는 대중서적에서 봤음 똑같이 써있어. 장구류 보급이 안 나와서 개인이 준비해야 해가지고 돈 없는 사람들은 지갑 겨우 만들어 입었다고

몰라서, 그리고 당혹스러워서 물어보는거. 내가 전공자도 아니니까. 왜란 당시 그림 같은걸로 간접적으로 접해본 걸론 그당시 두정갑이 흔했구나 라고 생각했었지, 경번갑 같은것도 있으니까 두정갑도 보급했겠다 짐작한거고.

임진왜란 관련 교과서에 나왔던 그림들이 당시 고증이 아니라, 씹 주작이었내.

위말이 어느정도 맞고 틀리기도함 왜란당시에 정규군을 어디로 봐야하냐에 따라 틀린데 의병으로 보면 당연히 무장수준은 암담했을꺼고

수군으로 보면 당시 전쟁기준으로 보급이 어느정도 잘 되어있던걸로 알고있음 일본쪽에서 그린 전쟁화 에서 수군 대부분이 갑옷을 입은걸로

그려저 있거든 전라도 지방 자체에서 어느정도 보급이 가능했던것도 있지만 그것도 녹록지 않았기에 명나라 장군들이

전라도 들어와서 백성들이 굶어죽고 전쟁에 고통받는다는 이야기할정도로 상태가 베리굿은 아니였다 봄

그러니 완편되어있는 군대는 당연히 아니였겠지만 어느정도 최전선에 병력들은 갑옷을 지급받았을꺼임

장구류의 보급자체가 서양에서도 그렇지만 대부분 자신이 가져와야 하는거였음

특히 중세시대에 나라가 주도하는 병력자체가 없다 보면댐 용병or 각기다른 마을에 자치병력 느낌으로다가

조선은 나름 중앙집권이 가능했던만큼 갑옷자체도 만들어서 세금으로 진상하는 경우도 있다 들음

그러니 두정갑이 흔하지는 않았지만 북방or 남방 수군병력에게 어느정도 지급 되었을꺼고

자체적인 보급으로 지갑.찰갑.쇄자갑등을 가지고있었을 꺼임 군복이 나라마다 정형화 되어서 뽑혀져 나오는건

서양에서도 17세기 지나야 쫌 가능한 이야기임 조오선에서 모든 병력이 같은 갑옷과 무기를 들었다는건 시대상으로

오버테크놀러지니까 결론을 대충 정리하지만 갑옷을 가능한 스까서 모두 입도록 했다~ 정도임

머스킷 쏠 시대가 되면 슬슬 그런 거 잘 안입을 때가 되지

진짜 한여름에 전쟁하면 존나 다울것 같은데

실제로 옛날에 왜군이 조총들고 처들어올때

기존 철비늘갑보다 한지를 수십장겹쳐입는게 더 총알을 잘막아서 그렇게 입었더니 덥고 둔해지고 그 뭐냐 일본 나기뭐시기하는 엄청긴 창에 다 쌀렸다 더라고 들음

나기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