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손흥민이랑 비슷하지

요즘 틀딱들도 페북같은거 개많이하는데 보면진짜 가관임

틀

용서갑ㅋㅋ

애초에 이미 다 끝났던 얘기가 왜 계속 진행되냐 이말임

자기들끼리 장윤정이 너무하네 너무 홍자 띄워주는거

아니냐고 말 나오다가 그냥 그런가보다 식으로

갔는데 난 모르겠다 ㅇㅇ

난 처음봐서 재밌는데..

그러니까 내말은 저기 위에 댓글들보면 8개월전부터도 있자나 그때 대두되던 것들이 요약하자면

일부러 홍자와 송가인을 라이벌매칭을 시키드라고

쇼미더머니 보면 가사절면 무조건 탈락시킨다는 심사원이 가사 절은애를 합격시키는 경우랑 비슷하다고 보면 댐 그래서 약간 갸우뚱하다가 계속해서 홍자를

장윤정이가 이끄니까 이거 너무 편파적인거 아니냐고

사실상 실력은 비슷해도 무대위에서 실수하지 않는애가

올라오는게 맞는데 그게 아니고 끝까지 마지막

5인까지 올라온거임 쉽게 얘기하자몀 ㅇㅇ

그래서 열받았다가도 그냥 기분이 나빠서 그런거지

거기서 끝이였음 그런데 장윤정이 유투브가서

이렇고 저렇고 저런게 올라왔던거 자체가 나는 이상한거임 그냥 팬들은 좋게 생각하고 끝났는데

뭐 욕을 쓰네 마네 리벤지하네 이런거 자체가

왜 일어났는지 나는 모르겠단거지

방송 끝나면서 끝났던 얘기들을 가지고 ㅇㅇ

미친 새끼들 "용서"래 씨발 ㅋㅋㅋㅋ

존나 역겹 ㅋㅋㅋㅋㅋㅋ

이야 너는 진짜 너무한다 내가 언어 선정 잘못했던건 맞다 그리고 누군가는 가서 욕했을순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도 장윤정 좋아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노래를 듣기보단 저녁먹으면서 티비 잠깐 보다가

자는게 내 남은 반평생이였다 그러다가

아들내미가 유투브로 미스 트로트에 나오는

고등학생꺼 듣다가 티비조선 바로 긁고나서

매주 미스 트로트 보며 술마시면서 감상했다가

송가인을 알게 되면서 매일 유투브로 듣고

나오는거 보면서 즐겨 봤다

나도 솔직히 장윤정이가 송가인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거에 대해서

기분 나빠서 댓글 달려다가 사랑참 이란

노래 다시 기억하며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란걸

기억하며 댓글로 내 지난 세월 기억나게 한

사람이라고 적고는 내 젊은 시절 생각나며

악감정은 싹 사라지더라 그때 당시 까페 분위기도

그런거에 얽매이지 말라기에 나도 그렇게 글을

썼다 물론 나도 순간에 감정에 얽매여있던건

맞다 그런데 나처럼 그사람들도 노래를 들으며

옛회상하면서 그땐 내가 이런것들을 즐겨 들었기에

장윤정을 부정적으로만 보기보단 사람이 그럴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다같이 사랑하는것만 하자

느끼며 송가인의 팬으로써 좋아했는데

갑자기 이런글들이 나오니 나로썬 되게 혼란스러운

것이다 풋내기들이 더 설친단말을 보면서

그냥 몰아서 방송 본 사람들이 나처럼

화에 젖어 그럴수 있다며 위안을 달래었지만

나에게 댓글 단걸 보다가 너가 전에 단 댓글을

보며 하고싶었던 말들이 갑자기 받쳐 오르면서

머릿속에 맴돌아서 단다

늦은 시간 이기에 미안하다

내가 괜한 소리를 한것같고 두서 없고

이해 하기 어렵지만 너가 나쁜감정 없게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

풋내기들이 더 설치자나, 원래

그래서 그런가

5년하고도 7개월 됐을걸

안타까운 옳그떠 사건 직후 말한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