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ㄴ 인건비땜시 안 됨

동아시아에선 산업혁명이 일어날 수는 없음

토지의 인구부양력이 서양보다 압도적으로 높아서 산업혁명 초기에는 사람이 훨씬 싸서 기계를 개발할 이유가 없음

이부분은 영국도 초기에 겪었던 문제인데, 그당시 영국은 그냥 사람 자체가 적어서 기계를 도입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음

신항로 개척도 일어날 수 없음

동양권에서는 유럽/아프리카 대륙에서만 나는 것 중에 대체제가 없는게 없음.

기껏해야 포도주?

상황이 그러니 신항로 개척의 필요성도 없음.

동양주도의 세계가 나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흑사병같은게 중국에서 터져서 인구가 좆망하거나

어느 한 나라가 중국을 통일하지 못하고+동남아까지 교류가 활발했었다면 그럴 수 있음

근데 동양철학상 천하는 하나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불가능한 가정이야..

동양사의 비극은 중국이 하나라는 점인데

뭐 덕분에 동서양이 부딛치기 전까지는 상대적으로 동양이 살기 편했다고 하는 말도 있고 그렇더라고.

ㅇㅇ 니말이 마즘 너무 풍족해서 무역을 할필요도 없는거지 식민지를 가질이유도없고 태평성대가 불러온 몰락인듯.. 유럽은 각 나라들이 자원쟁탈 무역 식민지전쟁등 서로 투닥거리면서 경쟁을 통해발전한건데 중국도 유럽만큼 쪼개져있었다면 동북아가 먼저 산업혁명이올수있는틀이되지않았을까

끄덕끄덕 쉽게말하면 고인물이 썪는셈

학문하고 문화가 발달하고 무가를 좋게안봤음

송나라 전이였던 당나라가 무인들땜에 무너져서

황제포함 학자들이 쫄려해서 군사력은 중국역사상

가장약한 국가임

저게 따른국가(명,당,수,진,한등등)였으면 몽골이

못이기는거였어

당빼면 다 개털릴 거 같은데...

패배자의 역사일수잇음 슈입이 역대급인데 군대가 부족햇다? 뭔가 안맞음 한족인구수도 무시무시한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본 패턴인데....조....선?

송나라군 보면 몽골군한테

화염방사기쏘고 수류탄 던지고 장난아니였던데

수,당,한????

음

한국이 왜 나와

와 존나 클리셰 쩌네

원장 선생님이네

지형빨 아니냐

징기스칸도 베트콩이라면 치를 떨었다더라

베트콩은 럴커가많아서..

베트남이 당시나 지금이나 그쪽지역에서는 나름 패자였음

동남아 지역에서는 태국이랑 베트남이 역사적으로 최강국이고 라이벌관계임

근데 그 라이벌인 태국은 제국주의 시대에도 독립국가로 살아남았을 정도의 국가이고 베트남은 알다시피 미국과의 전쟁에서도 이긴적 있는 국가임

정글은 지금도 전쟁하기 개좆같은 곳인데 저당시에 특히 기동전이 장기인 유목기병 입장에선 세상 그렇게 좆같은 곳이 없을듯 ㅋㅋㅋ

고려는 도박에 성공해서 살음

고려는 버텼다기보다는 몽골에 충성을 바침

몽골의 속국으로 들어가서 겨우 나라구실만 남겼으니 승리는 아니지

쿠빌라이칸 떢상해서 생존한 케이스아닌가

그게 배팅성공의 결과물이잖아

솔까 버티기만 했으면 송나라꼴 났을텐데

밑에 댓글들 말처럼 쿠빌라이칸한테 배팅했고 그게 개떡상하면서 대박친 케이스임

요즘 나오는 학설 상으로는 거의 고려칸국이나 마찬가지더만

고려 왕들 서열은 보통 10위권 이내였고 충렬왕 충선왕은 4위까지도 올라갔었다구

규모에서 그걸 훨씬 압도하고도 남는 몽골제국 글인데 웬 진시황 이야기 ㅋㅋㅋ

몽골제국에 맞선 나라 얘기기도 하잖음. 그리고 저 나라가 통일돼서 현대까지 이어져왔고.

아냐. 고려는 목숨 건 도박 성공해서 몽골에 항복한 나라들 중 제일 괜찮은 대우 받았어. 황실분쟁에도 적극적으로 관여해서 황제 두명 옹립하는데 일등공신이엇고. 몽골 황실 전체에서 충렬왕 충선왕 서열이 10위 안이었음 제일 높을땐 5위권까지 갔고

충렬왕이랑 충선왕 서열이 4위까지 갔었던 걸로 기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