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게임하니?

권선생니뮤.. ㅠㅠ

애초에 (비유하면) 풍선 하나만한 중성자를 서울정도 크기의 궤도로 전자가 돌고, 그 사이는 전부 싸그리 비어있는게 물질이랍시고 뭉쳐들 있으니 에너지의 집합체가 맞는듯

물질이라고 불리는 모든 거시적 존재들이 사실은 소리처럼 실체가 없는 에너지같은거시다 이말이야

불교적 사상이 딱 맞았다 이말이야

그러고 보면 부처는 진짜

깨달음을 얻은듯

그저 깨달음만으로

색즉시공 공즉시색

물리적인 세계는 곧 실체가 없다라고 했으니

가히 역사적인 인물은 인물이야

그러니까

진짜 멋진것 같더라

그 한마디 한마디가 큰 깨달음을 줄뿐 아니라 현대의 모든것에 적용되는것도 신기함

괜히 성인이 아님

공대가면 이해하게됨 사실 잘몰라

외우는거지 하와와 오늘 2번째 시험이에요

교수님 따랑합니다 시험이 3번이라니 허허허

세상에 3번밖에안쳐???

아메바? ㄹㅇ이야?;; 그게 되면 진짜 살아있는 생명체가 파동 상태일 수 있는거네;;;;

상태일 수 있는게 아니라 파동 상태임.

다만 다른 입자와의 충돌을 피할 수 없으니 확정된 상태인거지

ㅇㅇ 풀러렌이랑 그라미시딘 같은 고분자 물질도 간섭 없는 상태에선 파동이다(=확정되지 않는다) 인대

아메바 대상으로도 실험 해서 성공하면 생물도 간섭없는 상태에서 파동이다=확정되지 않는다 아냐?

생물도 간섭없는 상태에선 파동인건 그라미시딘도 실험전에 결과가 예측 가능했듯 뻔한 결론임

근데 뻔해도 생명체 수준이 되면 실험을 사실상 못하는게

생명체 안에 온갖 입자들이 가득하자너

사람 세포만해도 그 안에 서로 간섭하는 물질들 투성이니까

위에 아메바가 목표라는 얘기가 있는데

현실은 세포 안에 미토콘드리아조차 실험 못함

외부는 어떻게든 진공으로 만든다쳐도..

내가 놀란건 그 생물을 간섭 없는 상태로 만드려 한다는 것 자체야(목표일 뿐이지만) 네말대로 졸라 까다로우니까

나도 그게 이론적으로 너무 당연한거라 사실을 혼동한다고 받아들여질 줄 몰랐어 이제보니 충분히 오해할만 하게 썼내

어째든 넌 그게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는구나

물리적으로 가능성이 0이 아니면 불가능한건 없지ㅋㅋ

비슷한 예로 첨에 쉽게 수긍이 안갔던 건 힉스 입자였음

모든 물질은 빛의 속도로 이동 중임

다만 힉스장의 방해를 받아

현재 우리에게 익숙한 속도를 가지게 되는거고

그때문에 질량도 생김

빛은 힉스장에 방해를 받지않기때문에

제 속도를 유지하는거 ㅇㅇ

나도 당연히 자세하게 알지는 못하나 기본적인 틀은 이렇다 정도로 알고있음

확실히 물리는 알면 알수록 기존 상식이 많이 깨져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힉스장 첨들어봐서 모르겠어ㅋ;; 난 언제나 우리가 시간축으로 빛의 속도로 이동하는대 이건 절대적이고 우리가 힘을 가지고 속력을 낸다는건 이 빛의 벡터에 힘을 줘서 공간 방향으로 돌린게 우리가 아는 속력이다 정도 까지만 이해함

동감이야 상식으로 표현이 안되니까 말하는 것도 힘들다ㅋㅋ

이왕하는거 고양이로 목표잡고 하지 ㅋㅋㅋ

비어있다가 아니라 파동일수도있다.

이건 물체 1개 단위로 쏴서 간섭무늬가 보이는지 확인하는거

어떤 슬릿을 통과했는지 측정하면 간섭무늬 안나오는거얘기하는거면 맞음

널 빛의속도로 집어던지면 파동이될듯 엌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7tU8LjqiH0I 관측이라는 행위자체가 영향을미치기때문 이것보다 설명잘나온유튭들 많은데 찾기귀찮다

본문에 나와있잖아 어떤 물리적인 관계도 주고 받지 않는 상태여야 한다고

썰렁해서 동파시켜버리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