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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로 간 조선시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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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개의 댓글

2019.11.15
0
2019.11.15

콘티 좋네

0
2019.11.15

실제로 당시 저런 글이 있었으면 현대에 어느 정도 가치가 있었을까. 교과서에 홍길동전이랑 나란히 실렸으려나.

0
2019.11.15
@참다랑어

저런게 있었다면 2차세계대전의 피해자 목록에 귀쟁이들이 추가됐을것 같은데

0
@참다랑어

이세계가는거 많자너

구운몽도 따지고보면 이세계류긴 하지

0
2019.11.15

그언섹?

0
2019.11.15
0
2019.11.15

이후 최형은 왕과 매차국자 하였다고 한다

14
2019.11.15
@단팥빙수

그랬던 그가 지금 제 옆에서 곤히 자고 있네요 ^^

0
@단팥빙수

매난국죽하였다

0
2019.11.15

훗날 애루후는 에로망가세계로 불리우게 되었다.

0
2019.11.15

아뢰옵나이다. 최형이란 자는 국가의 녹을 먹음에도 두 임금을 섬겼으니 이는 대역이요, 마땅히 3족을 멸하고 현을 강등시키며 집을 허물고 우물을 파야 하옵니다.

66
2019.11.16
@초코찌개
0
2019.11.16
@초코찌개
2
2019.11.16
@초코찌개
0
@초코찌개

이 씨발 ㅋㅋㅋㅋㅋ

진짜 같아서 빡침

2
2019.11.16
@초코찌개
0
2019.11.16
@초코찌개

상이 따르지 않았다

1
2019.11.16
@초코찌개

우물을왜파ㅋㅋ메워야지ㅋㅋㅋ

1
2019.11.16
@크롬c

집을 허물었으니 미안해서 우물이라도 ㅎㅎ

0
2019.11.16
@초코찌개
0
2019.11.16
@초코찌개

정치질 존나 잘하넼ㅋㅋㅋㅋㅋ

0
2019.11.16
@초코찌개
0
@초코찌개
0
2019.11.16
@초코찌개

이거다ㅋㅋㅋㅋㅋ

0
2019.11.16
@초코찌개

존나 사대부집안이세요?

3
2019.11.16
@초코찌개

너 최형한테 죽은 마왕이지?

1
2019.11.16
@동굴아저씨

마왕 환생이네 이십새기 ㅋㅋㅋㅋ

0
@초코찌개

용사 복수물 시작이네 ㅋㅋㅋ

0
@초코찌개
0
2019.11.16
@초코찌개

이야 정치질 지리내

0
2019.11.16

교배 상하운동 ㅇㄷ?

0
2019.11.16
@dls147

교배압

0
2019.11.16

문체가 클래식하니 괜찮은데 ㅋㅋ

0
2019.11.16

"야 애루후"

0
2019.11.16

생각해보니 왕이 왜 심장을 먹고 독에걸린게 풀린거지? 이거 뭔가

0
@빵토미병장

다시 읽어봐....

0
2019.11.16

이후 엄청나게 슬라네쉬했다

0
2019.11.16
@미숫가루

코른을 이긴 슬라네쉬의 연희는 계속이어졌다!

0
2019.11.16

와..이거 좀 더 손봐서 제대로된 만화책 낼 수 있겠다

못해도 라이트노벨 십가능

고불린, 두와후, 오루구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마왕이 기르는 괴수로 하이두라, 사이구로부스, 계찰고악두루 이런거 설정하면 재미있을듯

0
@악마지망생
0
2019.11.22
@악마지망생

저거 비슷한내용으로 양판소 꽤 있었을건데

0
2019.11.16

야 이거 자작이냐 아님 퍼온거냐?

나 이 주제로 소설 연재해보고싶다

0
@악마지망생

https://twitter.com/suseongboy

0
2019.11.16

이일은 차후 소문이 퍼졌고 고을 촌민들은 동굴의 주변에 비석을 세워 그 동굴을 '에루후 동굴' 이라 칭하였다. 이후 새로운 수령이 이 소문을 듣고 "자못 흥미로운 소문이로다." 라 하여 지역 무당과 신기가 있다는 사람들로 하여금 주변에 집을 짓고 머물며 조사토록 했다.

3년이 지나자 애향이라는 이름의 나이어린 계집이 "희미하나 동굴의 안쪽에서 처음느껴보는 녹음의 기운이 느껴진다" 고 말하였고 그 기운이 해를 거듭할수록 강해지고 있다 아뢰었다.

수령과 향리가 논의 끝에 굿과 제사를 지내보았으나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소문은 계속 퍼져 많은 사람들이 동굴을 찾았고 동굴앞에는 작은 마을이 생겼다. 애루후 동굴앞의 마을이라 하여 애루후 동, 혹은  애루후 마을이라 불리게 되었다.

애루후 마을의 촌민들은 삶이 궁벽하나 욕심이 없고 온순하며 동굴을 조상 모시듯 관리했다.

그러던 어느날 애루후 마을의 애향이 동굴의 기운이 평소와 달리 하 수상하다 아뢰어 향리와 장졸들을 모아 동굴로 갔다.

과연 빛이 번쩍이더니 괴이한 모습의 색목인들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장졸들에 명하여 그들을 포박하였는데 그 자들중 한명의 모습이 조선 사람과 닮아있어

"최형이란 자를 아느냐?" 라고 물으니 답하기를

- "저는 최형의 자 이옵니다." 라고 답하였다.

좌중이 그 말을 듣고 "최형이 사라진지 채 5년이 지나지 않았습니다." 며 그 자를 질책하였으나 그는 당황하지 않고 답하길

"이곳과 저곳의 시간은 달리 흐르옵니다. 확실히 아뢰옵기에는 정확치 않으오나 이곳의 5년은 저곳의 50년일 것입니다."

라고 대답하였다.

 

그는 "아버지 최형은 항상 고향을 그리워 하셨고 돌아가실 방법을 연구하다 돌아가셨습니다. " 라고 말하며

자신도 대를 이어 연구를 이어갔고 비로소 상호 세계가 통하는 방법을 발견하여

이렇게 돌아오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래 머무를 수는 없다고 하며 읍소하길

"이 물건들을 본가에 전해주십시오." 라며 괴이하게 생긴 거울과 활, 화살등을 건네었다.

그의 이름은 "최영" 이라 하였다.

 

몇년뒤 다시 동굴에 빛이나고 색목인들이 나와 아뢰길

"애루후의 세계가 위험에 처해있으니 도움이 필요합니다." 라며 간절히 도움을 청하여

수령이 고민끝에 장졸중 무술과 검술이 뛰어난 자들로 10명을 뽑아 보내었는데

 

1년뒤 10년은 지난듯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아뢰길

 

"10명이 갔으나 넷은 죽고 여섯만 살아남았습니다. 그중 둘은 애루후 사람이 되길 청하였고 넷만 돌아왔습니다. "

라며 아뢰었다.

그들이 데리고 온 애루후 아내와 처자들이 동굴 앞 애루후 마을에 남아 살았는데

이따금씩 빛과 함께 사람들이 넘어와 그 수가 늘어나자

숲에서 나무를 베는 나뭇꾼과 수시로 충돌하여 문제를 일으켰다.

나무에는 귀한 신과 정령이 살고 있으니 귀히 여겨야 한다며 한사코 나무를 베지 못하게 하니 땔감이 부족하여 백성들의 고충이 심했다.

수령이 직접 장졸을 이끌고 애루후 마을의 촌장과 해결책을 모색코자 하니

키가 8척에 달하는 애루후 촌장이 아뢰길

"마법이란것이 있습니다. 그것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여 겨울을 보다 쉽게 지낼 수 있습니다." 라며 마법을 알려주었다.

다만 조선에는 애루후의 땅보다 정기가 부족하여 만족스럽게 마법이 발휘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래도 효험이 대단하여 배운 마법을 따라하면 단전으로부터 따스한 기운이 올라와 온몸으로 도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많은 백성들이 이를 배웠으니 이것을 단전호흡법이라 불렀으나 애루후 마을에서 멀어지면 효험을 볼 수 없었다.

 

5
2019.11.16
@신군

네명은 왜죽음?

0
2019.11.16
@해양미생물

애루후 세계에 위기가 왔다하여 도우려고 10명이 가서 보니 마왕의 재림 상황이었고 최형이 그랬듯 맞서 싸우다가 4명이 전사

0
2019.11.16
@해양미생물

나약한 것들은 살 가치가 없다.

0
2019.11.16
@신군
[삭제 되었습니다]
2019.11.16
@JohnTheSnow

이에 상께서 애루후 색목인도 이 땅에서 난 백성이요. 나라의 근간 이거늘 어찌 참 하겠느냐며 청을 듣지 아니하셨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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