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정말 멋진녀석.....

이사하면서 싹다 버리자너~

너의 학력이 보인다

대답좀여

낭비라 생각하는 니 인생이 레전드

돈벌려고공부하는거아닌가 솔직히

그럼이유머에여

취업의 왕도는 공부겠지만 사실 돈만이 목적이라고 하면 학교는 대부분의 학생에게 기술과 자영업에 관련된 기술을 가르치겠지.

다르겠지만 굳이 비유를 들자면 실업계처럼.

그런데 공부를 하는 것은 결국 스스로의 정신적 함양이 최우선적인 이유라고 생각 돼.

그게 굳이 학교에서 가르치는 공부가 아니더라도 새로운 것을 보고 배우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아기와는 다른 분별력과 정신적 성숙함이 이루어 진다고 생각해. 그래서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는 것이고.

물론 저학력자라고 인성과 분별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고 고학력자라고 인성과 분별력이 좋은 것은 아니야.

하지만 분명 교육 수준이 높은 나라일 수록 시민의식은 높지.

그것은 공부를 통해 하지 말아야 되는 것을 알 수 있으면 옳지 않은 것을 옳지 않다고 느낄 수 있는 분별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

이런 말도 있잖아. 백성들은 죄인지 모르고 죄를 짓는데 어찌하냐고.

국어도 영어도 수학도 사회도 과학도 그 연장선이라고 생각해. 물론 공부하는 학생의 입장으로써는 대학, 취업 등이 목표가 될 수는 있어.

그렇지만 내 생각에는 공부를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건 목표만이 아닌 것 같아.

위의 친구들은 그냥 이 곳이 공격적인 곳이니 저렇게 달았다고 생각해줘.

내 생각에 정신력 함양 보다는

나중에 무슨 일을 할 줄 모르는데 뭘 가르치겠어

그리고 정말로 모든 일이 재미있어서 일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

그러니까 가르치는 내용에 대해서는 사회가 공통적으로 공유할 교양

혹은 대학에서 다룰 과목의 기초지식 정도로 합의보고

싫은 것을 하면서 어느정도의 성과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한 지표가 아닐까 싶음

공부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하는 애들도 보면 좋고 싫은 과목이 다 있음

아니면 남들보다 더 점수가 잘 나오는 것을 즐거워하거나..

그런 예외케이스를 제외한다면.

아 이런 과목들을 가르치는 이유라고 하면 거기에 대해 동의하는데 저 친구는 '공부' 자체에 포커스를 둔 것 같아서.

그래서 공부라는 행위 자체를 왜 하는지? 왜 하면 좋은지? 를 설명하고 싶었어.

그래서 책도 예로 든거구 ㅎㅎ

의견 고마워

심심해서.

생각보다 인생에 꿀잼인거 별로 없잖아

사람 가치관 차이임

확실한 꿈이 없으니 일단 공부라도 해서 지반을 다지는거지

지잡대특)

진짜내생각말한건대여

공부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으니 알 턱이 있을리가...

공부를 오로지 돈때문에 한다니 풉ㅋㅋㅋㅋ...

그럼님은공부왜하새여?

힘들지만 즐거운 부분도 있고, 공부하면 할 수록 보이는 게 많아지고 부차적으로 좋은 대학, 좋은 학점을 얻을 수 있고 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으며 부모님과 주변인들에게로부터 신뢰도 받을 수 있음 ㅇㅇ.

근데 난 공부 자체도 나름 재미있음. 일례로 영어를 빡세게 공부해서 일상회화 이상 가능한 수준으로 외국인과 영어로 실제로 많은 대화를 해봤고 대학내 교환학생으로 온 외국인 친구도 만들어봤고, 빈말이겠지만 영어잘한다는 말에 엄청 기뻤음. 또한 영어로 된 원서 대부분 해석 가능하니 정보 찾을 때도 영어로 검색해서 바로 찾아볼 수 있어 편하고 유튭 댓글 볼 때도 영어로 된 것도 거의 해석가능해서 좋음 ㅇㅇ

다른사람인줄알앗내갑자기왜 안깝치는거애여?

뭐 어쩌라는 거? 대답해달라고 해서 대답한 건데

근데 너 공부 더럽게 못할듯... 알앗내는 대체 어느 나라말임?

병신임?ㅋㅋ

왜또갑자기깝치는거?

아니이해가안되서묻는거임

갑자기시비터는애들은외그러나

아니 넌 스페이스 바가 부서졌냐?

정신병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평생 그렇게 살어 책한자 안 보고 ㅇㅇ

넌 그게 딱임

어그로존나끌어놧네

너네 부모님처럼 안될려고

진짜이유점

너가 너네 부모님 볼때 드는 생각 있잖아... 참 무식하다 배울게 없다 이런거ㅇㅇ 그렇게 무시 안당하려고 아둥바둥 공부하는거임 돈 그런걸 떠나서

이유를못대는거임?

한국사회에서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서 하는거라니까.. 너처럼 명절날 조용히 찌그러져있으면 비참하잖아

학창시절에 전교꼴지 가까히 찍어서 부모님이 항상 명절에 고생이 많으셨는데 재수해서 치대 들어가니까 그렇게 표정이 밝으실수가 없더라...

고민이 있나 했는데 그냥 들을 생각이 없는 어그로였네.

댓글 단 내가 멍청해진거 같다.

머가어그로?

대단하네 난 지금 공부하니까 한시간 반 정도밖에 못하겠당

나도 평균은 그정도인듯. 아예안하는날도있고 하니깐... 공부이외에 재미있는걸 너무 많이 알아버렸어

와우......

의대가면 하루의 얼마를 책상 앞에서 보내게 되나요?

들어가기 위한 스트레스와 거기서 살아남기 위한 스트레스는 다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