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무한으로 즐기는 그곳이아닐까

인피니트로 엔조이해요~ 킹륜엠페러진사갈비~!

그럴리가 있겠나

알만한사람 다 알고 있었고

한국이니까 뽀록난거

해외에서도 말많았음 별받으려면 화장실인테리어를 잘하면 덴다 이런식으로 신뢰도 떨어지는 추이얐음

미슐랭 직원이 감탄한 국밥 있음 답은 역시 국밥이었던 건가....

ㄹㅇ?? 뭐라고 쳐야 나와

미슐랭 국밥쳐봐 ㅋㅋㅋ 사연이 존나 웃김

역시..국밥은 통했어!!

광화문 국밥

말레이시아에서 미슐랭 가봤는데

존맛이긴하더라ㅠ

그 업계의 영광 취급되는 미슐랭이 저런 상태이니 업계가 썩었다는거가 일반화가 아닌거 같지?

목숨걸고 연습하는 아이돌 연습생이 많아봤자

프로듀스 어쩌고가 주작이라는게 변함없는 거랑 마찬가지 아닐까.

문제는 일반화가 아니라 저런식의 돈받고 달아주는 미슐랭 스타가 있다는 것 자체가

그 기준의 공정성이나 신뢰도를 쓰레기통에 처박는 짓이나 마찬가진데.

어네스트 싱어라는 사람이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저런 시도를 했다면 다른 나라에서도 저런 시도를 했으리라 보는게 지나친 일반화같지도 않고

네 의견에 대해선 존중해.

다만 난 그냥 섵불리 말하기는 싫은지라.

국내 미슐랭 1~2스타의 경우에는 런치가 5~10만원 정도 하거든.

난 그래서 한두달에 1번씩은 런치로 꼭 가는 편이고 디너의 경우에는 13~25정도 하는게 일반적인데

1년에 1~2번 정도는 가족과 함께 가는 편이야. 갈 때마다 나는 항상 좋은 추억이었고

얼마나 열정을 갖고 일하는지를 음식들을 통해 항상 느낄 수 있었거든. 더구나 내 주변에 요리를 하는 친구가 있어서

더욱 와닿는 것 같기도 하고. 아직 우리나라에 미식 문화가 자리를 잡지 못했지만

이번 미슐랭 새로 선정된 레스토랑들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고급 인력이 엄청나게 많이 늘어나는 추세임.

미국 뉴욕, 유럽 등지에서 유명 요리대학 졸업 후에 현지 미슐랭 1~3스타에서 경력 쌓고 어느 정도 직급까지 달았던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다이닝을 많이 열고 있고. 시간은 한참 더 걸리겠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외식산업이 이렇게 점점 퀄리티가 높아진다는 것에

대해 나는 굉장히 좋게 생각하고 있는 중인데 이러한 일들이 생기는 것에 대해서는 아쉽긴하다.

물론 아직은 제대로 밝혀진 것은 없으니 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은 없기는 함.

내가 절대적인지표랑 큰 영광을 뇌내 혼동이 와서 급히 수정했는데 그걸 또 봤군.

초기야 이름값이 없었으니 진실했겠지. 이름 올릴이유가 없었으니..

그치만 지금처럼 거품낀상태라면 줄서서 저렇게 로비하는데 전부가 로비라도 납득이 갈 상황이지.

요즘 다이닝 업계보면 클래식 들려주고 키운소의 특수 부위 스테이크라든가는

클래식 듣는애들이 수력발전소에서 만든 전기가 더 맑고 투명한 소리를 낸다 소리와 진배없이 들림.

공격적으로 말을 하려는게 아니라

순수하게 다이닝을 얼마나, 어느 곳을 경험해봤는지는 모르겠는데

우리나라도 실력있는 다이닝들 굉장히 많아서 나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할 순 없을 것 같아.

나는 지금까지 국내 다이닝 6곳 정도를 경험해봤고 횟수로 치면 10회가 좀 넘는 편인데

대부분 정말 훌륭하거든. 내가 그들의 요리에 대해서 맛을 평가를 할 정도의 지식과 실력 그리고 자격은 없겠지만

그냥 소비자 입장에서 먹기에는 굉장히 훌륭했었어. 단순히 비싼 곳이라 그렇게 느꼈던 것도 아니었고.

그렇기 때문에 나는 우리나라 다이닝에 대해 전반적으로 신뢰가 있는 편이야.

물론 내가 경험하고 아는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은 나 또한 잘 알고 있고.

다만 나는 그렇기에 일반화는 옳지 않다는거야.

그러게.. 맛있다고 느끼는 요리는 분명히 있는데 저런 지표를 못믿게 된걸로 일반화를 잘못했네 다이닝 업계가 아니라 저런 지표를 삼는 마케팅 전략들에 대한 실망이라는게 맞겠다.

늦은밤 너무 공격적으로 말한거 같아서 부끄럽다 좋은밤 되라

아니야. 애초에 서로의 의견을 나눈 것 뿐이니까.

파인 다이닝추천좀 해줘!

나도 많이 가본편은 아니라서 그냥 내가 가본 곳 기준으로만 하자면

1. 밍글스

2. 스와니예

3. 권숙수

이 3곳이 3대장인데 1, 2번의 경우에는 모던 코리안이라고 해서 한식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곳이고

3번은 마찬가지로 모던 코리안이기는 하지만 전통의 느낌이 좀 더 강한 곳이야.

프렌치 요리 혹은 외국 요리 베이스 퓨전 요리를 원한다면

1. 임프레션

2. 알라 프리마

3. 제로 컴플렉스

이렇게 3 곳을 추천할게. 참고로 임프레션은 아직 가본 적은 없고 조만간 방문할 예정인데

오픈 첫해에 2스타 받았을 정도로 인정을 받았고 애초에 셰프, 수셰프의 스펙이 굉장한 편이야.

이번 미슐랭 발표전부터 새로 별을 받을 곳 1순위로 거론되던 곳이었기도하고. 

나도 이제서야 여유가 좀 되고

입도 한창때보다 많이 짧아져서

식사 자리 생길 때는

드문드문 비싸지 않은 곳으로 초이스 해서 가는데

윌로뜨 같은 곳에서는 진짜 감동 받았음

미슐랭을 떠나서..

나는 음식 자체가 1인 10만원 선이면 구색을 갖춰줘야 한다고 보는 편이거든 딱 그 선으로

예를 들어 무한으로 즐기는 그곳과 그냥 동네 정육식당의 한우처럼 그냥 고기질 자체에 선을 그을 수 있는 것처럼

그럼에도 여기저기다녀보면 어떤 곳은 8만원 짜리 런치코스에서도 황홀을 느낄수 있었고

어떤곳은 12짜리 디너코스를 먹으면서도 아쉬웠던것은

나역시도 미슐랭이든 망플 별점이든 그딴 허울을 신뢰했던것이 아닐까 싶고..

또 다른면으론 그 값어치를 못해내는 식당도 있다는 것이겠지

뭐래 술먹어서 ㅈㅅ

ㅇㅇ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어.

더구나 음식이라는게 본인 입맛이 가장 큰 평가 기준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어.

예전부터 나오던말이엿음 ㅋㅋ 그래서 저거에 반발해서 만든게 있었는데 뭔지 기억이안난다.

거긴 아예 돈받고 출연시켜주는곳인데?

매 방송 할때마다 생생정보통은 금품 요구 안한다 자막 뿌리는데

만약 그러면 뉴스 뜨고 기사났겠지

매일 음식점 몇개가 나오던데

ㅋㅋ이미한바탕논란됐었는데 부정안하면 방송접겠단 뜻이자너

케이블들은 그런곳이 좀 있다더라

군대 있을 때 생생정보통에 후임 부모님 가게 나왔는데 걔가 300인가 주고 하는거라고 하던데

내 기억이 왜곡된건가 걔가 구라친건가

나도 예전에 셰프로 일하면서 귓동냥으로 들은 이야기긴 한데 아시아쪽과 미국은 3스타 급 레스토랑 관련은 기업들 로비가 좀 심하다 들었음... 유명했던 사례가 뉴욕의 모 레스토랑이 미슐랭3스타를 그대로 유지했지만 뉴욕타임스 자체 레스토랑 별점은 혹평하며 별네개만점에서 별 두개로 한방에 깎았던 일이 있었음.. 그만큼 유럽 제외하고 공정성 있어서 말이많음.. 그리고 심사관들도 좀 프랑스 중심주의적 사고관이라 프렌치 파인다이닝 우선으로 별 남발하는것도 유명하고.. 그래서 요즘에는 미슐랭에 반발하여 다른 레스토랑 가이드북이나 순위가 나오는 실정임.. 제일 유명한게 프랑스 관광청에서 만든 라 리스트...

그 2억을 너같이 생각하는 애들 한테서 뽑겠지?

연간 2억이고 1인 부담 비율은 거의 없는 수준이니까 상관없음

모든 광고가 다 그렇지 다만 저건 그 방식이 부정하니까 문제가 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