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프레임 씌운게아니라 궁금해서물어본건데ㅜㅜ..

내가 네의견에 뭐라했니.. 쿨하다그랬지..

아니 걍 대체적으로 분위기가 그렇단거임 개붕쿤 주눅들지 말라구!!

근데 어디까지나 어느 사안이든 예외는 있을거라고 생각함 나도 부모의 강압 속에서 자라와서 그랬겠거니 생각은 하지만 집안이 무척 어려워 수능 잘봐서 학비 알바로 마련하고 좋은 대학 가야 좋은 곳 취직하고 집안 살릴 수 있을거다 라고 생각할 학생들이 없지는 않을 것 같음

어려서부터 학업 포기하고 일한 사람 있는 반면에 수능 잘보고 좋은 회사 취직해서 집안 일으키려는 사람이 있을 듯

아직은 미숙한 애들이니까 세상 사회 물정 모르고 어떤 이유든 잘 봐야한다는 강박이 있을거라 본다

뭐 나도 저런 이유로 자살하는거에는 백번 이해하지는 않음 근데 세상에 본인이 원하는 직업이 하나만 있는 건 아니지만 그만큼 공부 잘하는 바보였던거고 그렇다고 너가 욕먹을 짓 했다고도 생각 안함

맞음 커뮤니티 사이트 특성상 한쪽 여론에 쓸리는건 어쩔 수 없다만 내가 하는말은 괜찮고 니가 하는말은 틀렸다고 강조하는 분위기가 갈수록 심해지는게 안타까움. 어떤쪽이든 맹목적으로 비난하는 사람들은 질책받아도 마땅하겠지만.. 아무튼 의견 들어줘서 고마움 ㅎㅎ

개인적으로는 니 말에 동의한다 여기가 현실도 아니고 욕설아닌 비판이라면 자유로워야지.

자살한 학생 정말 안타깝지만 부모 마음에 평생 대못 박은거고 주변 사람들도 괴로워하겠지

사람 보내본 사람들은 잘 알듯... 자살은 정말 주변사람들 생각해서라도 하지말아야할 짓이라고 봄

맞다 ㅎㅎ 아직 살날이 많은데 가족보다 중요한게 어딨겠냐... 공감해줘서 고마웡

니 먼일함?

참으면 자기만 손해지 죽으면 끝인데

편-안

재수

근데 정시 인원 존나 조금밖에 안뽑는다딘데 요즘에도 재수해서 성공할 수 있음??

..? 재수생도 수시잇음 수시성적이 엉망이라 정시를 노리는거라면 재수나 아니나 똑같음

열심히 하면 따라잡을수 있어.. 다만 끼리끼리 모인다고 그 여건이 안맞을뿐

인생 어떻게든 살길이 있음

물론 애들한테는 대학이 인생이 전부로 느껴지지만.

직업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자네... 뭔 60년을 고통받아;;

딱히 그렇진 않은듯

용의 꼬리보단 뱀의 머리가 낫다는 말도 있잖아?

명문대 아니어도 지거국가서 대기업가는 사람도 많음

지방전문대에서 1등해서 23살에 공무원 특채되는 경우도 있고

지방대가서 kt&g 6급들어가는 경우도있고

공기업들어가는 경우도 많음

본인이 교사니까 교사를 예로 들어볼게 사범대를 예로 들면 국영수교육과는는 평균1등급대인데 나머지 과들은 2등급대초반임 서성한이랑 건동홍쯤 차이남

특수교육과나 일반대학교직이수한 사람은 그이상도 차이남

근데 국영수보다 다른과목이 경쟁률이 훨씬 낮음

그리고 국문과 영문과 등등 일반학과에서 교직이수한 사람이 임용고시 더 빨리 합격하는 경우도 있고

사범대나오고도 임용고시 합격못해서 포기하는 경우도 많음

본인 한양대 사범대나옴 3년차고 30살인데 아직까지 임용고시공부하는 동기 꽤 있음

절대로 수능성적이 인생을 결정하지는 않음

그리고 본인 임용고시합격전에 교육컨설팅 국내 2탑업체에서 2년간 일했었음

일 잘해서 칼진급한 지거국 출신도 봤고

같은 업계에서 지거국출신인데 꽤 유명한 업체 최연소 본부장 한 사람도 있음

계약직으로 왔다가 정규직전환이나 연장안돼서 쫒겨나는 한양대 동문도 봤음

그리고 대학이 그렇게 중요하다 생각하면 대학가서 편입할수도있고 반수나 재수할 수도있고 길은 많음

그건 니가 한양대출신이라 모르는거같은데?

저렇게 구구절절 설명해줘도 모른다면 할 수 없고

평생 그렇게 귀닫고 내가 맞다고 생각하며 살텐데 내가 뭔 말을 하겠니

뭘 설명을해 저건 특이케이스만 나열한거지 일반적인 케이스를 따져봐라

한양대에서 대기업전문직하는사람이 많겠냐

지잡대에서 대기업전문직하는사람이 많겠냐

당연히 비율은 좋은 대학이 높겠지

근데 그걶어디까지나 비율이고 확률이지

보장이 아님

내 말의 의도는

대학이 인생을 결정짓지 않는다는거고

넌 '무조건' 결정짓는다고 하는 중이잖아?

그러니까 네 주장이 틀렸다고

그건 네 개인의 판단이지 사실이아니라는거임

이해가 안됨?

그리고 그 뒤에 개인의 가치관에따라 대학이 무조건 줗요하다고 생각되면 편입이든 재수든 다른 길이있다는 건 왜 반박못함?

냅둬 사람은 그 사람의 언행을 보면 안다더니

작성글보셈 헬조선 헬조선무새, 대학생 한달용돈 67만원보고 부자많다고 하는애야

더이상 설명필요하냐?

비관적인애는 끝없이 비관적일거고 절대 안바뀜

평범한사람의 평범한기준으로얘기하고있는데 왜자꾸 특이케이스를 들이미는거지?

난 무조건이라는 단어를 쓰지않았는데?

편입이던 재수든 못할 상황이 학생 나름대로 있겠지 예를들면 금전적인 상황이 안좋다거나.

사범대나온새끼가 그런것도 생각안하나 ㅉㅉ

닉네임은 자유인드요?

그래도 이건 그나마 정상적인건데ㅋㅋㅋ

난 모르겠다

수능 잘 본거라곤 11년에 본 12수능 외국어 1등급 뿐이라 카지노 전공으로 지잡대 갔는데 학회장 까지 하면서 다녔지만 그냥 포기하고 음악으로 전향해서 dj 2~3년 바짝 돈 벌었는데 그 시기엔 월 수입도 대기업 부럽지 않았고 그 일로 좀 유명한 사람들도 지인으로 두면서 학교공부가 아니라 하고싶은거 집중하면 누구든 특별해질 수 있다고 생각함

그건 평범한 사람이 아닌데?

부유하지않은 집안에서 한달 용돈 2만원 받아가며 생활함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뭘까 했는데 중학생 때 부터 영어에 관심이 생겨 알파벳도 중딩 때 깨우치고 전문계 고등학교 가서도 영어만 공부하다보니 수능 땐 국어4 영어1 수리8 등등 성적 나왔었음

그리고 카지노 전공으로 대학 간 것도 학교에서 섯다 치면서 도박하다가 수시 모집 시기에 대학 목록들 보는데 카지노 하나만 보고 섯다 말고 큰 물에서 놀아야지 하고 간거 ㅋㅋㅋ

공부조지고 음악쪽으로 전향해서 큰돈벌었다는거 자체가 평범하지 않은 케이스라고 ㅋㅋ

개소리

응 맞아

팩트말하면 공돌이는 3~4등급대학까지 자격증 몇개따면 취업 할만함

문돌이 1~3등급대학가야 취업됨

나머지 5678등급 대학들은 60년 고통안받으려면 기술갖거나 창업해야지 뭐 ㅋㅋ

3~4등급따리 지잡대가서 좆소기업가봤자 뭔의미가있냐

왜 명문대 간 애들을 따라잡아야 행복하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경쟁사회인데 당연한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