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글쓴사람 입맛에만 안맞을뿐

설뽕이 좀 껴있구만

개붕이 같은 씹아싸는 배달 올거 다 오는 지방 도시가 낫다

사람들 수준차이도 무시할순 없지

서울사는 개붕이들 문화생활 어떤거함??

23년 동안 서울 살다가 군대를 지방 나름 큰 도시라고 하는데 배치돼서 잠깐 경험해봤는데 놀게 없으면 물가라도 싸야되는데 뭐 그런것도 아님ㅋㅋㅋㅋㅋ 오히려 피시방이나 노래방은 점포가 적어서 가격 ㅈㄴ 올려놓고 배짱장사더라

어지간하게 큰 광역시 말고 정말 애매한 중소도시 시내는 ㄹㅇ 이도저도 아님.

초면에 반말하고 분명 남남인데 '너는 젊으니까 당연히 잡일같은건 시키면 해줘야지' 하는 심보 가득해서 아주 피곤하다 시발...

6대 광역시에 상위권이면 일단 최고인 부산은 아닐거고 대구,인천,대전 중 하나일 것 같은데 셋 다 괜찮은 동넨디 ㅋㅋㅋ 문화생활을 얼마나 요란하게 하고 다니는지는 몰라도 이해가 잘 안된다.

중간에 무슨 쓸데없이 담론 어쩌고 레퍼런스 어쩌고만 없었으면 그냥 자기 경험이구나 하고 넘어갈만한 글인듯

글쓴이처럼 문화생활 착실히 다 하고 그거 다 따져가면 서울이 최고임. 비교불가인거 맞음

다만 모든이가 똑같은 성향을 가질수 없는거니까 뭐 누가 낫니 어디서 사람이 어케 사냐느니 그런거 따질 필요는 없을거같음

자기가 사는데서 만족하면 되는거니까

6대 광역시 중에서도 상위권 도시인데 독서모임도 전혀 없고 말 몇 마디로 신상 털기가 되는게 가능한가

서울이 무조건 최고 지방이 무조건 별로 이런 글은 별로고

사람 취향 성향 재산 등등 생각해 볼 것이 많음

나는 서울 자주 올라가는 편이라서 서울이 좋은 건 알고

내가 하는 작품활동 하고 돈도 벌려면 서울이 좋기는 한데

그래도 살라고 하면 지금보다 좀 더 시골로 가고 싶음

아싸체질이라서 사람 부대끼는 거 싫어서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 좋음

저사람은 사람이랑 어울리고 뭔가 외부활동을 좋아하니까 저러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한테는 좋은 곳아닌가 싶음

서울에서 나고 자란사람은 지방생활 적응하기 힘들고 글쓴사람은 지역사회 문제까지 겹쳤네. 그럼 외지사람으로서도 적응해야되니 힘들지.

저 문화생활은 ㄹㅇ인게 진짜 서울에선 공기나 물만큼 당연한게 지방에선 못하는거 투성이더라.

서울근처지방에 자리잡고 문화생활만 서울로 가끔다니면 살만할듯

서울 사람도 많고 집값이 너무 비싸

3년전에 디자인 회사 취업 준비 할때 서울은 3명있는 사무실을 가든 어딜 가든 월 180이였음 그러다 지방에 면접을 봤는데 월150이라는거야 왜 150이냐니깐 지방이라서 그렇다는거임 지방은 일이 없으니 우리도 월급을 적게 줄수밖에 없다며 당당하게 말하던 사장에 말이 기억에 남음.대전은 대부분 그때 신입 월150줬었음 그러면서 추가수당은 없었고 

음 내가 군생활을 대구에서 했는데 소모임 어플 돌리면 독서모임 많던데...

홍대에 살면서 재미가 없다고 해놓곤 지방에 온거 자체가 좀 이상하네

공연보러다니고 이런거 아니면 지방이 훨씬부럽더라. 교통체증없는게 제일부러움

부산 정도면 서울 정도는 아니라도 문화생활이나 소모임 하고 싶은거 다 할 수 있어서 불편함은 없을테고... 머구나 머전인가

서울애들은 지방하면 진짜 시골인줄알더라

부산도 지방인데 서울에 있는거 싹 다 있고

시내라고 부를곳만해도 다섯곳은 넘게있어서

서울보다 풀 자체는 작지만 퀄리티는 똑같음

애초에 인구가 4백만명이 넘는데 

경기권이랑 비슷하개 생각하는 애들이 많더라

문화생활 당연히 서울이 씹압살이지

근데 독서모임 친목모임 등등 모임 솔직히 광역시에서 어플만 켜도 넘쳐나고 넘쳐나는데 도대체 어디서 모임을 찾은거야.... 원데이클래스같은 거도 많은데 도대체 어디서....

혹시나해서 내 주변 원데이클래스 검색해보니 미술, 프랑스어 회화, 쌀베이킹, 그룹보컬레슨, 부동산, 프리다이빙, 꽃다발 만들기 등등 나오고 독서모임도 30개씩 나오는뎅...

물론 서울에 비할 바는 아니라지만 독서모임을 못 구해서 실패했다는 거의 허언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