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ㄴ 이해안되네 거지아님?

거지아니면 이해할수가없는데

근데 진짜 식탐많은건 도저히 한 밥상에 상종할 수 없는 버릇인거같다. 보는거 자체가 고역임 ㄹㅇ

소중한 사이면 생선살 발라서 숟가락위에 얹어주고싶고

같이 뭘 먹더라도 마지막 한조각은 양보하지않냐

저건 지능, 인성 문제같다

이기적인 애들 지가 똑똑하게 머리 굴린다고 생각하는데

걍 다들 알고 있고 비읏고 있을거란 상상은 못 하나 보더라.

정말 저능아임

특히 회사에서 40대 색히들 역겨움 저런 부류 개많이보임

식탐 없는놈 둘이 만나면 서로 껄끄러워짐 뭔가 두명이라 한 삼인분정도 시켰는데 꼭 남음

식탐쩌는 부부 만나서 음식먹어본적 있냐?말을마라 ㅋㅋㅋㅋㅋㅋ 6명이서 회시켜서 나온 주먹밥 2개를 부부가 나오자마자 기다렸단듯 하나씩 먹음.ㅋㅋㅋㅋㅋㅋ

입짧다는 애가 탕수육먹고 치킨시킬까 고민한다는점에서 킹리적 갓심인데

나도 식탑 많아서 뭐 먹을때 내가 삼

식탐도 식탐인데 애가 좀 멍청한 거 같은데?

나랑 밥자주 먹는 친구도 서로 식탐 많은데 그래서인지 서로 눈치안보고 존나 먹음ㅋㅋㅋ

나도 식탐 씹오지는데 보통 보는눈이 있으면 절제하지않냐?

난 엄마앞에서도 적당히 쳐먹는데

친구넘이랑 치킨 시켜먹는데 내가 다리 먼저 안 집었더니 지꺼 허겁지겁 먹고 다리 하나 더 집어가더라

그거부터 좀 의아해서 이 새끼는 뭔가 싶어서 먹는 거 봤더니 먹을 때 뒤적거리면서 맛있는 부위만 골라서 집어가는 거 보고 졸라 정떨어지더라

잘햇네 뭐 ㅎㅎ

입맛 맞는 친구랑 만나. 난 치킨먹을때 친구가 가슴살 좋아해서 맨날 다리두짝 내가먹음.

시발 돼지 새끼냐 쳐먹는 욕망만 있나보네

아니 싹수만 보여도 소문내야지 저 정도면 창피를 당해바야 그나마 생각이란걸 한거같은데..

돼지들끼리 싸운썰

진지하게 저리 눈치안보는 식탐왕의 입장에서 무슨생각으로 저러는건지 궁금함....

남자들끼리도 저런 경우 있잖아

술집 가서 안주 맛나고 양 적은 거 시키면

우리는 그냥 술 먹는 동안 말그대로 안주삼아 먹으려고 천천히 먹고 있으면

몸 안 좋다고 술도 안 마시는 놈이 진짜 젓가락으로 싹쓸이를 함ㅋㅋㅋ

초딩때 친구중에 저런놈 ㄹㅇ 있었다 친구들끼리 햄버거 먹으러가면 꼭저랬었음

저건 식탐이 아니라 이기주의인데

식탐 = 본인 용량을 초과해서 억지로라도 더 먹으려고 하는 욕구

이기주의 = 남 생각 안하고 본인만 챙기는 정신 또는 성격장애

나도 어릴때 식탐 좀 있어서 맛있는건 안남기려고 억지로 먹고 그랬는데 남들하고 먹을땐 정확히 내 분량만 먹고 손 뗐다

근데 이걸로도 지랄하는 새끼들 많아서 성인되서는 그냥 무조건 남김

그냥 참다참다터진거네 ㅋㅋ 저런친구는 선좀 심하게넘는거임

보통 친구만나면 친구가 국자잡고 " 야 국자줘바라 퍼줄게 (주 재료만 잔뜩 퍼줌) " 이러지않냐

후렌치후라이 쏟자하고 버거포장은 손도안대고 감자부터 집어먹던새끼 나도 당했다

나였으면 웃으면서 바닥에 컵라면 국물부터 천천히 부어버릴거임 얘가 뭐하냐 물어보면 왜 너 먹기싫다며? 라고 말 해주고

아무렇지 않게 탕수육 집어먹을거임

멸치인 나도 식탐많은사람 보면 짜증나던데.

식탐은 지가 고처야됨

어렸을때부터 나도 식탐 존나게 많았는대

성인되서부터 이건 아니다싶어서 최대한 노력하는중

뷔페가면 모를까 다같이 먹는대선 일부로 한발 빼고 먹는다

존나 중요한게 마인드가

어차피 더 시켜먹으면 된다는거를 인지하고있어야함

존나 공감간다. 나도 10년 넘게 중급식때부터 놀던 친구가 맨날 개답답하고 빡치게하면서 지꼴리는대로 하는데 또 그거가지고 뭐라 하면 지잘못인거 알면서도 사과는 하기싫어서 잠수타고 그런새끼였는데 그래도 같이 놀면 재밌으니까 계속 받아주고 이해하고 '그래 걘 원래 그런놈이니까' 하고 넘어갔는데 올해 터진게 걔랑 나랑 마블빠인데 어벤져스4 보기 한달전쯤에 또 그런일이 있어가지고 내가 또 존나게 지랄을 해줬더니 삐져가지고 계속 단답카톡에 읽씹하길래 나도 더 말하기 싫어서 안하고 있었는데 어벤져스 개봉 하루전날 되니깐 '끄으~내일이군' ㅇㅈㄹ로 카톡을 보내는데 그때 순간 진짜 조오오오오온나 역겹다는 생각이 들더라 얘가 성격도 꼬여서 친구가 나밖에 없는데 당장 어벤져스개봉하는데 혼자보기 싫으니깐 말거는게 (그 좆같은 일에대한 사과는 한마디도 없이) 진짜 개씹씹씹더럽게 역겨워서 그만 연락하라그러고 카톡 전화 차단하고 네이버 쪽지왔길래 쪽지 차단하고 일하는곳 찾아왔길래 할말없다고 꺼지라하고 지금 편ㅡ안하게 살고있다

진즉에 걸렀어야 될 인간 드디어 거름

시발 친구 입에 좋은거 들어가야 나도 기분이 좋은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