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하긴 요즘 유치한거나 뻔한 신파극은 질려서

전쟁 재난 액션 영화 잘안보긴함

웃기지 않냐? 한때는 비주류라서 욕먹던 것들이 주류가 되고 나서는 이제 또 다른 비주류를 욕함.

옛날에 우리나라에서는 소설은 말그대로 작은 썰이어서 대설이라고 하는 논어 맹자에 비해 열등하다고 욕먹었는데 이제는 그 소설들이 판타지 소설같은 장르소설을 욕하고.

배우들도 결국 딴따라라고 욕먹었는데 이젠 영화인이랍시고 히어로무비 욕하고

결국 인간은 죄다 올챙이일적 생각못하는 존재 아닌가 싶음 ㅋㅋ

확실히 생각을 하게하는 영화와

생각을 없애주는 영화로 나뉘긴하는거 같아

솔직히 걍 아이언맨 멋져서 보는거지

솔직히 작품성은....

암튼 아이언맨은 멋짐

예술쪽은 다 그렇지 않음? 현대미술도 붓장난질이랑 뭐가 다르냐고 하고, 현대 음악도 깊이가 없네뭐네 하는놈들있고 죄다 비슷한듯

틀딱새기덜 ㄷㄷ

영화가 꼭 예술성이 있어야만 하는게 아니고 결국 재미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지만 마블식 히어로 영화들이 10년이 넘게 뇌절하고 있는것도 사실이지.

나도 2008년 아이언맨은 진짜 재밌게 봤지만 그때부터 비슷비슷한 내용에 자꾸 온갖 히어로들 영화 쏟아져 나오고 그걸 또 합쳐서 영화만들고 이러니깐 질리더라.

한국영화도 신파요소로 몇년 우려먹으니 사람들이 질려서 신파요소 배제한 극한직업이나 엑시트 이런게 흥하듯

히어로 영화도 이제 좀 덜나오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나왔으면 좋겠음. 뭐 더 보이즈나 조커처럼 슬슬 히어로 장르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는거 같긴 함

어떤 매체를 통해 스토리텔링하느냐의 차이일 뿐인 건데, 만화 원작 각색해서 다른 형태로 구현한 걸 만화 같다고 까는 건 대체 무슨 심보냐 틀딱꼰대새기들

단순한 재미는 있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ㅋㅋ

예술 영화가 존재하듯 킬링타임 영화도 존재할수 있는거임

내꺼가 중요하면 남의것도 중요한거지 왜 까고 그래

개인적으론 아이언맨 1부만 재미있게봄

아이언맨 캐릭 자체에 인간의 기술력을 상상하게 만들고

무기회사와 테러리스트간의 얽힌 정치적 요소,

주인공의 시련과 역경을 현실적인 다큐느낌으로 극복함

여기에 이제 재미와 가벼운 요소를 섞어야하는데 아연맨1이 그나마 제일 적합함

나머진 다 별로였음 그런 영화볼빠에 게임하고 말지

마치 극도로 신나는 노래를 만들기위해 신나는 요소를 다집어넣었는데 노래가 안신난다고 해야할까

뭐든지 적당히 해야지

존나 개똥철학이네ㅋㅋ

쏟아져 나오는 히어로 영화를 무슨 숙제풀듯 의무처럼 관람하는게 그렇게 좋은 풍조는 아니라고 보는데

과거에 명감독이라 불렸지만 2010년들어서 히트작이랄만한거 잘쳐줘야 한두개 있을까 말까한 씹꼰대새끼들이

지들 영화 안본다고 무슨 예술을 모르는 무지한것들 취급하는 꼬라지는 더 좆같은걸?

상업적인 오락영화도 영화의 한 부류라는걸 인정해야지 뭘

갠적으로 라노벨같은거 극혐하긴 하는데 실제 판매 부수 보면 그런건 책이 아니다! 라고 할수있냐고.

카메론이나 스콜세지는 충분히 그럴만한 자격이 되지

게다가 카메론은 상업영화의 올타임레전드 1인이잖아

저 비판들이 질투심 어린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니라

실제로 비판 박을 만한 내용인건 맞다고 봄

나도 슈퍼히어로나오는 영화관서 본적이 없으

나도 아이언맨1 말고 마블영화 한개도 안봄

마블이 영화시장에 뛰어들면서 헐리우드 제작비 다 컨숨중. 마블영화가 재미있냐 없냐를 떠나 창의적인 소재의 영화 탄생을 막고 있는건 사실임.

그냥 한국 노래듣는 사람들 생각하면 됨

아이돌노래는 노래아니고 발라드가 진짜 노래지 이런사람들

재밌으면 장땡인데 재미가 없다

다른거 다 떠나서 히어로 영화 한물 갈때 됬음

타노스 시리즈도 끝났고 이제 예전같지 않을거임

히어로 영화가 좋다 안 좋다 떠나서 갈때 됬지

마블 영화들을 보지 않았지만 보고 싶지도 않다. 단지 영웅들이 악당을 물리치는 것이 나에게 무슨 감명을 주는 것인가?

많은 영웅들이 한 명의 악당을 이겨야 할 만큼 악당의 비중에 공감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가? 만약 그랬다면 타노스가 반을 없엔다는 이야기 보단 타노스가 왜 악당이 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깊은 토론으로 회자됐겠지

저게 틀딱인가

질질짜고 얼굴에 분칠하면서 미친척하는 영화도 좆같은데

영화를 엔터테인먼트로 즐기면 안되는 건가? 너무 꽉 막힌 것 같은데?

글쎄다 난 저 거장들이 만든 영화들을 존나 잘 본받은게 마블영화라고 보는데...

난 오히려 로맨스나 그러쪽이 더 노잼이던데

스토리가 다 거서거기던만

극단적인 상업성을 가진 건 맞지

히어로물 장르라고도할수있고

근데 이게 영화가아니라는건 좀납득안되네 ㅋㅋ

현재는 독보적인 장르임

엔드게임 끝나고 나올 마블 영화들이 지금보다 더 인기가 많아질지 시들어갈지가 궁금함

근데 영화감독들 입장에서 보자면, 디즈니가 엔드게임으로 오스카 타려고 하는 꼴이 좀 같잖아 보이긴 할거 같음

근데 스티븐 스필버그가 저소리하니까 존나 웃기네 ㅋㅋ

마블 히어로무비가 영화가 아니라는말은 동의하지 않지만 '테마파크같다', '2시간짜리 예고편' 이라는거에는 어느정도 동조함

어느순간부터 이번작이 아닌 다음작을 위해 보러가는 느낌을 지울 수 없기도하고 누가 보라고 강요한건 아니지만 안보면 손해보는 느낌에 약간의 피로감도 느꼈음

그렇다고 인피니티사가가 쓰레기라고 욕하는건 아니고 이렇게 긴 호흡의 다작품으로 만든 시리즈는 처음이라 굉장히 만족함

난 이번 타노스 시리즈 질려서 중간에 손절하긴함. 킬링타임용으로만 보는 나로썬 과하게 진지빨고 해석하려드는게 히어로물까지 뭔 정답을 찾아야되나 싶은 느낌. 생각없이 볼 수 있는 가오갤이나 데드풀정도가 재밌었음.

근데 내 취향과는 별개로 저딴 부류는 너무 싫다. 

틀딱들 모든걸 흑백논리로 판단하고 지 생각이 정답인냥 구는건 국적불문하고 과학인듯. 염병들하네ㅋㅋ

마블 배우들이 대처를 잘했네 만약 내가 10년 넘게 애정 담아 연기한 영화에 저렇게 가치 없다고 무작정 폄하만 하는거 보면 감정 격해질수도 있을것 같은데

마블이 라면 이라고 하면 디씨는 뜨끈한 돼지국밥 느낌

마블은 개인적으로는 유치하기도 하고 그냥 재미 없어서 안보게 되드라

아이언맨 1.2만 영화관 가서 보고 그래서 나머지는 하나도 모름

솔직히 재미로 보냐 존노잼이고 유치해죽겠음.. 이젠 다신 찾아보진 않을 거 같음

혹평하는분들은 모두 틀딱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