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일본갈때 관광비자 받고 갔던거 기억나네. 삼촌집 갈려는거였는데 주소, 이름까지 다 물어보고 기록하더라..

특히 여자혼자오는건 비자발급 존나 까다롭다고들었다 대신 가족끼리가는건 널널하데

베트남여성분 한분 한국유학온다할때 그리고 왔을때 진짜 많이도와줬는데

한국와서 차별부터 남자하나 잘못만나서 진짜 힘들어하더라.. ㅠㅠ

나 어릴때만해도 미국가려면 엄청 힘들었음. 그래서 미국갔다왔다고 하면 다들 부러워하고 선망의 대상이었음. 자동으로 부자란 말이고 그만큼 여유가 있다는 말이였으니까... 비행기 타본사람조차도 몇명없었고 .

여권파워

그리고 국격이 엄청 좋아진거지

예전에 미국 학생 비자 받으려고 할 때 비자라는 게 쉽게 주는게 아니구나 느꼈지

한국 여권이 좋은 이유가 뭘까

우리나라 자랑스러워하는 이유가 이거임 우리나라 무비자로 갈 수 있는 나라가 엄청나게 많음 해외여행 가는데 까다롭지도 않고

한국여권이 존나 좋다던데 여귄만 있지 해외 나가본적이 읍따 ㅜㅜ

여권파워로 보면 한국이 대단한 선진국임 ㅇㅇ

태국애들은 우리나라 불체자 3위국임.. 옛날 한국 못살때 서로 무비자 하자해서 게이득 보는중

무비자가 얼마나좋은건데

배트남은 원래 여권파워가 약하다고 하더라

태국친구가 배트남애랑 사귀고 홍콩에 호텔예약하고

쌖쓰할 생각에 들떠있었는데

배트남은 홍콩비자 없이 입국 안된다고 빠꾸 먹고 돌아왔다고 함

태국애들 무비자로 우리나라 들어 올수 있는데

덕분에 불체자 수로는 1위지

간만에 불러봅니다. 주모

통장에 1억동 3개월간 예치한 기록과 현재 직업 사는곳 가족의 재정상태까지 다 확인되어야 한국 관광비자 얻을수 있음.

근데 요즘은 베트남 3대 도시(하노이, 다낭, 호치민)에 1년 이상 거주자에 한해 5년만기 복수비자 내 주기도 하는데 까다롭긴 마찬가지임.

코이티비 유미를 여기서보네 ㅋㅋ

한국여권 파워 최상위권이자너

한국이야 미국외에는 비자때문에 고생할 일이 거의 없지.

짱깨애들이 우리나라 여권 훔칠려고 하는 이유가 다있지

6년전 친구가 베트남에서 일해서 베트남에 놀러간일이 있었다. 당시까지만해도 베트남 사람은 전부 좀 시커멓게 생긴 사람일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우리나라사람이나 중국인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 물가가 워낙싸서 편하게 다녔는데 나중에 보니 전부 바가지 당했더라. 외국인이다 싶으면 무조건 5배 높게 10배높게 부르고 보더라고. 그래서 회사에서 일하는 여자의 여동생을 가이드 비슷하게 데리고 다녔는데 덕분에 바가지 안쓰고 다녔다.

3일째 잘 놀고 있는데 이 여자애가 갑자기 자기집으로 날 끌고 가더라. 가니까 허름한집에 6식구가 살고 있는데 날 보더니 막 환대를 엄청나게 하면서 못사는 형편인것 같은데 먹을걸 해주더라.

뭣도 모르고 먹고 있는데 몇마디 오고가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여자애 데리고 가서 결혼하고 살아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

언제봤다고 결혼하냐? 나는 이애에 대해서 아는것도 없는 생판남이다. 지금 장난하는거냐 진담으로 하는소리냐? 이러다가

너무 갑작스럽게 뜬금없는 소릴하니까 당황스럽기도 하고 놀라서 자리에서 일어나 후다닥 도망치듯 호텔로 왔었다.

친구한테 연락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한국인 남자 잘 물어서 결혼해가지고 한달에 20만원만 베트남으로 보내도 베트남에선 대기업 수준 벌이가 되어서 그렇다며 이해해라고 하더라.

가이드해주던 여자애도 찾아와서 울면서 미안하다고 그러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

태국은 빡셀수밖에 없는게 얼마전에 태국 국무총리인가랑 같이 한국 외교일땜에 들어온 공식사절에서 20명인가 잠적탐

태국 국무총리도 공식사과하고 난리났었음..ㅋㅋ 그거 생각하면 태국은 당분간 좀 빡셀거임

중국애들도 한국 교육비자 발급도 은근 빡시다고 하더라

나랑 결혼하면 될듯 ㅎㅎ;;

일본 스탬프만 여권에 5장 찍혀있다 내가 일본인인지 한국인인지 헤깔릴때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