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구시가지 쪽은 진심 못사는 동네라서 인간들 수준 존나 떨어짐

ㅁㅊ

어? 나한태 뭐라하네?? 화나네?

아부지한테 감사해라

좋은 아버지네

진짜 뇌리에 확박히겟네 ;; 이건 그때 상처받았을수도 있겟는데 평생남는거라 감사하고 살아야할듯;;

비슷하게 당해봄.

지금 신호 잘지킴ㅋㅋ

아버지가 교육을 잘 시키네 개붕이 부럽다

평소에 좋은 분이시니 잘 따랐을거고 그런 상황에서 크게 화내신건 분명 너를 너무 사랑하셔서겠지

난 차에 치여보고 안건너다니는데

이건 트라우마지..

혼내는것도 아니고 싸대기면..

내 심장이 콩알만 해졌다구여!!!

헬조선에선 반대로 무단횡단자가 놀라자빠져서 다쳤을때 보상을 요구합니다!

평생트라우마 갖기 VS 보험처리 해주고 똥 밟았다고 침뱉기

그건아님. 차가 무조건 을이라니..

보행자를 우선시 해야되는건 맞는데 우리나라 교통법은

운전자에게 가혹한수준이었음. 블랙박스나 CCTV등의 발달로 최근와서 많이 완화된 수준이지 이제 운전자도 보호받을 명분이 생겼잖아? 과거엔 보행자가 무슨짓을 하든 일단 박으면 운전자가 죽일놈이었어 우리 아버지 친구분도 블랙박스 없는 시절에 길가다 보험사기범이 사이드미러 손으로 슬쩍 쳐놓고 드러누워서 합의금 200만원깨짐 합의안하면 구속이라해서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법은 보호를 받기위해 서로 지키는건데 무조건 운전자가 잘못했고 을이다 는 너무한듯

얘말이 완전히 맞다. 일단 내가 을이란 자세를 가져야 우리나라 문화 고쳐진다. 니네 북유럽 서유럽만 선진국이라 얌전하고 남유럽은 안그럴꺼 같지? 남유럽도 비교적 그런거지 우리나라하고 비교하면 진짜 천국이다 천국.

옛날에 3주간 자차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여행한적있었는데 정말 충격받고 왔다. 우리나라 운전자들이 얼마나 쓰레기처럼 운전하는지 확실히 알고 왔다.

1M라도 괜히 빨리가고 싶어서 의미도 없이 차선 변경해대는 택시&운전자들, 깜빡이 안키고 "브레이크 살짝 잡아 니가~" 하는듯한 머리부터 들이미는 끼어들기, 거꾸로 자신이 조금만 브레이크 밟게 해도 울려대는 경적, 상대가 차선변경 깜박이면 내앞만은 절대 안되라는 꼬리에 꼬리물기, 조금이라도 보행자가 차를 지체하게 하면 울려대는 경적, 횡단보도에 사람 비워지기 바쁘게 지나가기, 정지선은 아예 무시하기, 꼬리무는게 당연하다는듯 ..신호와 교통량 타이밍보고 교차로에 비울줄 아는 동네를 본적이 없다.

진짜 이딴 쓰레기짓이 마치 당연한듯 이걸 생활화하지 않음 운전못하는 취급하는 개 쓰레기 운전문화가 너무 당연시 되있는게 우리나라다.

과장 아니다. 정말 충격받고 왔다. 남유럽은 상대적으로 무질서한 이미지니까 여기도 그렇겠지 했는데 전---혀.

거꾸로 밤에 거리를 잘 모르니 골목 잘못 들어갔다가 차 많이 브레이크 잡게했지만 경적을 울리거나 화내는 사람 아. 무. 도. 없었다. 3주간의 경험이다. 표본으로 충분하다고 본다.

내가 위에 말한 쓰레기 운전짓들 다~~ 들 당연하게 하고 있는것들이다. 아니라고 자신할수 있는 사람이 있겠냐.

넘버 세븐!

아하!

여러분. 과학문명이 이렇게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