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일베버러지새끼가 아닌 이상 유니클로 간다면 한마디 정도는 할수있지

눈에 불을키고 사냥감을찾는 놈들있던데

뭐 한마디정도는 해줄수있지

저렇게 광기에 쌓인 강요는 에바인듯

좀 과격한 싸이트 가면 오늘자 어디 유니클로 사진 이런거 자주 올라옴

대부분 노인분들이긴 하다만

내가 이번에 여친이랑 4박5일 부산 가서 느껴보니까 서면 해운대 남포동 3곳은 그냥 외국인이 사는거같음

물론 우리마을에 유니클로는 없다

마을이라는 단어를 게임말고 들어본건 몇년만인지

서래마을

듣기 좋은 단어야

존나 재미있는게 동시다발적으로 같은 내용이 올라옴 ㅋㅋㅋ 커뮤니티들에도 똑같이 퍼다 나르고 ㅋㅋ

막짤보믄 본사직영에서만 운영해서

원래 온라인수량이 존나 적다는데

9대1수준으러

몇군데 봤는데 확실히 늘긴했음.

그치? 예전만큼 그런 분위기가 덜해서 그런건지.. 원래 살사람들 이제 눈치보는게 7-8월달보다 덜해서 사러가는거같음..

세일때문에 그럼. 세일 존나 후려치는데도 존나 적더라. 작년만해도 이시기에 후려치면 진짜 바글바글하고 사이즈 없어서 못샀었다

내 갓심은 일단 겨울엔 불매고 나발이고 얼어죽을 수 있으니까 방한 준비하는 사람들일거 같음. 마냥 비난하는것도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50프로 세일까지 하면 뭐... 지들이 메리야스 사줄거면 몰라도

그것도 그러네

한국에서는 비싸야 잘 팔리기 때문

탑텐이니 스파오니 하는데서 싼맛에 뭐 사면 금방 걸레짝됨

괜히 국산스파 다 합쳐서 유니클로에 비비는게 아닌 듯

탑텐은 유니클로보다 티셔츠 퀄리티 훨씬 높던데

콜라보 티셔츠도 맘에들고

탑텐은 그 가격에 퀄리티가 좋았으면 유니클로 진작에 우리나라에서 떴음.

비전문가로 느낀 탑텐 질은 진짜 처참하다 못해 하... 공짜로 줘야 입을까 말까

내 사견으로는 탑텐은 옷의 하한을 뚫어서 사기 전에 걸레로서 기능이 좋을지 고민하고 사야된다

그 소수들을 시작으로 재기를 꾀하고 싶은거겠지

실제로 그게 유일한 방법이고 ㅋㅋㅋ

경쟁사에서 푸는거 아니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