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자

밸붕인데 나 들어가면

정보)끼리끼리 논다

개붕이는 밸붕이라 안껴줌 ㅋㅋ

개붕이 4명이 모여서 저거 시작하면 얼마나 저축 가능이냐

친구가 있다고?

개붕이들 끼리 모이면 어쩌냐

한 1년하면 서로 곗돈 안털릴려고 평생갈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어차피 결혼하면 축의금으로 싹쓸이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붕이들 개손해자너ㅠㅠㅠㅠㅠㅠㅠ

사실상 서바이벌 게임

말년에 저걸로 주택 구매 가능할거같은뎈ㅋㅋ

만원으로 되겠냐 한 5만원~ 10만원 해야 내가 한 돈천만원 땡기지

모솔후다는 낄수있냐

한달에 만원내고 두번 회식을 하면 돈이 퍽이나 모이겠다

개붕이 100명 모아서 계 시작하면 오래 산놈이 가져가네. 오늘부터 운동한다. 나랑 계할 사람?

개붕이들끼리 하면 네버엔딩......

게임을 시작하지...

돈을 수령한 사람은 평생 없었다고 한다

남초 커뮤는 왜케 이성교제 못하는 컨셉을 좋아하냐

현실처엄 잇는놈 없는놈 놈이랑붙어먹는놈 다양할건데

일단 좆나 지겨움 오유에서 안생겨요 밈 평생 보는거같음

그리고 먼저 결혼했다 한달만에 돌싱이 된 개붕쿤2가 돌아와 말핷다.

묻고더블로가!

1억이 모임

평생친구행

한달에 4만원인데 2주에 한번씩 모이면 남는 회비도 없겠다

20대 개붕이들 무작위로 100명 해서 모으면 얼마까지모을까?

1년에 1200만원 적립 10년에 1억2천 40년에 4억8천 이거 국민연금 아니냐? 뒤지면 제외지?

33년째 여자친구 없다. 연애를 안해서 그런지 한달에 적금 20~70만원씻 붓고 있다. 22살때부터 33살인 지금까지 매달 평균 20에서 60만원씩 적금 넣었다.

평생 연애를 안해봐서 여자가 뭔지도 잘 모르겠다. 잠깐 여자친구 비스무리한게 있었던적도 있지만 한달도 안갔고 세번? 만나고 헤어진거라 연애로 치기로 그렇다.

부모님도 이젠 포기하셨다. 얼마전에 내려가니 베트남 신부 이런거 알아보고 결혼이라도 해주면 안되냐고 그러시더라.

좋은 여자가 생기면 결혼하겠습니다. 하고 올라왔다.

삶에 즐거움이 없다. 솔직히 고통없이 죽을 수있다면 내일이라도 전원을 끄고 싶다.

삶에 낙이없다. 왜사는지도 잘 모르겠다. 죽지 못하니 살아간다.

일은 계속하니 통장에 돈은 계속 쌓인다.

이 나이가 되니 게임도 모임도 술도 재미가 없다. 낚시, 등산, 영화 등 낙을 붙여보려 노력도 가지가지 하지만 도통 재미가 없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

병원가니 우울증도 아니라고 하던데 왜이럴까.

아침일찍 출근해서 일하고 저녁늦게 퇴근해서 빨래돌려놓고 개드립좀 보다가 빨래 다되면 널어놓고 씻고 자고

알람이 울리면 출근해서 일하고 저녁늦게 퇴근해서 빨래돌려놓고 맥주한잔하다 널어놓고 씻고 자고

또 알람 울리면 출근하고 퇴근하고.. 삶에 낙이 없다.

왜 사람한테는 전원버튼이 없을까?

삶을 잘 정리하고 사람들이 놀라지 않도록 글을 써서 경고문을 써 붙인뒤 조용히 전원을 내리고 싶다.

하지만 나에겐 그런 버튼이 없기에, 그렇다고 손목을 긋거나 목을 메달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오늘도 출근을 한다.

살다보면 무언가 재미있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무언가 즐겁거나 독특하거나 희안한 일이 생기지 않을까?

나에게도 라디오에서 나오는 사연이나 영화같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를 품고

햄스터처럼 계속 챗바퀴 위를 달린다. 변하는건 늙어가는 나의 얼굴뿐이지만 말이다.

개붕이가 아니라 계붕이들이었누ㅋㅋㅋ

끼리끼리 모이기때문에 탈출자가 없음.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