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이었나

진짜 하나라서 그런지

맛있었는데

하굣길에 치킨 노나 주길래 기다리고 있는데 닭목은 따로 빼둬서 닭목 주면 안되요? 그랬다가 닭목 튀김 박스로 받아온 기억이 있다 ㅋㅋ 진짜 추억이네

그러고보니 나도 어릴때 학교앞에서 날개 하나 받은적 있는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최근에도 교촌에서 뿌리더만 ㅎㅎㅎ

저거 존나 짯음

치킨매니아꺼 맛있었는데

치킨신드롬 ㄹㅇ 개맛있음

브랜드 다 먹어봤는데 지금 먹는건 신드롬이랑 굽네뿐

난 저런거 없었는데 ㅠ

교촌이 저랬지 ㅋㅋㅋㅋ

교촌에서 나눠준 닭다리맛을 잊지못한다

어릴땐저런게없었는데 우리동네 하나있던 닭집에선 걍 통닭 단일메뉴여써

언제임? ㄹㅇ 첨봄

나두 처음 봄 머냐 저거?

걍 어떤 아재가 길에서 닭다리만 500원에 튀겨서 팔았는데

그게 10~15년전인가

바로크 였나 바로쿡이였나 하튼 맛있었는뎅

나는 이거 시키면 장난감 준다고 시켜먹으라고 전단지 뿌렸지ㅋㅋ

존나 웃긴게 시켜서 먹으면 저런맛안남

ㄹㅇㅋㅋ 근데 일찐쉑들이 다 뺏어감 개씨발련들

아파트사는데 집으로 온적도 있음 ㅋㅋ

울동네는 교촌이 저랬는데 아파트입구에서 한조각씩 나눠줬었음

ㅋㅋㅋ초딩때 학교 입구 앞에서 저거 나눠줬는데 존나게 맛있었지

개좋았는데 진짜

초딩 때 닭다리 하나 받은 날은 그렇게 행복 할 수가 없었음..

일주일 용돈 천원받는 꼬맹이한텐 넘나 크나큰 복이었지

교촌 딱 1개주는데 간이 쌔서 존나 맛있게먹었던 기억있음

와 너무 어릴때라 기억 안났는데 방금 기억남ㅋㅋㅋㅋ 초1이었나 까진 줬는디

이거 ㄹㅇ임 저 한 조각이 너무 맛있어서 뼈까지 다 빨아먹음 ㄹㅇ 마약인 줄

옛날에 먹엇는데 기억에도 딱 한번인가 그랫던거 같음 치킨 잘모를때라 맛잇엇음 근대 저거 나눠주면 꼭 길바닥에 나뒹구는거 잇음

날개랑 봉 주지않음?ㅋㅋㅋㅋㅋㅋ 개존맛이었다ㅋㅋㅋ

사촌집이 새로생긴 1동짜리 아파트였는데

근처 치킨집도 개업하면서

사장이 각 집마다 닭 한마리씩 문고리에 다 걸어놨더라

빈집 많아서 치킨 많이 먹음 ㅋㅋ

저거말고도 다른음식도 있지않았냐. 옛날 문방구에서 이것저것 사먹고 겜하고 뽑기하고 놀이도구사서 놀고 놀이터서 놀거나 나이먹곤 친구들하고 방과후 끝나고 노을질때 농구나공놀이하고..

피방서 겜하고..

그립다 옛날

어릴떄 교촌치킨에서 이거헀엇는데 ㅋㅋ

초등학생 때는 학교 밖만 나오면 온갖 잡상인들 많았지.

교회에서 나온 사람, 연예인 기획사에서 나온 사람, 병아리 장수, 뽑기 장수

갑자기 생각난건데 엠씨스퀘언가 하는거 하던 새끼들 존나 비웃었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웃기네 ㅋㅋㅋ 유사과학의 결정체

저렇게 교촌치킨을 처음 먹어봄

대구인데 교촌 첨나올때 저렇게 주더라 ㅋㅋ

상자에 두개 들었는데 일부러 교문 더돌아서 하나 더받고 집에가서 엄마랑 시식하고 한마리 시킨기억나네

광명서 한번 초등학생?중학생때 먹어봄

경북지역 초딩때 3번 정도 받은듯

저거 집으로 방문해서 준적도 있음

내가 살던 동네가 씹거지동네라 저런거 없었나봄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