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광고보면 똑같지 약먹었더니 머리가 난다!?

웅담먹고 간암 치료되었다는 사람들도 있었음

이런거는 실험결과 나오기 전까지는 모르지

암환자는 뭐든지 하고 싶을거다.

내가 암환자 간병만 1년 해봐서 앎.

임상실험약과 별도로 구충제를 먹은 모양

같은 임상실험약을 먹은 사람은 전부 차도가 없었는데 얘만 완치됐다네

구충제만으로 치료된게 아니라 임상실험중인 약이 뭔가 있는가 본데

사실-강아지 구충제에는 항암효과 성분이 실제로 있음

불편한 사실-이미 지금 쓰는 약이 더 좋고 강한 성분으로 사용중이고 구충제는 간에 무리까지 감

맞어 암환자 있으면 할수있는건 다해보드라

웨얼 이즈 존 코너

저 수의사는 어떻게 안거야 도대체 ㅋㅋㅋㅋ

먹을거면 제발 주치의와 상담하고 먹어라 막먹고 간 망가지지말고 제발...

진짜 희망고문이 젤 나쁨

임상시험 얘기는 쓸데없이 왜해

걍 뜬금없이 수의사가 와서 펜벤다졸 먹으라고 한마디 한게 다인데

이제 암도 정복하네...

말기암이면 시한부인데

진짜 뭐라도하고싶을거고

안아파본사람들은 저심정 이해못하는거지 뭐

저게 진짜 치료가 되는거라면 정말 기쁜일이지만

이런식으로 희망을 팔아먹는 사기가 정말 많아서.... 검증결과 나오길 기다려야지 뭐

항암제라는게 원래 암세포가 먼저 뒤지나 환자가 먼저 뒤지나 치킨런 시키는 독 아님? 암세포만 딱딱 표적으로 잡아내는 항암제는 없을거 같은데

이거 항암작용은 진짜 있긴한데 간이랑 신장 망가진다고 진짜 답없을때 쓰라더라

간을 팔아서 암을 치료하는 약이래

진짜 모든치료 다 해보고 답이없으면 시도해보는것 같던데

으사 선생님이 1,2기는 하지말고 말기 환자같이 정말 답없을때

간,신장 수치 검사해가면서 하라고 하더라

암 환자 커뮤니티에 구충제 이야기 돌던데 이거였구먼

헤지펀드 주작질 아니가

주가조작용 찌라시거나 저사람이 특이케이스거나 둘중히라

구충제 회사 주식 떡상하겟네

저게 사실이면 제약사들이 가만 있겠냐 대박 나는건데 ㅉㅉ

이거 기사뜨고 동물병원에 전화에서 문의 존나하거든. 약 용량 얼만큼 먹어야 하냐고. 근데 문제 생기면 안되니까 '저희가 알려드릴 수가 없어요...' 이케 대답해 주니까 시발 나중에는 '75kg 강아지한테 약 용량을 얼만큼 줘야 하나요' 이지랄ㅋㅋㅋㅋㅋㅋ먼 송아지냐 ㅋㅋㅋㅋ

동물에 효과있다고 무조건 사람에 효과 있는게 아님

예전에 부작용으로 지랄난 탈리도마이드의 경우

쥐나 토끼에게는 부작용이 없는 훌륭한 약품이었는데 이게 인간에게는 태아의 팔다리가 짧아지는 기형을 일으켜 버림

지금 저 구충제가 쥐에게 효과적이었다고 해도 사람에게는 어떠한 부작용을 일으킬지 모르니 기다리고 봐야 됨

나도 오늘 이거찾아다니느라 비 다쳐맞고 씨발

요즘 암도 말기 아니면 거의 치료 가능하던데

정확한건 저구충제가 체내생식하는 선충을 죽이는건데 특정세포의 단백질에 반응해서 자살명령내리는거라함 기생충의세포에 .. 그래서결국 자살명령이없어서문제인 암세포에 특정브랜드의 구충제가 기가막히게 아다리가 맞아서 암세포를사멸한다 이건데 이론적으로는 있을수있는일맞다고함 단지 모든환자에게 통용되는 시술법이 아닐확률이높고 역사적으로 암정복한다고 임상실험들어간 치료법들은 100%확률로 실패거나 주가가지고 장난치려는것들이라서 믿기 조심스러워진다고함 의심되는거는 저치료법을 환자본인이 홈페이지까지 만들어 적극홍보하고있다는거 들어가보면 어디 무안단물 파는거처럼 매일매일 과하게 홍보한다던데

영원히 사는 사람은 없는법 자기 팔자다 생각하는게 답임

윈다졸! 윈다졸!

제발 1%희망이라도 먹고 암 회복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