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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장문) 토끼가 재롱떠는 방법.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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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토끼 뒈짖한(척 하고 디비져 쉬는) 짤 올린 게이임.

 

이번엔 평소 토끼와 교감은 어떻게 하고 어떤 재롱을 피우나 썰 풀어보러 왔다.

 

자식자랑은 끝이 없다고 약간 장문이 될 것 같으니 장문 싫어하는 게이는 미리 뒤로가자.

 

 

일단 애완동물로 가장 친숙한 개와 고양이는 특유의 아이덴티티가 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주인과 교감하는지 다들 알 텐데,

 

토끼는 개/고양이의 그것과는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대체로 많이 다름.

 

일단 개처럼 주인에게 충성하고 그 표시로 핥고 앵기고 말 들으려 하고... 이런 건 전혀 없다.

 

성격은 차라리 고양이에 가까운데, 마이페이스고 주인을 덩치 큰 밥 챙겨주는 친구1 로 보고 딱히 충성심이랄만한 건 없음.

 

친한척하고 애교피는 것도 먹을 게 관련됐거나 자기가 내킬 때만이고, 대개는 어딘가 널브러져 있음 ㅋ

 

그런 점은 확실히 고양이를 닮았지.

 

 

단, 주인을 친구처럼 보더라도 서열관계는 분명 있다.

 

그래서 이 서열을 확실히 기억시켜두지 않고 개족보가 되면 함부로 사람 물기도 하고 큰일남.

 

알다시피 토끼 앞니가 좀 날카로운 게 아니기 때문에  서열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상태라면

 

좋은 맘으로 간식주려 하다가 흥분한 토끼새끼가 간식과 함께 손가락까지 콱 물어서 피 볼 수도 있음.

 

반면 서열관계가 제대로 된 토끼는 자기가 밑인 걸 알기 때문에 암만 흥분해도 손가락까지 물진 않고 얌전하게 가져감.

 

예를 들어 조그만 간식으로 엄지와 검지로 쥐어서 준다고 치면 단면도가 "응" 자처럼 되잖음? ㅇ이 손가락이라 치고.

 

그럼 위아래가 손가락에 막혀있으니까 고개를 90도 가까이 틀어서 열심히 혀로 빼가려고 한다 ㅋㅋ 이것도 큐트포인트임

 

그밖에도 먹을 거 줄 때 쉽게 안 주고 장난치면 짜증나서 살짝 물듯 가져가긴 하는데,

 

아까 말했듯 서열이 개판이면 살짝이 아니라 피를 보면서 니 살점과 함께 가져가겠지만

 

서열이 정상이면 빨리 달라고 항의하듯이 아프지 않게 살짝만 물면서 보챔 ㅋ

 

 

그럼 개처럼 명령 듣도록 훈련하는 건 불가능하냐? 그렇진 않음.

 

고양이는 아마 완전 마이페이스라 기다려 같은 훈련이 거의 불가하다고 아는데,

 

토끼는 고양이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성격이기 때문에 (결정적으로 먹을 거에 환장하기 때문에) 음식으로 훈련이 됨.

 

즉 하루 두 번 사료 줄 때나 혹은 간식 줄 때를 활용해 꾸준히 훈련하면

 

앉아/일어서/기다려/먹어 같은 간단한 말 정도는 따르게 할 수 있다.

 

물론 얘가 그 단어의 뜻을 알아듣는다 보긴 어렵고 단지 그 상황에서 이런 말이 들리면 어떻게 해야 얻어먹는 데 도움이 된다 정도겠지? ㅋㅋ

 

암튼 단어의 차이를 구분하고 그에 따라 무슨 행동을 해야 하는지 분명히 가능함. 물론 개만큼은 아니고.

 

 

그리고 고양이와 비슷한 부분 중 또 하나이자 키우는 입장에서 참 편리한 행동이 있는데 바로 스스로 몸을 씻는 그루밍을 하는거임.

 

고양이도 으레 그렇듯 수시로 자기 몸을 혀로 핥고, 고양이 세수라고 있지? 혀가 직접 닿기 힘든 곳은 손에 침 발라서 손으로 닦는다.

 

그런 식으로 전신을 (심지어 그 쫑긋 뻣은 귀까지도 손으로 잡아내려서 머리 감듯) 다 씻음.

 

덕분에 토끼 본체는 늘 깨끗하고 냄새도 안 남. 언제나 핸들링하기 최적이지 ㅋㅋ

 

 

핸들링 얘기 나왔으니 말인데 이게 또 토끼의 귀여운 특징 중 하나거든.

 

동물에 따라 만져지는 걸 싫어하는 놈들도 많고 특히 소동물이나 초식동물일수록 그 경향이 심하지만,

 

토끼는 특이하게도 소동물 + 초식동물 모두에 해당하면서도 핸들링받는 걸 좋아함.

 

단 모든 부위는 아니고 초식동물답게 발과 배 같은 곳은 싫어하고(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방해받는다고 느끼나봄)

 

반면 머리와 등허리 같은 부위는 매우 좋아하는데,

 

이건 야생토끼들이 서열에 따라 서로 그루밍하기 힘든 정수리 등을 핥아주는 습성 때문이 아닐까라고 하네.

 

그래서 침대나 소파에서 쉬고 있을 때 가끔 옆에 뛰어올라와서 노는거 가만 내비두면

 

내 주변 어슬렁어슬렁하다가 귀신같이 내 손으로 찾아와서 손가락 밑에 지 머리를 디민다 ㅋㅋ

 

꽤 힘줘서 꾹꾹 들이밀면서 손가락 밑에 머리를 집어넣는데 당연히 '빨리 쓰다듬으라'는 요구임 ㅋㅋㅋㅋ

 

그래서 처음엔 너무 귀여워서 바로바로 쓰다듬어줬는데 어느 순간 익숙해지고 귀찮아져서 그냥 쌩까봤더니,

 

얘도 기브앤테이크의 법칙을 이해했는지 제풀에 gg치고 먼저 내 손가락을 열심히 핥짝핥짝해준 다음 다시 머리를 들이민다 ㅋㅋ

 

이론적으로 보자면 토끼는 서열이 높은 놈이 먼저 하급자에게 그루밍을 받는 습성이 있으니 서열관계가 제대로 정립됐다고 봐야겠지.

 

 

그루밍받고싶을 때 나를 먼저 핥아주는 건 개이득이 된 부분인데, 반면 예전이 아쉬운 것도 있다.

 

이건 저번 글에서도 쓰긴 했는데 데려와서 1살 전후까지는 애가 아침마다 밥 달라고 침대를 뛰어올라와서 핥으면서 보챘음 ㅋㅋ

 

내 손이며 코며 볼이며 이마며 하여간 살색 보이는 곳은 있는대로 핥으면서 귀찮게 굴어서 그러다 깨서 밥 주곤 했거든.

 

근데 2살 패치로 너프됨 ㅠㅠ

 

사실 내탓이 큰데 첨엔 하는 짓이 귀여워서 그 때는 한 5분쯤 핥았다 싶으면 억지로라도 일어나서 밥 챙겨주고 그랬는데, 

 

점점 익숙해지고 귀찮아서 쌩까고 잤더니 얘도 어느순간 아침에 핥으면서 보채는거 관두더라... 그게 딱 2살 전후였던 거 같음.

 

 

얘기하다보니 아무래도 먹을거 위주로 썰이 풀리는거 같은데 얘가 늘 처먹는데 미쳐서 어쩔 수가 없다 ㅋㅋ

 

이것도 먹을 때 관련인데, 보통 먹을 거 줄 때 안달나게 하면 아까 말한대로 나를 살짝 깨물기도 하고

 

혹은 뒷발로 바닥을 탕 구르는 스텀핑을 하거나 심지어 꾸룩 하는 콧소리를 내면서 불쾌함을 표시하기도 함.

 

내 입장에선 그래봤자 다 귀엽게만 보여서 문제지만 ㅋㅋㅋ

 

대개는 사료를 앞에 두고 기다려/먹어 훈련 시킬 때 기다려가 5초 이상 길어지면 못 참고 스텀핑+꾸룩 콤보로 불쾌감 표시함

 

그리고 먹어 소리 떨어지기가 무섭게 전투적으로 달려들어서 밥그릇까지 먹어치울 기세로 해치우더라.

 

그래서 요새는 기다려/먹어 훈련보단 앉아/일어서 훈련 위주로 시킴.

 

근데 앉아/일어서도 앉아서 제대로 수 초 이상 기다려야 일어서 시키면서 간식 한 알 주는데

 

시간효율로 따지면 그냥 기다려 먹어가 훨씬 빠르게 많이 먹는 방법인데 멍청한 조삼모사 토끼쉨ㅋㅋㅋ

 

아마도 기다려/먹어 시킬 땐 사료통에 그득 담긴 밥을 눈 앞에서 보니까 참기 힘든가봄

 

 

그리고 윗 짤에도 나온건데, 겨울 한정으로 내가 좀 두껍고 푹신한 이불을 쓸 때 지 놀이터로 쓴다.

 

혼자 침대 위에 올라가서 놀 때 두리번두리번하다가 이불 안으로 파고들어서는 꿈틀꿈틀하다가 어느새 반대로 나옴 ㅋㅋ

 

이건 아마 애완토끼의 원 품종이 굴토끼라 땅 파는 습성이 남아서겠지.

 

이불이나 땅바닥 등에 대고 앞발로 파바박 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고.

 

 

 

이것 말고도 몇 개쯤 더 있긴 할 거 같지만 막상 쓰려니 당장은 떠오르는 게 없네 ㅋㅋ

 

그래도 스압 꽤 길어진 거 같으니 이쯤 하고 개붕이들도 관심 가면 토끼 츄라이츄라이~ 해보면 어떨까?

 

물론 뭘 키우건 동물과 산다는 건 많은 이해와 인내가 필요한 부분이니 그런 점을 감수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애완동물 분양받고는 싶지만 평범한 개나 고양이는 싫다, 하지만 어느정도 교감이 되는 동물을 원한다면 토끼도 괜찮은 선택일 수 있다.

 

거의 씻길 필요 없고 밥값 아주 싸게 먹히고 짖지 않는다는 등의 장점은 덤이고 ㅋ

 

58개의 댓글

2019.09.20

토끼는 똥오줌 못가리는거아님?

0
2019.09.20
@모음

울 개붕이보다 더 잘 가려...

0
DE1
2019.09.20

냄새 많이 안남? 몇일에 한번 씻겨야 된다거나 그런거 정보좀

0
2019.09.20
@DE1

글에도 적어놨다시피 씻기는 건 필요없고 오히려 씻길수록 스트레스 받음.

냄새도 스스로 그루밍 하기도 하고 배변도 정해진 데서만 하니까 화장실 청소만 잘 해주면 문제없지.

주인이 얼마나 성실하게 치워주냐에 달려있음 ㅋㅋ

0
DE1
2019.09.20
@EternalSnow

환경(주인)에 따라 냄새 정도가 달라진다는거내 ㅇㅋ 감사

0
2019.09.20

뭐래 ㅂㅁ

0
2019.09.20
@로마덕후

아니 토끼짤 + 썰 푼게 뭐가 아니꼽다고 닥붐이냐 ㅋㅋ

냥닥붐은 들어봤어도 토닥붐도 있음?

0
2019.09.20
@EternalSnow

개드립 요즘 이상하니 이해하셈

0
2019.09.20
@EternalSnow

토토쟁이들 닥 붐?

0
2019.09.20

지가 싼 똥 먹음?

0
2019.09.20
@미크릿

자주 처먹음. 가끔씩 엉거주춤하게 앉은 자세로 가랭이 쫙 벌리고 대가리 처박을 때 있는데, 가만 쳐다보면 아니나다를까 고개 들고 뭔가 우물우물하고 있음 ㅋㅋ

식변이라고 소화가 다 안 된 묽은 똥을 재소화하는 과정이라는데, 이거야 생리적인 거니까 아무 문제 없지만 문제는 그러고나서 씹새가 한번씩 나를 핥으려 든다는거임 ㅋㅋㅋ

당연히 식변 직후는 입에서 똥내나니까 에비 저리가 하고 거부하지.

0

ㅂㅁ

0
2019.09.20

오구구 기여워

0
2019.09.20

오줌냄새가 진짜 작살나던데 어떻게 해결하냐. 똥실금도 심하고...

0
2019.09.20
@사와

오줌은 모든 동물 똑같이 냄새는 나는 부분 아닐까? 애완동물을 아예 안 키우면 모를까.

뭘 키우건 결국 주인이 얼마나 성실하게 화장실 치워주냐에 달려있다고 봄.

변실금은 없지는 않은데 솔직히 심하다고 하긴 어렵다 봄.

케바케겠지만 내 경우엔 하루죙일 풀어놓고 키우는데도 화장실 밖에 흘린 똥은 하루에 열 알도 볼까말까니까...

그나마도 바짝 마른 코코볼똥이니까 대강 줍든지 비로 쓸어서 화장실에 넣으면 그만이라 처리도 어렵지 않고.

0
2019.09.20

글이 너무 길다 사진으로 채워라

0
2019.09.20

나중가면 빡쳐서 뒷발 팡팡질 해대는 토끼쿤..

0
2019.09.20

그래서 서열 어떻게 인식시켱?

0
2019.09.20
@솜사탕향방구

깝칠때마다 발로차

0
2019.09.20
@솜사탕향방구

별 왕도가 있나. 애가 서열 못 가리고 앵길 때마다 꾸준히 힘자랑 해줘야지.

물론 그 힘자랑도 무조건 때리고 괴롭히라는 건 아니고 정해진 방법이 있는데...

나도 첨에 밥주다가 손가락 깊게 물려서 피났을 땐 빡돌아서 머리 쥐어박기도 하고 그랬는데

암만 봐도 이 3kg 남짓한 새끼한테 80kg짜리 돼지새끼가 폭력을 가하는 건 행패다 싶어서 인터넷 뒤져봤거든.

그래서 알아낸 방법이 애가 못된 짓 했을 때 바로 소리치면서 바닥 쳐서 위협하고(토끼가 스텀핑하듯이)

더 강도높은 게 필요하면 위에서 꾹 눌러서 못 움직일 정도로 압박함.(토끼끼리 싸울 때 서로 위에 올라타서 붕가붕가하는 원리라네)

근데 나는 솔직히 그 후로도 피 몇 번 더 보면서 빡쳐서 누른 상태에서 궁디팡팡도 좀 섞긴 했는데 ㅋㅋㅋ

혹은 너도 당해보라고 거꾸로 내가 살짝 깨물어주기도 하고 ㅋㅋㅋ

근데 토끼들끼리 서로 깨물며 싸우면 싸웠지 때린다는 개념이 없기도 하거니와, 덩치차이가 큰 놈이 때리면 공포감이 심하게 남아서

서열인식시킬 때나 훈육할 때 때리는 건 영 별로라고 하네. 물론 모든 동물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0
2019.09.20

토끼도 중성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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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사탄지망생

개 고양이처럼 하는 사람은 하고 안 할 사람은 안 함.

내가 키우는 애는 발정기 증상 안 심해서 그냥 키움.

그리고 사실 멀쩡한 콩알 까는 것도 좀 그래...

0
2019.09.20
@Eternal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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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잘 죽는다는 단점을 안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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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작자미상

애초에 장단점 소개하는 글이 아닌데 ㅋㅋ

그리고 잘 키우면 오래 살고 못 키우면 금방 죽는 건 모든 동물 공통사항 아닐까?

우리집 토선생만도 만 7살 다돼가고 앞으로도 최소 오륙년은 까딱없을 것 같은데

딱히 토끼라고 더 개복치처럼 잘 죽고 하는 건 아닌 것 같음. 병아리쯤 되면 모를까.

0
2019.09.20

풀어놓고 키우면 배변훈련은 어떻게함??

0
2019.09.20
@왜파리늦대

풀어놓기 전에 분양받고 1주일정돈 케이지 안에서만 가둬놨지.

이후엔 풀어놔도 케이지 안에서만 싸고.

0
2019.09.20
@EternalSnow

ㅇㅎ 그렇구만 ㄳㄳ

0
2019.09.20

이브이 진화한것같음 블래키인가

0
2019.09.20

응 똥싸는 인형

0
2019.09.20
@싼후우울증

이쁜 반찬통이네

0
2019.09.20

이쁜데 2세는 생각 없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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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그냥웃자구

두마리는 감당 안 되기도 하고 토끼는 원래 한마리가 좋대

딱히 외로움 타는 성격도 아니고 혼자서도 잘 놀아서

0
2019.09.20
@EternalSnow

둘?! 아니다 번식 더 번식 시키자

0
2019.09.20

응 이불안에 똥오줌~

0
2019.09.20
@인생낙천

1살 전후까진 간혹 그랬는데 지금은 안그럼 ㅎㅎ

울 개붕이도 어릴 땐 틀림없이 여기저기 지리고 그랬어~

0
2019.09.20

그뭐냐 이갈이는 어캐 해결햇음? 온집안전선소파 다날아간다던데

0
2019.09.20
@초연

포기하면 편해...

0
2019.09.20

동물 닥 붐

0
2019.09.20

전선같은거 갉아먹는건 안심함?

0
2019.09.20
@inst4gram

이것도 케바케같은데 한 3살 전후까지는 전선 개작살내고 휴대폰 충전기도 몇 개씩 해처먹었는데 깨물다 전기라도 올랐는지 질렸는지 뭐땜인진 모르겠는데 어느순간 시들해지더라고. 지금도 가구나 장판 같은 거 물어뜯긴 하는데 예전처럼 전선 갉진 않더라.

기본적으론 꽈배기전선정리라고 전선 주변 둘둘 감아주는 플라스틱제품 사다 씌우면 좀 나음.

0
2019.09.20

토끼 키우는 유튜브 봤는데 존나 기엽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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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이갈이가 젤큰문제아닌가

0
2019.09.20

화나면 바닥 탁탁 치는거 트루?

0
2019.09.20
@쮸와압

탁탁이 아니라 아에 탕 소리 날 정도로 때림

뒷발 전체를 살짝 띄웠다가 반동으로 탕 때리는거라

0
2019.09.20

행운의 토끼발 고가 삽니다

0
2019.09.20

우리집 토순이(수컷) 7년 키웠다

나도 공부한다고 했는데 개붕이 글에서 많이 배워간다....

너네집 토끼는 전선 안물어뜯냐?ㅋㅋㅋ

0
2019.09.20
@숲속의연어

아 요새는 안무는구나

0
2019.09.20
@숲속의연어

사실 나도 왜 안무는진 모름

진짜 전선 뜯다 전기라도 올라봤는지 아니면 뜯을 때마다 하도 궁뎅이 쳐맞아서 그런건지... ㅋㅋ

0
2019.09.20
@EternalSnow

ㅋㅋㅋ불쌍한 토끼 때리지마 ㅠㅠ

우리집 토끼는 자꾸 물어뜯어서 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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