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신문을 최소 5개 이상의 다른 정치성향의 브랜드로 비교하여 보고 너만의 결론을 내려보셈. 그 결론에 가장 비슷한 기사 패턴이 네 정치성향임.

올바른 정치 이야기라는건 없어.

뉴스보기 전에 역사공부 ㄱㄱ 정당 성격도 잘 파악되고

이미 비슷한 얘기가 있지만 댓글을 달고 싶어서.

올바른 정치 이야기란 없어. 보편적인 정의, 올바름을 가질 수는 있지만 그건 한정적이야. 뭐 강력범죄의 처벌 유무 같은.

정치의 결과물이란건 제도, 약속이기 때문에 예시처럼 작은 부분만 볼 때가 아닌 조금만 넓게 보아도 결국 누군가한테는 이득이, 누군가한테는 피해가 갈 수 밖에 없어.

그렇기에 정치 이야기는 올바르다 그르다라고 표현할 수가 없지.

물론 틀린 정보들은 많아. 하지만 이 반대는 올바른 것이 아니라 좀 더 정확한 정보일 뿐이야.

단순히 상황만을 나타내는 토막 글들은 있지만, 글이 길어진다면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생각, 사상, 이익 때문에 글은 치우쳐 질 수 밖에 없기에 어떠한 글을 읽더라도 올바른 글이란 생각은 가지지마.

특정한 글을 보고 사실이 무엇인지 구분하지 않고, 비판적 사고를 가지지 않은채로 글을 본다면 그게 일베충이 되는거고 트위터리안이 되는거야.

나는 이제 정치를 먼저 찾아보진 않지만 궁금하긴 하니까 구독하는 페이지가 있는데 혹시 페북이나 인스타 하면 스피드웨건 페이지 추천할게. 난 거기 올라오는 것들을 보고 궁금한게 있으면 그 때 그 때 찾아보는 편이야.

페북이나 인스타에서 정치공부하는건 개돼지인데

https://ko-kr.facebook.com/sulmyungchoong/

페북보고 헼헼대는게 아니라

1. 요즘엔 정치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먼저 찾아보지 않는다.

2. 그래서 이슈들만 정리해 놓은 페이지를 본다.

3. 그러다 더 궁금해지는게 있으면 더 찾아본다.

이해함?

개추

정치에는 올바른게 없음

결국 정당별로 추구하는 바도 다르고 얽혀있는 자본도 서로 다르기때문에 결국에 투표할때쯤에는 자기사업이든 자기가 일하는 업계든 간에 어쨌든 자기 이득 쫓아가게 되어있거든

그냥 이건 뉴스 신문을 진짜 여러개 비교해가면서 자기가 식별해내는 능력을 길러야되고 거기다 근현대사도 어느정도 보면 흐름이나 이런건 좀 눈에 들어오게됨

SNS나 유튜브는 진짜 자기네 세력에 유리한쪽으로 해석하거나 날조 선동이 많은편이라 그냥 니가 걸러서 받아들이는 능력을 기르는게 맞음

김어준 책을 사면 조갑제 책도 사고

조중동 인터넷 뉴스를 보면 한경도 보고

프레시안, 오마이 볼거면 뉴데일리, 데일리안도 보고.

볼거면 균형있게.

죄다 지 꼴리는대로 지껄이는게 신문이나 뉴스라서 니가 공부하고 걸러듣는수밖에 없다.

정치는 관점에 따라 해석이 다 달라서 여러매체로 접해봐야함

그럴땐 '일베합니다'라고 말하자

뭐하는 회사길래 정치 화제를 당연하게 꺼내냐

어느 회사를 가봐도 그런거 안물어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