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코페르니쿠스적인 댓글이야

코파면서댓글다는중

그럼 너의 속도를 알 수 없는데?

빅뱅이론 끝난지가 언젠데 아직도 빅뱅이론이양

쫘ㄱ

왜냐면 문과거든

쿜쿄켴 인졍

프로이트의 이론그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고.... 인간의 정신을 체계적으로 다루기 시작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그 사람이전에는 뭐 거의 무당짓거리나 다름없는 정신분석을 체계적으로 시작한게 가장 중요한거지. 그 사람이론자체는 뭐... 맞는 부분도 있지만 많은 부분이 연구를 통해 부정된 부분도 많아서...

시작이 프로이트 이니깐 ㅋㅋ 근데 너무 성적인 요소와 무의식으로ㅠ사람을 이해하랴고 보다보니 지금 보면 부족해 보임

나는 아동심리학 수업 듣고 있었는데 한번 졸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성적인 충동 이런얘기 하고 있어서 흠칫 ㅋㅋㅋㅋㅋ

구강.. 남근.. 항문.. ㅗㅜㅑ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처음들을때 충격이였음

진짜 계속들으면 호쌍새가 따로없는 느낌

그것때문에 프로이트는 후대들한테 대차게 까였음 ㅋㅋㅋ

융인가 줄인가 걔 말이야?

아마 칼 융일껄

자기소개 잘 봤구요

그게 막 인식을 뒤바꿀 정도는 아닌거같은디

종교적인 숭고함을 강조하던 사회에서 개개인이 이기적으로 사익을 추구해야 사회가 잘 돌아간다는 이론은 파격적이었지. 이 이론을 토대로 자본주의가 성립되고 나서 인류역사가 급성장했고. ‘저축보다 소비가 경제를 더 살릴 때가 있다’ 는 것도. 무조건 저축하고 아끼고 나라밖으로 돈 안 나가게 하는게 국가재정의 목표이던 시절도 있었는데 파격적인 이론이라고 생각함

애덤스미스 자유무역론은 인식바꾸지않음?

경제에서는 이론으로 인해 인식이 바뀌기보단

대공황 같은 사건으로 인해 인식이 바뀐다음 사건을 설명하는 이론이 나오는 식

솔직히 다른 경제학자들은 현상을 좀 선량하게 설명한 건데 마르크스랑 엥겔스 정도면 인정임. 아예 세계 국가 이데올로기 판을 짜버렸으니까? 요즘 나오는 건 행동경제학 정도?

그러게 마르크스는 긍정적인 면이던 부정적인 면이던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쳤는데 저기에 그 이론이 없네

저건 위대한 이론을 말한게 아니라 사람들의 인식을 바꾼 이론이라 그런듯

뉴턴역학은 존나 대단하지만 뉴턴 이전에도 어느정도 운동법칙에 대한 이론이 있는것처럼

거꾸로임

중력이 쌔면 시간이 늘어나는거 아님?

중력이쎈곳에서 시간이 천천히흐르는거지

중력이 강하면 강할수록 시간은 늘어나는거임

위 댓글들 다 틀렸고

시간은 어디서든 "동일한 속도"로 흐르지만 관찰자에 따라 "상대적으로 다른 속도"로 관찰 되는거다

중력이 쌘곳에 있는 개붕이가 100살이 돼야 철이 들고 지구에 있는 개붕이도 100살이 돼야 철이 들지만

지구에 있는 개붕이가 "관찰하기에는" 중력이 쌘곳에 있는 개붕이는 "지구 나이로" 1000살이 돼야 철이 드는거임

따라서 양쪽 다 "지구에서 80살" 그리고 "중력 쌘곳에서" 80살" 먹고 철없이 죽게 되며 지구에서 죽는 개붕이가 죽기 직전에 다른쪽 개붕이를 관찰한다면 8살의 철없는 개붕이를 보게 되나 그 다른쪽 개붕이 역시 자기가 있는 곳에서는 죽기 직전임

멍멍 해봐

저게 뭔말이냐

멍멍

엄청나게 작고 가벼운 물체가있음

거기 물체가 있는지 확인하려고 손을 가져다 대는데

손을 가져다 대면서 일어난 바람때문에 물건이 날아갔음

그래서 물건 만질때는 자기가 확인하려던거랑 다른 위치에 물건이 있음

뭐 대충 이래서 양자수준의 엄청나게 작은 세계에 대해서는 관측이 불가능하다는것 

실제로는 관측하기전에는 원래 위치같은게 전혀 결정되지않은상태라지만 그런거 이해하면 교수해야지

관찰 대상이 너무 불안정해서, 관찰하려는 행동마저도 그 대상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그것이 관찰 이전에 어떤 상태였는지 확정적으로 알 수 없다

아주작은 입자는 빛(입자이면서 파동)에 영향을 받아서 우리가 1번에서 관측했는데 우리가 관측했을때는 이미 3번이나 4번 어딘가로 이동해서 우리의 관측값을 신뢰할수 없다는기 주된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