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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댕댕
괜히 짠하노
메가블록
난 치매 조차도 오기전에 죽어버리고싶더라 ㅇㅇ.. 이번달 초에 낳은 둘째 생사오가는중인데 둘째 하늘나라 보내게 되면 나는 정말 첫째 다 커서 밥벌이 할수있을때쯔음까지만 키우고 둘째 따라가야겠단 생각 매일하는중
땃땃넛
내가 너의 슬픔을 헤아릴 수 없겠지만.. 둘째도 그러길 바라지는 않을거야..
메가블록
병원에서 아픈 검사, 치료만 받다 죽으려고 태어난 것도 아닐텐데 태어나서 엄마품에 겨우 두번 안겨본채로 생사오가는 상황이라 낳은것부터가 미안해죽겠다.
플삼내꺼
그러지마라 첫째한테 둘째한테 해줫을만큼 더해주고 살만큼사다가 올라가면 둘째가 후회없는삶이었냐고 물어볼테니까 후회없을만큼 열심히살아라
메가블록
태어난지 이틀만에 재우는약써서 치료하다가 지금은 의식 조차 없는 상황이라.. 정말 태어나서 눈조차 제대로 못떠본 아기거든.. 내가 죽고나서 만나면 알아볼수나 있을까 싶더라.
난죽음을택하겠다
아조씨 힘내요
메가블록
아조씨아니고 아줌마다 ㅇㅇ
흑흑흑흑
아줌마라니깐
누나. 그런 생각하지말고 더 열심히 살아줘.
인터넷에서 이런 댓글 원래 안다는데
정말 힘 냈으면 좋겠다.
둘째도 곧 언제그랬냐는 듯 깨끗하게 나아서
아이고 시발 잠좀자자 애기야 할 수 있을거야.
힘내!
메가블록
의사가 최악은 심정지 사망이고 살아나도 최소 뇌손상 후유장애갖고살거란 이야기하드라;
진짜 평범하게만 클수있다면 더 바랄거없다고 매일 기도만 하는중이긴하다만
그렇다고 계속 우울해하면서 기분 바닥찍고 살 생각은 없어..
몇주 안 지났지만 그것도 시간이라고 슬픈게 무뎌지더라고;; 처음 며칠동안은 울기만 했는데 지금은 개드립 할정도니까.
그리고 더 열심히 살긴 살아야지 싶더라.
물려줄 재산도 없는데;; 몸조리끝나면 알바부터라도 시작해서 첫째 잘 키워놔야 후에 미련은 덜할거같단생각 많이 하고 있다.
후라이팬
아이고 아줌마야!!!
첫째 다 큰 다음, 아줌마가 둘째 보러간다고 콱 죽으면 첫째 아들렘이랑 남편은 얼마나 슬프겠냐!!!!
둘째 죽어도 하늘에서 계속 지켜보고 있을태고 언제든 기다릴수 있으니까 먼저가지 말어~~~
남편과 아들렘도 분명 둘째때문에 맘고생하고 있을테니, 함께 힘모아서 해처나갔으면 좋겠어! 화이팅!
메가블록
첫째아들램인거 어떻게 알았냐;
근데 남편이 고생중이긴 해 ㅇㅇ
아기 면회는 부모만 가능하니까 나는 첫째때문에 둘째 면회가기 어려워서 보통 남편이 혼자 병원 면회갔다오거든.
그러다보니 정신적으로 엄청힘들어하더라.
나도 그랬지만 면회가서 부정적인 이야기만 듣다 나오면 한참 멘탈추스리기 힘들더라구
늅늅하고운다
첫째 아기낳는거까진 보고가야지
메가블록
그렇게되면 그 애 클때까지 보고싶어질거같애
평생 남의 아이만 봐올땐 아이들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는데 막상 낳아본 내 아기는 너무 이뻤고..
내 아이의 아기는 또 얼마나 이쁠까 하는 생각도 해본적은 있거든 ㅋㅋ
국커
얼마나 힘들까 껴안꼬 토닥토닥해주고싶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둘째 꼭 건강해지길 기도할게 어릴때 겁나 아팠다가 커서 너무 건강해서 말썽 실컷부리고 효도 백배로하고 그런애가 되길 기도할게
메가블록
진심 그런 애로 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담당의 하는말들어보면 그건 정말 로또보다도 희박한 확률같드라고.. 그래서 그런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는게 제일 마음이 힘들더라.
Miron
어딘가 렌선타고 어디서 사는 누군지도 모르지만 잠깐이나마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무탈하시길
메가블록
처음엔 말꺼내는것도 눈물났지만 눈물참을수있을때쯤부턴 되려 말하고 다니는중이에요.
기도해주는 사람들이 늘다보면 애가 나아질까싶어서요.
기도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파워에이드
둘째 쾌차해서 행복한 네가족이 될수있길 빌게 꼭
메가블록
꼭 빌어줘라.. 출생신고는 이미 끝마쳐서 등본상엔 네 가족인데 네가족으로 지내본 시간이 전혀 없네
년째하는중
잘 쾌유해서 가족과 함께 할거야 나쁜생각은 하지마
난코딩하는중
누나 나도 신생아때 오늘밤이 고비란 소리 듣고도 살아나서 나이 30가까워지고 있다.
힘내 무조건 잘될꺼야
메가블록
앗 내가 누나가 아니고 동생일수도있겠네.
우리 아빠도 태어날때 죽은 아기인줄로만 알았는데 운좋게 살아났다고 하시더라고..
아직 동안소리들으며 정정하신거보면서 맨날 기도한다. 그런 기적이 우리애한테도 와주길바라면서..
번째 자아
힘내요
진심으로 행복해지길 바래요...
메가블록
이런 말 하나하나가 너무 고맙드라구여.. 의사조차도 약으로 호르몬제로 치료하며 낫길 기다리고 기도하는수밖에없다는 소리하는데..
낫길 바래주는 사람 한명이라도 늘면 좋은 방향으로 가지않을까싶어서..
철군
나도 태어난지 7일만에 의사가 부모님한테 고비라고 생각하고 있으라고 했는데도 살아있다 걱정마라
메가블록
생각보다 많긴 한가보다.. 아가때부터 고비인 경우가..
제발 둘째도 멀쩡하게 커서 자기도 태어날때 고비였노라고 말할수있는날이 온다면 바랄게없다 정말
철군
나때는 90년대인데 그때보다 의학이 많이 발전했기 때문에 더 잘될꺼야
붓구
첫째 입장에서 생각해봐. 이제 겨우 밥벌이 할만큼 커서 자식된 도리로 부모님 좀 챙겨볼라니까 부모가 없어졌어. 동생도 그렇게 되고 부모까지 죽으면 저승에서 가족 상봉할 일 있냐? 부모보다 먼저 죽으면 패륜이라 하던데, 난 부모가 천수 못누리고 가는것도 패악이라고 본다. 행복할 수 있어. 슬픈거랑 행복한건 공존 할 수 있다고. 쉬발 열심히 살란말이야ㅠㅠ
메가블록
첫째를 위해서라도 열심히는 살꺼라니깐;;
근데 둘째가 너무 불쌍해 미치겠다.
xxx
힘내세요 정말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메가블록
사실 처음엔 힘내란말도 너무 힘들었던게.. 어떻게 힘낼수있을지 모르겠었거든요.
근데 자가호흡도 못하고 의식도 없는 쪼그만 그 애도 살겠다고 열심히 고군분투하며 염증수치도 오르락내리락하고 심장은 열심히 뛰고 있는데 내가 힘들다고 징징대는게 우습더라구요.
그래서 힘은 내려고 하고있습니다
걔드립맨
나도 5세 전에 가와사키 걸려서 병원에서도 반쯤 포기 하라고 했는데 30년째 살고있음
괜찮다. 요즘 약좋아서 살수있다. 계속 동요하면 남편도 애도 불안해한다.
메가블록
계속 잘 될거라 믿고싶긴한데 의알못인 내가봐도 안좋은 방향으로 가는거같긴하더라..
뇌수막염에 패혈증때문에 경련이 와가지고 재우는약 써서 경련치료했는데.. 그 뒤로 못깨는중이고.. 호흡기없이는 숨쉬지도 못하고 뇌가 손상되고 한 상황이라 기본적인 생체활동자체가 힘든상황이드라.. 소변도 일정하게 보지못하고 혼자 보는것 자체가 쉽지않은거보면 신장도 망가진것같다고하던데 ..
그러다 점점 아가 발쪽에 감각이 돌아오는것같아서.. 나아가는건가싶었더만 그게 경련이 다시 시작된거라고 하더라;;
진짜 뭐 하나 나아가는거없이 자꾸 악화되는 소식만 들리니 희망적인 생각하는게 더 힘들드라..희망고문같고 헛꿈꾸는거같아서.. 내가 포기하면 안되는데도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니 힘들다
걔드립맨
...
알콜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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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지금 과학계에서도 치유어렵다고 질병중에 제일 돈 많이 들고 주위 사람들한테 정신적 스트레스 오지게 준다던데
열공해야징
부멉머신건
ㅠㅠ
욱키
난 여자친구가 치매 걸리면 어떡할꺼냐는 말에
수면제 많이먹고 같이 꼭안고 자자 그랬어 ㅠㅠ
치매는 참 악독한 질병인거같아
룩꼬삼
ㅋㅋ 치매 아닌거 알았을때 얼마나 안심했을까
후라이팬
와... 남편 마음 따듯하다...
나는 저런 남편은 못되니 혼자살아야겠다
technique
나도 자신은 없지만 우리도 40년 살면 저렇게 바뀌지 않을까
국커
예쁜 아내 멋진 남편
허쟝
치매만큼 잔인한 병도 없는듯
정교함이없다면오나니일뿐
오레가 아나타오 마모루 코토... 헛쨩...
냥이증오를그만두어주십쇼
게임충들은 치매걱정안해도 되는데
오빠나눈물났자나
저런거 영화도 있지않냐 워낭소리인가
이중성이야
다~ 각본인거 아시죠~~~?
Cellsty
하루빨리 치매가 정복되어야 할텐데.... 진짜 악마의 질병임 치매는...
케인TV
난 나중에 치매초기고 상태 악화되면 걍 안락사 해달라고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