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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걸려서 요양원에 들어가겠다고 고백하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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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개의 댓글

2019.08.20

괜히 짠하노

0
2019.08.20

난 치매 조차도 오기전에 죽어버리고싶더라 ㅇㅇ.. 이번달 초에 낳은 둘째 생사오가는중인데 둘째 하늘나라 보내게 되면 나는 정말 첫째 다 커서 밥벌이 할수있을때쯔음까지만 키우고 둘째 따라가야겠단 생각 매일하는중

6
2019.08.20
@메가블록

내가 너의 슬픔을 헤아릴 수 없겠지만.. 둘째도 그러길 바라지는 않을거야..

9
2019.08.20
@땃땃넛

병원에서 아픈 검사, 치료만 받다 죽으려고 태어난 것도 아닐텐데 태어나서 엄마품에 겨우 두번 안겨본채로 생사오가는 상황이라 낳은것부터가 미안해죽겠다.

0
2019.08.20
@메가블록

그러지마라 첫째한테 둘째한테 해줫을만큼 더해주고 살만큼사다가 올라가면 둘째가 후회없는삶이었냐고 물어볼테니까 후회없을만큼 열심히살아라

1
2019.08.20
@플삼내꺼

태어난지 이틀만에 재우는약써서 치료하다가 지금은 의식 조차 없는 상황이라.. 정말 태어나서 눈조차 제대로 못떠본 아기거든.. 내가 죽고나서 만나면 알아볼수나 있을까 싶더라.

5
@메가블록

아조씨 힘내요

0
2019.08.20
@난죽음을택하겠다

아조씨아니고 아줌마다 ㅇㅇ

0
2019.08.20
@메가블록

아줌마라니깐

 

누나. 그런 생각하지말고 더 열심히 살아줘.

 

인터넷에서 이런 댓글 원래 안다는데

 

정말 힘 냈으면 좋겠다.

 

둘째도 곧 언제그랬냐는 듯 깨끗하게 나아서

 

아이고 시발 잠좀자자 애기야 할 수 있을거야.

 

힘내!

4
2019.08.20
@흑흑흑흑

의사가 최악은 심정지 사망이고 살아나도 최소 뇌손상 후유장애갖고살거란 이야기하드라;

진짜 평범하게만 클수있다면 더 바랄거없다고 매일 기도만 하는중이긴하다만

그렇다고 계속 우울해하면서 기분 바닥찍고 살 생각은 없어..

몇주 안 지났지만 그것도 시간이라고 슬픈게 무뎌지더라고;; 처음 며칠동안은 울기만 했는데 지금은 개드립 할정도니까.

그리고 더 열심히 살긴 살아야지 싶더라.

물려줄 재산도 없는데;; 몸조리끝나면 알바부터라도 시작해서 첫째 잘 키워놔야 후에 미련은 덜할거같단생각 많이 하고 있다.

2
2019.08.20
@메가블록

아이고 아줌마야!!!

첫째 다 큰 다음, 아줌마가 둘째 보러간다고 콱 죽으면 첫째 아들렘이랑 남편은 얼마나 슬프겠냐!!!!

둘째 죽어도 하늘에서 계속 지켜보고 있을태고 언제든 기다릴수 있으니까 먼저가지 말어~~~

남편과 아들렘도 분명 둘째때문에 맘고생하고 있을테니, 함께 힘모아서 해처나갔으면 좋겠어! 화이팅!

0
2019.08.20
@후라이팬

첫째아들램인거 어떻게 알았냐;

근데 남편이 고생중이긴 해 ㅇㅇ

아기 면회는 부모만 가능하니까 나는 첫째때문에 둘째 면회가기 어려워서 보통 남편이 혼자 병원 면회갔다오거든.

그러다보니 정신적으로 엄청힘들어하더라.

나도 그랬지만 면회가서 부정적인 이야기만 듣다 나오면 한참 멘탈추스리기 힘들더라구

0
2019.08.20
@메가블록

첫째 아기낳는거까진 보고가야지

1
2019.08.20
@늅늅하고운다

그렇게되면 그 애 클때까지 보고싶어질거같애

평생 남의 아이만 봐올땐 아이들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는데 막상 낳아본 내 아기는 너무 이뻤고..

내 아이의 아기는 또 얼마나 이쁠까 하는 생각도 해본적은 있거든 ㅋㅋ

0
2019.08.20
@메가블록

얼마나 힘들까 껴안꼬 토닥토닥해주고싶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둘째 꼭 건강해지길 기도할게 어릴때 겁나 아팠다가 커서 너무 건강해서 말썽 실컷부리고 효도 백배로하고 그런애가 되길 기도할게

0
2019.08.20
@국커

진심 그런 애로 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담당의 하는말들어보면 그건 정말 로또보다도 희박한 확률같드라고.. 그래서 그런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는게 제일 마음이 힘들더라.

0
2019.08.20
@메가블록

어딘가 렌선타고 어디서 사는 누군지도 모르지만 잠깐이나마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무탈하시길

0
2019.08.20
@Miron

처음엔 말꺼내는것도 눈물났지만 눈물참을수있을때쯤부턴 되려 말하고 다니는중이에요.

기도해주는 사람들이 늘다보면 애가 나아질까싶어서요.

기도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0
2019.08.20
@메가블록

둘째 쾌차해서 행복한 네가족이 될수있길 빌게 꼭

0
2019.08.20
@파워에이드

꼭 빌어줘라.. 출생신고는 이미 끝마쳐서 등본상엔 네 가족인데 네가족으로 지내본 시간이 전혀 없네

0
2019.08.21
@메가블록

잘 쾌유해서 가족과 함께 할거야 나쁜생각은 하지마

1
2019.08.20
@메가블록

누나 나도 신생아때 오늘밤이 고비란 소리 듣고도 살아나서 나이 30가까워지고 있다.

힘내 무조건 잘될꺼야

0
2019.08.21
@난코딩하는중

앗 내가 누나가 아니고 동생일수도있겠네.

우리 아빠도 태어날때 죽은 아기인줄로만 알았는데 운좋게 살아났다고 하시더라고..

아직 동안소리들으며 정정하신거보면서 맨날 기도한다. 그런 기적이 우리애한테도 와주길바라면서..

1
2019.08.20
@메가블록

힘내요

진심으로 행복해지길 바래요...

0
2019.08.21
@번째 자아

이런 말 하나하나가 너무 고맙드라구여.. 의사조차도 약으로 호르몬제로 치료하며 낫길 기다리고 기도하는수밖에없다는 소리하는데..

낫길 바래주는 사람 한명이라도 늘면 좋은 방향으로 가지않을까싶어서..

0
2019.08.20
@메가블록

나도 태어난지 7일만에 의사가 부모님한테 고비라고 생각하고 있으라고 했는데도 살아있다 걱정마라

0
2019.08.21
@철군

생각보다 많긴 한가보다.. 아가때부터 고비인 경우가..

제발 둘째도 멀쩡하게 커서 자기도 태어날때 고비였노라고 말할수있는날이 온다면 바랄게없다 정말

0
2019.08.21
@메가블록

나때는 90년대인데 그때보다 의학이 많이 발전했기 때문에 더 잘될꺼야

0
2019.08.20
@메가블록

첫째 입장에서 생각해봐. 이제 겨우 밥벌이 할만큼 커서 자식된 도리로 부모님 좀 챙겨볼라니까 부모가 없어졌어. 동생도 그렇게 되고 부모까지 죽으면 저승에서 가족 상봉할 일 있냐? 부모보다 먼저 죽으면 패륜이라 하던데, 난 부모가 천수 못누리고 가는것도 패악이라고 본다. 행복할 수 있어. 슬픈거랑 행복한건 공존 할 수 있다고. 쉬발 열심히 살란말이야ㅠㅠ

0
2019.08.21
@붓구

첫째를 위해서라도 열심히는 살꺼라니깐;;

근데 둘째가 너무 불쌍해 미치겠다.

0
xxx
2019.08.21
@메가블록

힘내세요 정말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0
2019.08.21
@xxx

사실 처음엔 힘내란말도 너무 힘들었던게.. 어떻게 힘낼수있을지 모르겠었거든요.

근데 자가호흡도 못하고 의식도 없는 쪼그만 그 애도 살겠다고 열심히 고군분투하며 염증수치도 오르락내리락하고 심장은 열심히 뛰고 있는데 내가 힘들다고 징징대는게 우습더라구요.

그래서 힘은 내려고 하고있습니다

2
2019.08.21
@메가블록

나도 5세 전에 가와사키 걸려서 병원에서도 반쯤 포기 하라고 했는데 30년째 살고있음

 

괜찮다. 요즘 약좋아서 살수있다. 계속 동요하면 남편도 애도 불안해한다.

0
2019.08.21
@걔드립맨

계속 잘 될거라 믿고싶긴한데 의알못인 내가봐도 안좋은 방향으로 가는거같긴하더라..

뇌수막염에 패혈증때문에 경련이 와가지고 재우는약 써서 경련치료했는데.. 그 뒤로 못깨는중이고.. 호흡기없이는 숨쉬지도 못하고 뇌가 손상되고 한 상황이라 기본적인 생체활동자체가 힘든상황이드라.. 소변도 일정하게 보지못하고 혼자 보는것 자체가 쉽지않은거보면 신장도 망가진것같다고하던데 ..

그러다 점점 아가 발쪽에 감각이 돌아오는것같아서.. 나아가는건가싶었더만 그게 경련이 다시 시작된거라고 하더라;;

진짜 뭐 하나 나아가는거없이 자꾸 악화되는 소식만 들리니 희망적인 생각하는게 더 힘들드라..희망고문같고 헛꿈꾸는거같아서.. 내가 포기하면 안되는데도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니 힘들다

0
2019.08.23
@메가블록

...

0
2019.08.20
0

치매는 지금 과학계에서도 치유어렵다고 질병중에 제일 돈 많이 들고 주위 사람들한테 정신적 스트레스 오지게 준다던데

열공해야징

0
2019.08.20

ㅠㅠ

0
2019.08.20

난 여자친구가 치매 걸리면 어떡할꺼냐는 말에

수면제 많이먹고 같이 꼭안고 자자 그랬어 ㅠㅠ

치매는 참 악독한 질병인거같아

0
2019.08.20

ㅋㅋ 치매 아닌거 알았을때 얼마나 안심했을까

0
2019.08.20

와... 남편 마음 따듯하다...

나는 저런 남편은 못되니 혼자살아야겠다

0
2019.08.20
@후라이팬

나도 자신은 없지만 우리도 40년 살면 저렇게 바뀌지 않을까

0
2019.08.20

예쁜 아내 멋진 남편

1
2019.08.20

치매만큼 잔인한 병도 없는듯

0
@허쟝

오레가 아나타오 마모루 코토... 헛쨩...

0

게임충들은 치매걱정안해도 되는데

0

저런거 영화도 있지않냐 워낭소리인가

0
2019.08.20

다~ 각본인거 아시죠~~~?

0
2019.08.20

하루빨리 치매가 정복되어야 할텐데.... 진짜 악마의 질병임 치매는...

0
2019.08.20

난 나중에 치매초기고 상태 악화되면 걍 안락사 해달라고 해야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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