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중에 배우 송광호 오타 지렸구요

엄복동 기대합니다

댓글들에 다들 영화를 다큐로 보냐고 쿠사리 넣는애들 있었는데

정작 감독이 다큐였자너~

응 안봐

레드슈즈 잼겠당

개폭망할듯..

관객은 영화 시작과 함께 ‘다양한 훈민정음 창제설 가운데 하나를 영화적으로 재구성했다’는 자막을 만날 수 있다. 그는 “지난 33년간 영화 일을 하며 역사적 사실에 대한 열린 마음을 배웠다”며, “나로서는 넣고 싶지 않은 자막일 수 있으나 역사에 대한 평가나 판단 앞에서는 모두가 겸허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그 자막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영화는 한글을 창제하는 구체적 과정과 그 과정에서 만난 사람 간의 인연이 각각 씨줄과 날줄로 구성된 영화”라며, “시나리오를 쓸 때는 상상력의 영역과 팩트의 영역이 서로 구분되나 영화를 찍을 때는 내가 찍는 것이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진실의 오염’을 겪는다. 때문에 지금 어디까지가 허구인가를 구분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솔직히 말했다.

인터뷰 전문 보니까 저게 좀 오해를 살만하게 축약해놓은 것 같은데? 그냥 영감을 얻어 영화를 구상하고 열심히 촬영하고 몰입하다보니 이게 자신에겐 진실처럼 느껴지기 시작했고 그 경계가 헷갈리는 지경까지 온 것 같다는 얘기 같은데 저거 축약해놓은 것만 보면 좀 오해가 있을 법 하다.

에휴 극혐

세종대왕을 건드리네

아니 시발 한국영화라는 새기들은 우리 영화 참 재밌게 잘 만들었습니다! 자신있습니다!

이딴 소리 하는 새기는 한새기도 없고 전부다 하는말이 시발

우리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고 존나 사상과 신념이 가득찬 영화고, 어쩌고 저쩌고

안보면 매국노, 안보면 개독, 안보면 한남충, 안보면 일베충, 안보면 빨갱이 뭐 이딴 식으로

보면 좋은게 아니고 안보면 안좋다는 식으로 반협박 마케팅만 해대냐 십새기들,

허구헌날 무슨코인타서 돈 끌어모을까, 생각만하고, 이제 또 영혼보내기 맛들려서 커뮤마다 조작계정으로 존나 선동 하고 다닐 듯

영화는 영화로 보자 ㅡㅡ

이거 보고 있으면 친자 확인 결과 0.3% 생각남

그래서 저 감독이 역사학자뎌?..

실제 감독 인터뷰 10분 부터 https://www.youtube.com/watch?v=_V3KlUAuJpI

ㅎㅎ

악셀 on?

인터뷰는 둘째치고 그냥 좆같네. 다큐처럼 정사를 바탕으로 만들어도 충분히 재밌을 것을 굳이 저따구로 만드는 것도 그렇고

저 영화 이후로 얼마나 많은 병신들이 한글 스님 스님 이지랄 할 거 생각하면 벌써부터 뒷골이 땡긴다.

국문과 교수들 국어학자들 기절하겠네.

스크립트보면 오해의 소지가 없는데 기레기가 기레기 했구만.

근데 댓글 반응보면 진짜 군중 선동하는게 얼마나 쉬운지 느껴지네

대한민국에서 건드리지 말아야 되는게 몇개 있을껄?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등등 ㅋㅋㅋ

또또또 창작물에 팩트 검열하는 씹미개짓하죠

일년에 책 열권도 안읽는 문화 황무지 국가 다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