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의 핵심교리는 무신론에 가까우며 사후세계가 무슨 상관이냐 해탈하면 그만이다 뭐 이런소리 하는데

후대에 전해지는 석가모니의 생애를 보면 태어날때부터 무지개가 뭐니 전생의 카르마가 어쩌고 비슈누가 나오고 악마와 마왕이 꼬시고 그걸 법력으로 물리치니 괴력난신이 따로 없음

그게 다 힌두교 묻어서 그럼

기독교가 구약과 신약을 믹스해서

모세의 가르침도 하나님의 말씀이고

예수의 가르침도 하나님의 말씀인냥 가르치고

(사실 한국 기독교는 구약을 더 좋아함... 신의 권능이 더 드라마틱하고 메시아의 힘이 더 강조되니까.)

불교도

석가모니 부처가 살던 시대를 풍미했던 힌두교와

부처의 가르침이 믹스된 부분이 없잖아 있음.

불교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창조주에 대한 설명이 없음을 흰두교 등에서 보완하려고 했던거도 있고

또 석가모니가 죽은 뒤에는 불교라는 종교가 힌두교에 둘러쌓여서 발전하는 과정에서 믹스 되기도 하였고 ㄷㄷ

또 가르침이 각나라로 전파되는 과정에서 각종 지역 종교랑도 융합하고(그건 기독교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정작 불경에는 부처가 환생을 언급하는 부분이 없음.

부처는 우주라던가 엄청나게 큰 수라던가 이런 이야기를 많이함. (이과인가..)

부처의 가르침은 결국 진리를 쫒고 진리가 아닌것을 멀리해라... 같은 이야기임.

그리고 그 길은 내가 살아온 대로 내가 알려준 대로 하면 된다.. 같은 이야기임.

잘하면 인간으로 또 태어난다

잘못하면 바퀴벌레로 태어난다 이건 흰두교의 논리임.

부처는 바퀴벌레도 인간과 똑같이 소중한 생명이라고 이야기하는데 못하면 바퀴벌레로 태어나는게 뭐 대수임?

바퀴벌레를 비하하는 자체가 부처의 뜻과 다른데.

불교는 힌두교 우주관에 바탕을 둔건 맞음. 우리가 죄를 지어 바퀴벌레로 환생하든 덕을 쌓아 이건희로 태어나든 모든 삶이 고난이라는 것이 핵심. 결국 인생 자체가 108번뇌의 고통이니 고타마시타르 께서는 깨달음을 얻고 이런 윤회의 굴레를 벗어나는 것, 즉 해탈을 설파하심. 해탈이라는 말 자체가 풀 해, 벗어날 탈 임.

간단하게 설명할께.

육도 환생 혹은 육도 윤회의 체계는 티베트 불교가 정립이 잘 되어있음.

고마타 시타르타 (우리가 말하는 석가모니)의 경우 왕자로 태어나 카스트 제도 속에 있다보니 힌두교의 영향이 큰 건 사실이야.

하지만 열반 이후 제자들로 이어진 불교는 대승과 소승으로 구분이 돼. 이때 단순히 힌두교에 바탕을 두었다고 생각하지만, 여기에 또하나의 종교가 영향을 줘.

이 종교는 자이나교라고 하는데, 석가모니와 같은 시기의 수도승인 마하비라가 창시자야. 이 양반도 크샤트리아 이기 때문에 귀족이었고, 당시 힌두교는 기본적으로 자기 성찰과 그에 따른 수행, 자기 고행을 위한 학대에 가까운 수행을 진행하는 시기였어.

이 두 선구자들은 각자 자기가 수행을 한 결과로 종교를 탄생시켰고, 좀더 대중적인 불교가 자이교의 여러가지를 흡수해가.

자이나교는 기본적으로 탄생때부터 육도 윤회를 믿은 종교야.

그리고 힌두교를 바탕으로 한 불교는 힌두교의 각 신을 각 윤회에 끼워넣게 돼. 인간계와 축생계 외에도 수라계가 있는데, 이는 아수라다라는 정의의 신이 인드라에게 패배하고 최대한 떨어질때까지 나락으로 떨어져서 생겨난 일종의 요괴화가 된 신이야. 천상계는 아까 이야기한 인드라가 우두머리로 (흔히 말하는 제석천이라고 하는) 이뤄진 신들의 세계야. 모든 신의 최고봉은 대체로 번개를 사용하는데, 이 신또한 포지션은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와 같아. 여자를 좋아하는것까지도 상당히 유사하지.

아까 언급했던 아수라의 경우, 남성을 추하게 생겼지만 여성은 아름답게 생겼기에 인드라가 아수라의 딸을 강간하면서 시작된 전쟁이기도 해.

그 외에도 4대천왕 혹은 6대천왕 최대 8대천왕으로 불리는 천왕들도 부처들을 수호하기 위해 불교에 편입되지.

우리나라 또한 불교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어떠한 상위 구분때 4대천왕으로 구분해. 일본 또한 마찬가지.

8대 천왕까지 있는건 각 천왕들은 4방위 혹은 최대 8방위까지 수호하기 때문이야. 아 4방위는 동서남북을 기준으로 해.

그 외에 지옥계나 아귀계가 있고, 이 육도에는 모든 생물이 물레방아처럼 돌아가며 환생하지.

불교에서 석가모니가 열반에 들게 되면 해탈하게 되다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이 상태를 부처라 칭해.

부처는 일종의 해탈한 사람의 호칭이라고 보면돼. 이 경지에 가게 되면 육도 윤회 즉 환생의 고리에서 아예 탈피하게 되지.

즉 부처로써 환생에 초연하게 되는거야.

그리고 우리가 흔히 부르는 신도들 중에 보살이라는 칭호가 있어. 이 보살이라는 칭호는 미래에 부처가 될 자를 뜻해.

즉 아직은 부처가 아니라는거지. 지금은 석가모니불의 시대이지만 차후에는 미륵보살이 강림하고 현세에 구원받지 못한 (해탈하지 못한) 자들을 모두 구제해가는게 목적이야. 추후 미륵이 강림하면 미륵불이 될거야. 이 미륵신앙은 아주 오래된 신앙이고, 우리나라에서는 궁예가 "누구인가?" 하면서 "나는 미륵이니라." 로 많이 써먹었지. 실제로 미륵은 일종의 구원자로 포지션이 기독교에서 예수님 정도 보면 되는 신이야. 지금은 천상계에서 강림 전까지 불법을 설파하고 계시다 라고 말하지.

이 외에도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궁금한게 있음 댓글 달아줘. 내가 아는 만큼 또 적어줄게.

저 글을 보고 내린 결론이 겨우 이거라니 독해력이 지극히 제로에 가깝구만..

저글이랑 페미땡중 된거는 최근이라 전혀 다른 시기인데 생각좀?

페미땡중은 니가 내린 결론이고 이 글전체를 보고 고작 한다는 말이 페미땡중 이러는 니 인생이 레전드다.

하긴 읽지도 않았겠지.

페미땡중이라고 개드립가서 개까인게 얼마전인데ㅋㅋ 과거에 잘하면 현재 개소리해도 다 덮어줘야됨? 넌 정치인 아무도까지마라 정치인 약력보면 지금 개병신짓에 비리저질러도 과거엔 레전드아닌 사람 없으니까

그러니깐 니가 읽는 활자의 범위가 개드립뿐?

거울봐 너도 개드립 5렙이야 아 뭐 너는 페북이랑 병신튜브들도 같이보니? ㅋㅋㅋㅋ 히에엑 너무 무섭다

그러니깐 ㅇㅈ한거? 어렵게 말했냐? ㅇㅈ? ㅇㅇ?? ㅋㅋ

니가 말하는 이교도가 이슬람이냐? 그럼 이교도라고 퉁치면 안되지.

그런거였군. ㅇㅇ

환생 불교에도 있는데 어짜피 인간이든 개미든 새든 식물이든 결국 이 싸이클에서 못벗어나면 걍 고통의 연속일뿐인거임 삶은 고통으로 가득차있으니 진리 와 깨닮음을 얻고 열반에 들어서 모두 부처가 되자 라는거임 힌두교에서는 인간으로 태어나고 높은 신분으로 태어나는 과정으로 봄 전생에 개구리엿던 개미던 인간이던 가축이던 나는 나 인데 불교에서는 환생해도 나는 내가 아니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