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보통 호프집에서 안주없이 술만 안팔음

저 사람들이 안주를 주문했다면, 기본 안주 가져다주는걸 보고 우리가 맥주를 제대로 주문한건지 헷갈려하지 않을것 같은데

내가 이런게 나올것이라고 기대한 안주와 실제로 나온 안주가 너무 다른데 라고 하겠지

그래

대학부근이면 소주한병만 시켜도 대롱과자 계란찜 김치 옥수수마요 정도는 나옴

2번에 걸쳐서 가져다 줄 정도로 기본안주가 많다. 가 아니라

사장이 2번이나 테이블에 가면서 안주만 가져다주고 술은 안 가져다주고 있다. 를 말하는거

손님들이 술 달라고 뭐라 말을 해서 술을 빨리 내오게 될 텐데

방송이 주작이 많긴 하지만 그정도는 너나 나도 가끔씩 겪는 일인데 너무 예민한거같다

ㄹㅇ루.. 외국가서 밥 따로 사먹어보면 실감남

위대한 환국의 문화를 본받라라!

하지만 침을섞는다는건 있을수가없는거거든요

외국나가면 물도사마셔야돼..

물 포장해서 한 컵에 1달러씩 달라는데

ㅂㄷㅂㄷ하더라..

가져다준 물티슈 써도 돈 내야될떄가 가장 빢침--;

이건 인정

반찬문화 국뽕이라고 ㅈㄹ하는 사람중에 해외 나가본 사람이 없더라

ㄴㄴ 족발도 시킴

근데 처음에 맥주만 시켰는데도 기본찬 나오깅 해씀

저런 가게 들어가면 일단 기본찬 세팅이니까, 음식 안시키고 맥주만 딸랑 먹고 나오는 사람이 없으니까 그런듯

칭구 동생이 그냥 호프딥 해서 아뉸데 기본찬 그래도 나간다함 음식 안시키고 술만 먹고 가는 아재들도 더러 있다고 함

글쿠만

데이트는 깔끔.

어르신들 대접은 상다리부러st

많이 주는데 싫어하는 사람도 있음?ㅍ

괜히 남기믄거 같아서 그냥 한그릇 식사가 마음은 편함 ㅋㅋ

결국은 남기는게 태반이라 나가면서 아까워서 불편해짐.

노인네들은 못먹은 트라우마 있어서 그런지 전라도식으로 반찬가지수 많은거 좋아하더라

아니야 나이먹고 재산 좀 쌓이면 생각이 달라짐

난 식당 혼자가면 반찬 빼고 달라고 하는데 ㅋ

재탕하는것도 싫고 결정적으로 일반식당에서 나오는 반찬 맛이 없음.

셀프 반찬이 좋아

상다리 부러지게 나오는건 에바고 그래도 찬이 여러게 있네? 싶은 정도는 좋아함

손님을 대접해야하는 상황이면 상다리에 쪼인트까서 뿌게야 하고 친구나 그냥 아는사람 편안한 자리면 필요한반찬 국밥한그릇 든든하게 먹어야 하는거인듯

난 반찬 안 좋아해서 가지수 많은 거 진짜 싫음

근데 울 부모님도 ㄹㅇ 반찬 쫙 깔아주는 식당만 좋아해 신기해

ㅇㅇ 잘못 나간걸수도있으니까

ㄴㄴ 그거말고 일부국가는 함정카드로 손대면 주문안했더라도 비용내게 낚시? 하는거있대

기본적으로 내놓고 손대면 그 값을 지불해야함.

그래서 저 외국인들도 당황했을걸 저게 지들이 주문을 잘못해서 나온건지 아니면 주문들어간건 아직 안나왔고 저거 집어먹으면 추가금을 내야하는건지

그게 아니라 기본셋팅음식인데 먹으면 돈받고 이런것도 있음. 홍콩같은경우 기본셋팅돼있는 물티슈도 쓰면 돈받음. 차같은것도 그런걸로 알고있음.

나랑 똑같넼ㅋ 일단 맥주 하나 시키고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