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모평 언어영역 지문으로 출제된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대본
씹스달 연대기는 대가리 박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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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하인드
이거 봐라 의사 선생이 하시는 말씀이다
뭐 존나 특이한 경우를 대고 아니라고 우기냐
lthree3
내 친절히 너를 위해 논문까지 찾아서 링크해 주마
"자궁내막암은 국내 전체 여성암 중에서 위9(1.9%) , 를 차지하고 자궁내막암의 발생이 최근에 해마다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https://synapse.koreamed.org/Synapse/Data/PDFData/0114KJGO/kjgo-16-215.pdf
lthree3
저기서 말한 99% 인유두종바이러스로 생긴다는 암은 자궁경부암 말하는거임... 밑에도 내막암은 다른 원인이라고 써놨는데 좀 읽자 개붕아 내막암이 뭐 극소수 특이 자궁암이 아니다 개붕아 좀 검색좀 해봐라
골든하인드
왜 의사 선생이 자궁경부암을 자궁암이라고 했을까? 존나게 흔하거든 발병율이 2위래
즉 자궁암하면 그걸 말하는겨,
니가 지금 우기는건
누가 김씨성은 신라와 가야에서 유래했다고 하자, 좆까 김충선 장군 몰라? 일본에서 유래했어 이러는거야
lthree3
그래 그렇다고 치자 뭐 말해줘도 듣질 않으니 할말이 없다 그럼 9위인 내막암은 걍 극소수 특이체질만 걸리는 희귀암인가 보다.내가 첫 댓글에서도 설명 했지만 모든 자궁암만 모아놓고 비율을 재면 자궁경부암이 70%고 나머지는 내막암등 다른 자궁암이다. 아마 넌 저기서 설명해논 내막암은 바이러스가 원인이 아니라는것도 왜인지도 모르겠지...
묵언수행중
오이시이데스네
자궁암이 자궁경부암만 있는 줄 아나...
영의정
이젠아니야
이거 영화 네번봣는데
지금 밖에서 닭개장 혼밥하는데 이거보고 눈물샘터져서
눈물닦으니까 아주머니가 무슨일있냐고 힘내라고 음료수 서비스주심 시벌ㅋㅋㅋㅋㅋㅋ
그냥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독한미식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채원
니가 제일 승리자네
Masondk
선즙필승!
분노조절잘해인
사실 개드립 화면보고 아줌마도 개드립퍼라 서비스준거임
아다들너무기엽다
ㄹㅇ 저거 풀다가 소설에 빠져들어서 문제도 다 못 풀었자너~~
유월
와 저때 진짜 울던 애들 개많았음
쉬는시간 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모의고사 답 안맞춰봤을 때
괴기
이거 풀다가 시험시간에 아오시벌진짜 이러면서 한명밖으로나감
선생님도이해해주더라 선생님눈도시뻘검
엄청큰바다달팽이
선생이 관리감독 안하고 문제풀고 앉았음?
시발 말같지도 않는 구라를 치고있네 ㅋ
바른자세
그런 분 나 때에도 계셨다
당구대
심심하면 지문읽고 그래
괴기
6,9모도아니고 교육청모의고사인데 신경쓰는선생이어딧냐 지가없다고 구라라고믿는머리통수준 ㅋㅋㅋ 이딴걸로허언하고싶겠냐 딴과목선생들도 심심해서같이풀더만
햄치즈휠렛버거세트
국어시간에는 문제 풀진 않고 신문처럼 읽는 선생들 엄청 많았는데
ㅂㅈㄷㄱㅅㅂㄴ
다들 똑똑했나보네
나는 국어 지문 다읽으면 시간없어서 대강보고 답 찍으니 뭔 내용이었는지도 모를 듯
강챙이
아니 시벌 저런 걸 내면 어떡하냐
픈골
아니 스불 지금 눈가 뜨끈해졌는데 남자라서 꾹 참았다
공대생A
95년생 이거 나 고3때건데ㅋㅋㅋㅋㅋ 추억이네..
뒷북
시간없어서 못읽고 눈물안흘림ㅅㄱ
지쟈스무슨일이십니까
시간은구미야
그러게ㅋㅋ 읽고 좀 짠하기는 한데, 시험 중에 빡집중하면서 문제 풀고 있으면 읽어도 그런거 느낄 새 없을거같은데
모평이라 다소 편한 맘으로 풀어서 그럴라나
reason
저때 내가 95점인가 97점 나왔는데 눈물 존나 나왔었음. 우리 반에서 눈물 안흘린 새끼들은 지문도 안읽고 찍고 자는 새끼들 뿐이었음
솔플러스
다 풀고 시간 남길래 봤는데 존나 슬프던데 뭐
즐이나드삼
세모동그라미그리고있느라 눈물흘릴 시간이 없자너 ㄹㅇ ㅋㅋ
선장입수
MBC다큐 '사랑'에서 21화 <풀빵엄마>편에서
5인가족인데 엄마가 암 말기에
항암치료 포기하고 마지막 시간 보내는 다큐
학교에서 보는데 우는거 참느라 빡샜음
여자애들은 우는데 남자애들은 그거가지고 놀리는데
토마통
ㄹㅇ 문제푼다고 표시한부분 보는데 슬펐음..
어떡하냐..ㅅㅂ
이거 연극으로도 학교 레포트땜에 봤는데 존나슬픔 진짜
뭘보세요
이거 시발 다풀고 시간남아서 찬찬히 봤는데 존나 눈물남ㅋㅋㅋㅋㅋ 근데 끝나고 애덜보면 다 눈 벌게져있음ㅋㅋㅋ
부주인공 죠죠
남편이랑 얘기하는 부분에서 순간적으로 눈물이 핑 도네;
빈곤과궁핍
모의고사 맞구나
근데 저런 시나리오 문제는 왠만해선 맨마지막에 있어서
시간조절 못하면 대충대충 빨리보고 넘어감
털박이협회장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이거 올해 수특에 있는데 이거도 슬픔
불타는순두부찌개
이거 95년생 수능 친 애들은 다 기억할듯ㅠㅠ시험시간 남아서 몰래 교실 슥 봤는데 안 엎드린 애들 몇명 눈시울 불거져있더라
愛시떼루ViVi
괜찮았는데 "고마웠다."에서 눈물이
체스
질질 짰음
Sead
딱 제목 보자마자 이거 생각났음
효치리
노희경작가 좋아했는데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도 명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