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때 손으로잡다가 힘조절 잘못해서 손에서 우지직 으깨짐.. 그이후로 못잡음ㅠ

어렸을때도 안했는데

진짜 오만 벌레 손으로 잡고 막 놀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징그럽고 무서움;

어렸을때는 곱등이도 맨손으로 잡았었는데 ㄷㄷ

시발 10손가락 사이사이에 매미날개 잠자리날개 다 끼고놀앗는데ㅋㅋㅋㅋ

난 어렸을때부터 못잡았음

올챙이 개구리 이런건 잡았어도

근데 올챙이 개구리 지금은 못잡음ㅎ

난 저새끼가 줜나 긴 빨때로 나무수액 빠는거 알고 그다음부터 무서워짐 저런새끼가 내 피부에 갑자기 빨때 꽃는 다고 상상하니 너무 무섭더라

초2땐가 친구가 매미잡아서 머리를뜯어버림...모짜렐라치즈같은게 쭈욱 늘어지더니 머리없는 매미가 땅바닥에서 브레이크 댄스추더라ㄷㄷ그거보고 충격먹어서 매미안조아함

개씨발극혐 어릴때부터 계쏙 극혐

나는 매미말고 개구리 ㅇㅇ ㅅㅂ 커서보니까 이건 진짜 혐오감 풀차징임 그 눈하며 피부하며... 으 ㅅㅂ

어릴때 은평구 구석에 산속에 있는 아파트 살아서 엘리베이터 열리면 여치 텨나오고 그랬는데 곤충들 보면 갖고 놀다가 날개도 뜯어보고 그랬는디 이제 근처도 못감 ㅋㅋ

어릴때 잔뜩잡아서 집에 풀어놨다가 엄마한테 뒤지게맞았지.......

매미 오줌싸대서 으

초딩때 철봉 턱걸이 잘햇는데 지금은 하나도 못함

지금도 함. 근데 오줌싸서 귀찮음.

가능한데 드러움

시발 어릴때 놀이터에서 노는데 하늘소가 내 팔에 올라갔는데 어깨 타고올라가더니 등에 달라붙음. 떼려하니까 끼익끼익 소리 존나내고 발톱때매 옷다나갓음

아 야발

어렸을때도 혐오스럽게 생겨서 못잡았음 방아깨비만 잡을수있었다

번데기 잘먹었는데 지금보니까 갑자기 되게 커보여서 못먹겠음

학원마치고 친구랑 길가다 매미 바닥에 있길래 발로 도로쪽으로 찼는데 지나가던 차가 빠그작 소리내면서 터뜨림 그때 피색이 흰색인걸 알았다

ㄹㅇ 메뚜기 어릴때 어케 먹었지..

매미는 아직도 가능인데 ㅎㅎ

어릴땐 거미도 가능했는데 중딩 이후론 불가....

어렸을 때 놀이터 나무밑에 파서 콩벌레 한주먹씩 수집해서 주머니 넣어서 집에가서 짠하고 던지고 그랬는데.... 엄마가 많이 놀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ㄹㅇ 미친놈..

ㄹㅇ 초딩땐 집에 바퀴벌레있어서 맨손으로 으깨서 죽였엇는데

지금은 창문열고 뛰어내릴 자신있다

바퀴벌레 못본지 15년은 넘은듯

어렸을때는 뭔 생각으로 손가락만한 바퀴벌레도 맨손으로 잡고 그랬는지...

눈까풀 뒤집긵 ㄹ알았는데...

지금도 난 잘만짐 ㅇㅇ.. 그리마, 바퀴벌레 빼고 웬만한 곤충 손으로

좆기도 손으로 잡아야 기분이 경쾌함.

가끔 길거리 지나가다 영차영차 개미 발견하면. 주변에 문구점 들러서 가차 캡슐 하나사서 한마라 손가락으로 집어 납치해다가 꺼내다가 개미넣고 흔듦. 사마귀, 메뚜기도 많이 잡아봐서 아는데 메뚜기나 사마귀 뱃살 부분 딱밤 딱 때리고 톡톡 건들면. 사마귀 똥구녕에서 연가시 를 쭈우우욱 싸댐. 초반엔 연가시 꿈틀거리다가 나중에 알아서 죽더라 ㅇ 그거 뽑아다가 연가시 잡아댕겨보면 생각보다 연가지 고무끈처럼 질기더라?

어릴때 매미잡고 놀고있었는데 느낌이 없어서 모르고 있었는데 보니까 시발 내손에 빨대꼽고 쪽쪽중이어서 바로 떼서 죽여버림;; 그때 이후로 또 빨대 꼽을까봐 무서움

풍선 갖고싶을때 잠자리 잡아다가 발에 실묶어서 집에 놔두면 재밌지. 실잡고 이방저방 가면 재밌음

ㄹㅇ 진짜 어릴땐 매미도 잡고 메뚜기도 존나잡고 구워먹고그랬는데 지금은 메뚜기 잡는거조차 개극혐이고 여치조차 군대에서 가지고놀때 이후로는 거부감듬. 메뚜기 튀긴거 먹으라하면 바로 극혐소리나옴

매미잡이는 처음에 잔잔바리 잡기 시작하다가 결국엔 말매미 잡아봐야 끝이난다. 말매미 처음 잡아봤을때 그 크기와 힘이 아직도 기억난다

으 진짜 매미 어릴때 어케 갖고 놀았는지 모르겠음 하와와..

매미 징그럽게 생겼어

어린색기들이 더 잔인한 걸까 아니면

성인달고 내 마음이 썩어버린걸까

어릴땐 번개쳐도 막 뛰어다녔는데

짐 번개치면 우산쓰면 ㅈㄴ 무서움 죄를 넘 졌나

매미 존나 혐오스럽게 생겨서 어릴때 여름이 너무 싫었음. 등굣길에 매미 시체가 꼭 한 두개씩은 있었어서 지옥이었다 정말.

한입에 넣고 와그작 씹어먹기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