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성욕관리? 니가 딜도 예를 든 것도 말이 안돼 일반적으로 딜도랑 교감을 하냐? 인간이 성적관계를 맺으면 호르몬분비로 호감이 생겨난다는게 과학적 사실 아니야? 니가 지금 주장하는건 감정적인 측면이잖아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니까 사회적인 약속을 한 거 아냐

한 야동이아니라 한 배우만

배맞대면 정난다는 말이 괜히 있겠냐. 결혼 안하고 사먹고 티 안내면 별말 안하겠는데. 실드 친다고 자위기구랑 비교하는거 보면 상대방을 인간으로 안본다는 뜻이라서 역겨움

솔로는?

솔로가 티 안내면 신경안쓴다고 윗댓 적어놨음.

티내면 뭐가 문제야?

배 맞으면 눈 맞는다고 까고, 사람 아니라 자위기구로 본다면 또 까네?

양비론이야?

ㅅㅂ 위에처럼 합리화하면서 ㅈㄹ하는게 문제라고 사먹고. 그리고 댓글이나 잘보고 적어라 실드친다고 자위기구 비교질하는게 역겹다는거다.

그니까 지가 합리화하면서 사먹는게 뭐가 문제고, 쉴드친다고 자위기구 비교하는건 또 뭐가 문제인데?

혹시 기독교니? 아님 한국형 페미니스트?

성매매가 정상적인 성관계도 아니잖아? 여성이랑 사겨서 섹스도 못하는 비정상인걸 자랑하고 싶냐?

왜 정상적인 관계가 아니야? 고대부터 근대 조선에도 있었던건데?

유럽, 미국 일부 주는 합법이고 홍콩, 대만도 합법인데?

어쩌라고? 거긴 거기고 여긴 여긴데? 그리고 자연관계는 왜 가지고오냐? 니가 짐승이냐? 으휴.

암컷과 성관계를 맺지 못하는 게 어째서 비정상이야? 자연에서는 대다수의 수컷이 짝을 짓지 못하고 죽는데?

서비스직렬들이 고객한테 갑질당하면서 멘탈갈려나가는건 정상적인 관계냐? 돈에 자기 자존심 깎여나가는건 정상이고 본인이 가진 능력으로 육체적관계만 하는건 비정상임? 창녀랑 배 맞댄다고 서로 사랑에 빠지는 인간이 몇 이나 될 거 같냐? 혹시 본인 경험 피셜임?...언냐한테 고백했다가 쌍욕먹은분이신가

어휴 ㅂㅅ아 사먹고 싶으면 사먹고 자랑해라 사람들이 잘헸다고 해주겠네 ㅉㅉ

내가 안 사먹는 이유는 꼴랑 떡 한 번 치는데 돈을 지불하는게 아까워서 안사먹음 물론 여자랑 모텔갈 땐 내가 돈을 내긴하는데 그건 또 다른거같아서 아무튼 내가 섹스한다고 동네방내 소문내고 다니지 않는것처럼 똥마려워도 굳이 얘기 안 하고 코파고 싶고 딸치고 싶어도 얘기 안한ㅇㄴ거랑 같은거지 부끄러운것과 죄의 영역이 어떻게 일치하냐?

부끄러워하는게 정상적인거냐? 적어도 서비스직들은 갑질당해도 지돈 어떻게 번다는건 부끄러움 없지.

난 걍 개인차라고 생각함 비정상적일건 뭐임? 친한 친구 앞에서야 코 파는데 여친 앞에서 그렇긴 좀 그러지않나? 지돈 어떻게 벌든 부끄러움 없는 창녀들은 어떻게 생각함? 대다수는 부끄러워하는데 요새 간간히 당당한 애들 있던데 그리고 xx팔이들이 굳이 초면에 자기들 뭐 판다고 쉽게 오픈하는거 봤냐? 오픈ㅇ사는 사람도 있는데 나중에야 겨우겨우 오픈하는 사람도 있고 다 걍 개인차인데 너무 몰아가는건 옳지 않지

딸치고 코파는게 문제가 아니라면 님 아내 앞에서 딸치고 코파고 똥싸고 다 하셈

아 ㅇㅋㅇㅋ 딸치고 코파는걸 보여주는건 에바고 한다고 얘기한다 치자 근데 나는 딸친다 라고 얘기하는 것도 수치심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똥마렵다라고 얘기하는것도 그렇다고 보거든? 떡치는걸 보여주진 않지만 한다고 얘기하는것도 비슷한 범주엉 들어갈 수 있는거지 그리고여기서 양심이 왜 나오지? 개인적으로 결혼하고 나서 매춘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매춘이란 영역 자체가 양심의 문제인지는 한 번 생각히볼 필요가 있지 니 아가리 대로라면 독일,네덜란드 남자들은 양심이 바닥을 기는 족속들인가?

사먹는거는 문제냐 아니냐는 논의해 볼 여지가 있지만 마누라가 있는 상태에서 사먹는거는 문제지... 마누라가 싫어하잖아

자본주의 체제의 문제성 및 사회위험으로 인해 피해받은 개인에게 시장외적요소를 통한 보상을 제공해준다는 개념에서 보면, '번식탈락자'에 대한 성매매는 복지로 보기 힘들다. 그냥 단순히 '욕구에 대한 보상'으로만 복지를 정의하면 사회과학은 왜 있겠어. 더욱이 그렇게 성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면 그 사람들이 더 나아질까? 기대효과는? 서비스 제공에 대한 비용과 만족도의 수치화, 그리고 케이스워크는 어떻게 진행할 건데? 절대 안된다

근데 의식주에 대한 복지 보급도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범주에서 그게 "자본주의 및 사회체제의 실패"로 인해 불충분하게 배분된 이들에게 공급하는 거 아님? 그렇다면 성욕도 같은 차원에서 다뤄줘야 하는 거 아닐까 싶음...

뭐 당장 성행위라는 카테고리 자체가 주는 불쾌함 때문에 개붕이처럼 여러가지 학술적 계량화 문제를 거론한다던지 그외에도 도의적 문제를 거론한다던지 하긴 하겠지만, 인간의 기본적 욕구 중 하나로 동등히 봐줘야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일본에서였나 어디는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들은 실제로 유사성행위 봉사도 해주고 그런다며.

사먹는게 잘했다!가 아니고 사회복지 이야기가 나오니까 한번 고민해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말해봄..

성욕이 인간의 기본적 욕구인 것도 맞고 우리나라가 이를 인정함에 있어서 보수적인 것까지 동의할 수 있어. 근데 사회복지적 측면에서 봤을 때, 성욕 해소가 정말로 '불가'한 사람이 아니라면, 이들의 욕구가 과연 성욕에 대한 사회보험, 사회서비스나 공공부조로 대표되는 사회보장, 혹은 이를 위한 사회복지정책의 설정에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로 힘이 있으며 또 당위성을 가질 수 있을 지 미지수. Needs와 wants를 구분하는 건 '무엇을 위해서'인데, 이들에게 성적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 무엇 때문이지? 알코올 중독자들의 want는 알코올인데, 사회복지는 이들에게 알코올을 주는 대신 각종 중독 탈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걸로 이해할 수 있지. 물론 알코홀릭같이 환자적 성격을 갖는 클라이언트에 대한 복지 접근법을 활용하자는 말은 전혀 아니고... 말하려던 요지로 돌아가면 성적 복지제도에는 그 사회적 당위성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혹시 모르지, 인간의 욕구라는 기준 자체가 획기적으로 올라가서 정말 너 말대로 성에 대한 사회복지가 활성화 될 수도 있고. 그런데 내 생각엔 그렇게 되더라도, 무슨 망가에나 나올 법한 '성욕 처리 서비스'같은 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봄. 성욕 처리 도구를 위한 바우처나 정부지원금은 줄 수도 있겠다.

절대 시험기간이라 빡쳐서 줄글 적은 거 아니다... 하시ㅡ발 재밌었다

벌써 기말고사 기간임? 감을 다 잃었네 ㅋㅋ 시험잘봐라 개붕아.

떡인지감수성이 부족하시군요 공부하세욧!

그러네 NTR에 너무 약하다. 공부하러 갔다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