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울 구청처럼 연속해서 이용권 못 끊게 해야되

그래야 고인물없이 순환이 되거든

나이먹으니까 이해되더라 왜 돈 더내고 비싼곳을 이용하는지 부촌에 사는지

중심부에 살다가 친지집 있어서 외각으로 왔는데

같은 서울인데도 너무 다름..

여기가 이정도면 진짜 강동구 이런데는 얼마나 심할지..

나 죽전 아르피아다니는데 관리잘되있음 걷는라인 따로있고 할아버지들이 나보다 수영잘함

나이 쳐먹고 저지랄하는 틀딱들은 좀 나가뒤졋으면좋겟다

요가는 다녀봤는데

아줌마들이 매쉬는 시간마다 반찬가져와서 잔치집됨 ㅋㅋㅋㅋㅋ

나이만 쳐먹고 인성이 덜된 사람들은 혼쭐 나봐야함

8년동안 수영장 다녔는데 거기 다니는 누나들 동생들 이야기로는 텃새 장난 아님. 그룹으로 나눠져있어서 잘 끼는게 속편할 수 있다고함.

여자들 텃세 대단한듯.. 우리 어머니도 스트레스 받아서 관두셨는데 진짜 열받아서 죽는줄

그리고 내가 겪은 건 여초 사무실에서 남자는 나 혼자로 생활해보니 살이 쪽쪽 빠지더라

기계, 더럽고 번거롭고 힘쓰는 일 전부 당연히 내가 하는데도, 다른 번외 업무도 생기면 자기가 안 맡으려고 하고 은근슬쩍 혹은 노골적으로 떠밀려 오는 거 보면 진짜.. 6시 넘어서 내 본업무 해야 했을 때도 많았음

일도 많아서 힘든데 사람들까지 파벌도 있고 누구를 더 챙겨줬네 말았네 혹은 말 한마디에 예민하고 그러니까 말그대로 생지옥이었음

첫직장이고 공공기관이라 오래 다니려고 했는데 이러다가는 스트레스받고 오래 못 살 거 같아서 1년 다니고 관둠

그만 둘 때 메뉴얼 만들어서 두고 나왔는데도 몰라서 몇 개월 동안 계속 전화왔던 거는 진짜

수영장은 남자들 텃세도 개심함. 새로 나포함 남자 2명이랑 여자 3명이 새벽반 등록했는데 아재들이 존나 틱틱대고 여자애들한테 밥먹자고 존나 찝적ㅋㅋㅋㅋㅋ

구민회관 운영하는 수영장에서 4년차인지 남자라서 그런지 저런거 무시하는데 6시 새벽반인데 7시면 할머니들 겁나 많다 1층로비에서 떠드는데 진짜 귀청나가 겁나 동네 시장통이 따로없음. 9시 수업듣는건데 7시에와서 떠드는 거임

신입남자 - 올비아저씨들 이러면 어케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