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지역출신들도 채용되고 좋은 현상이지

친구 가족이 너무 멀리 떨어져도 괴롭지

어차피 도망갈거 원서도 쓰지마라....

응 그래 하지마

그러면서 개씹오지로 발령받는 군인들은 해 못 해줌ㅋㅋㅋ

그래서 지방으로 이전당한 공공기관 임원들이 죽을 맛이라카더라

지방할당제 1승

싹다 지방보내야 한다!!!!

지방도 뭐 깡촌만 아니면 쌉가능인데

서울이 사실 전세계 기준으로도 엄청 살기좋고 편한도시 맞음 인프라나 문화생활 (=인스타 핫플) 등등으로 보면

미국에서 손꼽히는 대도시에 살아도 서울이랑 비교도 안됨

문제는 한번 내려가면 올라오기가 쉽지않으닌깐 고민하겠지 ㅋㅋ 지방 집 값 싸다곤 하지만 집도 자산인데 늘면좋지 줄어들면 안좋자나 서울말곤 지방 집 값 거의 안오를텐데..

난 깡촌가도 잘 사는데 돈많이주면 외딴 섬이라도 간다 ㅎㅎ

저런애들이 관둘거같냐 보내먄 걍힌지

좆프라문제가 아니라 친구가없어서그래

서울살다가 어디든 살아고 좆망일듯. 진짜 인프라,교육,환경,병원 모두다 넘사벽임.

나도 서울살다가 경기권만 나가도 인프라 ㅈ도없어서 빡치긴하더라 ㅇㅇ

ㄹㅇ서울에서 24년 살다가 타지 처음 딱 내려갔을때 존나답답해서 막 숨이막히더라

버스시간표 외우고 다니는거에 존나충격. 시내, 읍내라는 말 쓰는거에도 충격.

그 지방에 연고가 있는가?

부족한 인프라 조건 아래 만족스러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가?

거주환경이 양호한가?

사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최소한의 익명성이 보장되는가?

반려자가 있는가? 없다면 새로운 반려자를 만날 수 있는 환경인가?

취업차 서울살다가 못참고 내려옴

난 사람 많은거 싫더라고

살짝 체감 할수 있는 방법: 배민 주소 강남구청 찍고 리스트 보셈ㅋ 스케일이 존나 다를걸 자기 동네랑

지방 살다 학교를 서울로 갔는데 진짜 친구 새로 사귀기 전까지 막막했음 인터넷으로 친구들이랑 게임 하는 것도 하루 이틀이고 가족이나 친구 만나려면 다시 내려갔다가 와야하는데 차비도 차비지만 시간이랑 피곤함이 엄청 커. 직장인이면 친구 사귀기도 쉽지 않을텐데 지방 발령나면 막막하겠지. 나도 처음 서울 올라갈때만 해도 나 혼자 올라가서 새로운 시작한다는 느낌에 부담 엄청났음

평생 서울 살다가 직장 대전으로 온지 4년짼데 틴구 가족 없는 거 빼곤 씹살만하지 뭔소리옄ㅋㅋㅋㅋ 쟤네들 대부분 부모 등골브레이커들일 득

지방 광역시 경기도 서울 평생 이사 10번이상 다니고 지금은 서울 사는데 지방발령이면 바로 이직한다. 이직이 흔하고 쉬운 직업이기도 하고 가족 친구 애인 다 여기있는데 굳이..?

이해못하는건 공감능력에 문제있는거 아님?

애있고 마누라있는데 뜬금없이 울릉도나 강원도 철원가라면 당연히 못간다고하지

능력있는 놈들은 이직하는거고

난 어차피 친구없어서 어딜가도 괜춘 근데 능력도없으니 직장도 없다

뭐 이해는 감 연고가 서울에 다 있으면 쉽게 못 내려가지

개복치냐?ㅋㅋㅋㅋㅋㅋㅋㅋ

청주에서 태어나고 대학까지나오고 서울 대기업에 취직했는데 서울에 집살때까진 약 5년간 계속 청주 내려가고 싶은생각 밖에 없었음 매주 내려갔음 친구도 부모님도 있으니깐

집사고 직장에 적응하고 그러니깐 이젠 저 촌구석에서 내가 어떻게 26년 살았는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