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그래서 사실 나도 채용과정을 개선해야 한다고 하는데 시대의 흐름에 거스를수 없는게 경찰조직이잖아, 그래서 여기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여경의 수를 늘려야 한다는 시대의 흐름을 경찰 조직은 거스를 수가 없으니, 적어도 채용후에는 빡세게 굴렸어야 하지 않겠냐 라는 거임

ㅇㅇ 맞음 책임자를 안조지니까 이런상황이 생기는거임 제발 못할꺼같으면 행정경찰로빼든가;

뭐하는건지 모르겠음 ㅇㅇ

사실 시스템이 잘못의 큰 부분 일수도 있어, 예를 들자면 2000년대 초반 군대만해도 훈련소 자살 엄청나게 많았지? 근데 여론이 들끓고 시스템 개선요구가 빗발치니 훈련소의 시스템을 개선했고, 그 결과 2019년 지금은? 자살하는 애들이 없다고는 말 못하지만 줄었다고는 확실히 느끼잖아, 특히 공직사회(공적인일 혹은 관료제사회)는 이런 시스템적인 문제가 비일비제 하다고 봄.

반대로 모든문제를 개인의잘못으로 돌리면 시스템은 영영 바뀌지않겠지 난 저 글이 일리가있는 말이라고본다

다행이다 개붕이들 전부 모질이만 있는건 아니네

최선을 다했든 안했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로써 결과물이 처참하면 치안 서비스를 받는 시민입장에선 당연히 욕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부분임. 여자들이 경찰 시험 이용하는거야 본인들 자유지만, 그 부족한 능력으로 일함에 따른 결과물에 대한 비판도 시민들 자유라는 것.

잘못을 저지른 여경에 대한 비판과 시스템에 대한 비난 모두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함. 어느 한쪽이라도 쉴드치면 안되는것.

그런데 저걸은 여경이 한 짓을 사소한 실수로 포장하고 비난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지.

여경 개인에 대한 비판은 다른 여경들에게 압력을 줄 수 있음. 시스템은 당장에 바꾸긴 힘들고 이미 뽑은 인원들이 있기 때문에

개인에 대한 비판과 압력도 필요한 부분이지. 

그거 말고도 남경이 주취자1 제압할동안 여경이 어리버리까면서 주취자2를 막지못해 남경에게 피해가 간 점도 있지.

그것말곤 더 나은 방법이 없어 보일 정도로 애초에 현장에서 보여준 능력이 처참했기 때문에 이렇게 까이는 거야.

남경이 다 제압해놓은 상태인데 거기서 남자 시민 불러댄 시점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보기도 힘들지.

여경이 거기서 어떻게 더함?

스팀팩 빨아서 없던 신체능력을 끌어내 싸워야됨?

오토캐드 시전하거나 도망갔으면 비난할만한데, 자기가 할수있는건 다 했잖아.

근본적으로 따지면 신체능력이 부족한 여경을 뽑고 충분한 훈련과 교육을 안시키고 무리한 업무를 시킨 경찰청이 문제지.

그리고 만약 저 사건이 여경 개인의 문제로 끝나면 더 큰일아님? 차라리 잘못을 경찰청으로 다 몰아서 개혁을 요구하는게 앞으로 더 좋지 않겠니?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다했다고 보기도 힘들다고 봄.

근본적으로는 시스템 문제가 맞지만 시스템은 빨리 개선하기 힘들고 이미 뽑아놓은 부실한 여경들이 많기 때문에

개인에 대한 비판이나 압력도 필요한 부분임.

해당 여경은 충분히 까여도 됨. 이는 전혀 과하지 않음. 그게 폭력을 독점한 조직이 제대로 일을 못했을때 감당해야 될 몫인것.

여경문제는 시민한테 명령한것도 문제아니냐 도와주실수있어요도 아니고 일로와서 빨리 수갑채워! 이런식 이잖아

뭘 어떻게 더 하긴

남경이 한명 제압중일 때 뒤에 있는 취객이 못 들게 막았어야지

남경이 끌려가고 나니깐 제압된 취객을 눌려놓기만 하드만

그냥 당긴게 아니라 칼빵이라도 놨어봐

책임질수없는데 남자시민왜부름?

이미 글에 적어놨지만 윗대가리 새끼들 잘못은 당연히 기본전제로 깔리는거고,

일단 시스템이 잘못되었으면 시스템이 고쳐지는건 당연한 수순인데 그 잘못된 시스템으로 생겨난 무언가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혹은 입을 사람은 그 무언가 개인을 상대로 지랄을 하는게 맞냐 아니면 씨알도 안먹힐 시스템에 대고 지랄을 하는게 맞냐?

여기서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떠들어봐야 당장에 바뀌지도 않을 뿐더러, 이미 지금 붙어서 엉덩이 붙이고 있는 년들이나

지금 당장에 순시충짓거리 하는 년들은 안 바뀐다는게 문제라는거야.

당장에 지금 도로 길바닥이 개씨발병신이 된 이유가 MB이 씹새끼 시절에 운전면허를 ㄹㅇ 개나소나 쳐발급해서 개지랄이났는데

그 이후로 면허 시험 제도 수정했다고 지금 그시절 면허 병신새끼들이 운전 잘하게 되드나?

아니 그리고 애당초 니네들은 의료계 본질적인 문제 자체는 관심도 없잖아? 지금 당장도?

지금도 의료 수가 현실화니 뭐니 하면 아가리닥치거나 의사새끼들 또 돈밝힌다고 지랄떠는게 여론 아님?

존나 답답하네

그래서 그 시스템을 뜯어고치면 지금 위에 저지랄하고 있는 년들이 한순간에 개념이 딱 쳐박혀서 존나 벌크업하고

양년 경찰언니들처럼 되냐고?

그게 안되니까 당연히 개개인도 존나 쳐갈굼먹어야 뭐가 바뀌던 도태되던 할거아님?

사회적 시스템의 구멍을 개인이 이용하는건 본능적인건데 그 행위로 정상적인 동 직종 타인하고 비교받으면서 욕쳐먹는것도

당연히 자연스러운 흐름 아님?

아니 시스템 잘못된건 시스템 잘못이고 개인이 병신인건 개인이 병신인건데 왜 자꾸 병신인 개인을 감싸려고 드냐고

"사회적 시스템의 구멍을 개인이 이용하는건 본능적인건데

그 행위로 정상적인 동 직종 타인하고 비교받으면서 욕쳐먹는것도 당연히 자연스러운 흐름 아님?"

존나 동의한다.

우리는 책임을 말하면 두가지 책임을 보통 가지고 있어 법도 이것에 따라 분류되고, 사회적 책임과 개인의 책임인데 예를 들자면 의사한명이 실수로 사람을 죽이면 그 의사가 책임을 지겠지? 이건 개인책임이야 그런데 유독 그 병원에서 사고가 잦아 그러면 이제는 그 의사들이 속한 병원이라는 단체(사회)에 책임을 부과하겠지? 그러면 단체에는 책임을 어떻게 부과할까? 병원을 감옥에 가둬? 아니면 그냥 벌금때려? 물론 과거에는 벌금만 때리면 그만인줄 알았는데 병원 이놈들이 오죽 돈이 많아, 그래서 그냥 벌금 낼란다 하고 끝내는거지,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이런 반복되는 잘못을 고쳐야할까? 결국 방법은 시스템을 고치는 책임을 부과하는 방법밖에 없는거야.

난 시스템을 '놔둔다' 는 얘길 한 적이 없음.

문제라면 그 '시스템' 을 뜯어고친다 한들 이미 지금 한자리 꿰차고 있는 병신년들이 바뀌는게 없을거라는 게 중점임.

그래서 당연히 시스템 수정은 근본적 원인으로 짚는거고 거기에 추가로 개개인의 잘못도 존나 대차게 욕쳐먹고 까이고 해서

바뀌는게 맞다고 하는거야.

큰 틀에선 동의하고 맞는 방향이라 보는데 대림동 여경을 사소한 실수로 포장하고 비난하지 말라고 못 박은 건 그다지 동의못함.

단순히 해당 치안중개사 비난하는 식으로 전개됐으면 본질의 원인을 이끌어내는데 설득력이 부족했을 듯. 말 그대로 가장 큰 원인이 여경이라는 논지로 끝나버리니까.. 그걸론 해결되는 문제도 아니고.

대림동 여경을 비호하지 않으면서도 시스템 문제에 중점을 둬서 얼마든지 쓸 수 있다고 봐.

저 사람 논지는 '신체적 열세에서도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 여경을 비난하는거보다 왜 신체적 열세를 가진 인력을 뽑았으며 교육관리로 적절한 능력 향상을 이루지 못했는가. 또한 그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도구의 사용을 법적으로 보장하지 않는가'라고 봄.

만일 제압도구 사용이 보다 자유로웠다면, 남경이건 여경이건 맨손으로 허우적대진 않았겠지.

이 말은 맞다는 소리임. 무조건 남자건 여자건 맨손으로 제압하지 못하면 병신이라는 소리가 아니라. 제압도구 사용을 법적으로 가능하게 보장해야한다는거.

지금 저 여경이라는 병신년들 피지컬로 제압도구 쥐어줬다간 그게 뭐가 됐던간에 뺏겨서 더 허우적댈거라고 보는데

대림동 여경도 경찰이라고 자기 식구 감싸는 거지 뭐.

좆같은 시스템 편승해서 자기이익 찾는것도 어쩔수 없는 본능이라면

후달리는 능력으로 분수에 맞지 않는 자리에 앉아있는 거 욕하는 것도 본능이지.

게다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과 그 치안 서비스를 받는 시민의 관계인데 말이야 ㅋㅋ

사소한 실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