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냥개

이유 없는 애가 있을까?

운이 나빠서, 못생겨서, 냄새나서, 돈이 없어서, 싸가지가 없어서 등 다양하게 있지

근데 학생 시절부터 이유가 있다고 누군가가 고립당하는게 당연시 되어버리면 커서 너같은 새끼가 되는거야 ㅇㅋ?

사람새끼면 사람답게 살아야되는데 유사짱깨가 꼭 섞인단말이지

누가 왕따한대?피한다그랬지

너는 그럼 인간적으로 맘에 안드는 사람도 친한척 하며 얘기하냐?

성인 되서도 그런 생각을 한다면 ㄹㅇ 큰 문젠데

넌 그럼 굳이 돈관계나 사회적으로 중요한 관계로 이어진 것도 아닌데 나랑 안맞는 사람한테 스트레스받고 싶음?

너 지금 여기서 왕따 당하네 ㅋㅋㅋ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거니 이해하렴

혼자 사는게 아니라면 타인에 대한 사랑과 이해는 기본적으로 갖춰야 한다

서로 미워하며 살기에는 사람 인생 존나 짧음

이유는 상대적인거 아닐까? 다수가 꼭 옳은가? 그런 논리로 유대인 학살이 일어났고 반성까지 끝났는데 왜 너는 과거에 사는거야?

절대적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싫어할 이유를 가지고 있으니깐 피하는거지

딱 그 논리가 발전되어서 유대인 학살까지 간거, 히틀러가 그냥 유대인싫어 라고 연설하니까 똑똑한 독일사람들이 그냥 끄덕끄덕 한줄알아?

경험담이야? 넌 무슨 이유였는지 모르겠지만 힘내렴

나도 초등학생때부터 그냥 알기만 하던 애 있었는데

고등학교 2학년되서 보니 왕따인것 같은거야.

왠지 안된마음도있고 걜 왕따 시키는애가 못됐다고 생각했는데

친해질수록 나한테 나쁘게 구는거 보고 차츰 멀리했음.

그때부터 왕따의 이유가 단지 운나쁜것만 있는건 아니구나 하고 알게됨.

근데 걔 멀리 하니까 나보고 걔가 왕따라서 피하는거냐는 한심한 애들도 한둘 생기더라.

뒤에서 놀리고 낄낄대던 인간들이 할소린 아닌것 같은데 ㅋㅋ;; 참우습더라.

도대체 개드립엔 내가 학교다닐땐 못보던 정의로운 사람들만 가득차있냐?

널 보니까 왜 좋은 학군으로 보내는줄 알겠다 니말도 맞아 좋은 관경 못보고 자란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더라고 ㅇㅇ

[레벨:5]중력분

초등학생들이야 모르겠는데 고등학교까지가서 주변 사람들이 피하는 애한테는 이유가 있음

의 예시를 들려고 본인을 희생한 거지?

그냥 니가 똥통이라서 똥통학교 다닌거 아닐까?

성지고처럼 말이야

니가 그런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 편견을 가지고 있구나 ^^

우리 개붕이 이제 사회로 나가보자

더 좋은 사람들도 많고 더 많은 경험도 할 수 있단다 ~ ㅎ

어릴때는 나도 너처럼 생각할때 있었는데, 별거 아닌걸로 차별한다는 걸 깨달음. 사적인 고ㅓㄴ계는 안 맺어도 공적인 곳에서는 절대 싫다는 티 내면 안좋음

문제앞에 항상 정의롭진 못 하더라도

문제전에 정의로운 생각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상황이 닥쳤을 때도 정의로운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은거 아니겠음?

정말 심각한 경우가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상대적인 것이며

너처럼 일반화하는건 애바임.

일반화는 옳지 않지만

나도 이유있는 따가 있다고봄

안좋기만한 아이와도 친하게 지내라고하고

배척하면 나쁜아이들로 취급하는게

동화같은 모습만 바라는 어른들의 욕심으로 보임

정작 어른들도 싫은 사람은 멀리함

이게 사람인가?

그러니깐 남들이 다 피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는거 아녀

맞아 너같이

사스가 인터넷에서도 왕따당하는 우리 력분이 현실도 알만하네 ㅋㅋ

그렇네

니가 특정인을 싫어할 만한 이유는 있지만

그게 다른사람들도 모두가 싫어할만한 이유는 되지 못한다는 거지.

물론 극히 예외적인 케이스가 있을수는 있어. 정신이 많이 불편하다던가.

그런데 그런 케이스가 존재한다고 해서 왕따피해자들은 그럴만해서 그랬다라는 논지가 나올 수는 없지 않겄니?

그렇게 편하게편하게 일반화시키려다 발생한 사건이 나치들위 유태인학살이라는 게 윗댓들의 의견이기도 하고

괴롭혔다거나 그런게 아녀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에선 그런거 보기 힘들었고..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일한 사람을 피하거나 거리를 둔다면 그건 분명히 이유가 있다는거지

그러니까 그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일한사람을 피하는데는 이유가 있다는게 위험한 생각이라니깐?;

대놓고 선입견을 가지는게 타당하단 소린데, 이거 좀 이상한거 같지 않아?

니 주변에 이상한 사람이야 니가 겪어봤으니 상관없지만, 그 논리대로라면 엉뚱한 피해자들도 왕따당하는게 그럴만하다가 되어버리는데?

위험한 생각이라는 것엔 동의해

근데 어릴때말고 나이먹고

주변 사람들이 피하는 사람을 보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도

아예 틀린말은 아닌거 같더라

군대에서 회사에서 여러번 그렇게 느끼니까

참... 틀린생각이란걸 알면서도

동조하고 긍정하게 되더라

그럴듯하다고 해서 엄연히 틀린생각을 긍정하기 시작하면 안되지;;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한 것은

눈으로 보고 대충 아? 한게 아니라

내가 그 사람을 대하고 겪어보니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한거야

이게 한두번씩 쌓이다보니 긍정하게 된것이고

성인이 되고나서의 따돌림은

저 위의 초등학교 사례처럼 아무런 이유가 없는 것 보다는

어떠한 이유가 있는것들이 많더라

아니 방금 틀린생각인걸 안다면서;

그럼 그럴만하니까 그랬지, 그래도 아예틀린말은 아니지 않아? 하는 식으로 합리화시키는게 아니라 그런쪽으로 생각이 굳어지는걸 경계하는게 맞지 않겠음?;

물론 지금 댓글들 달린거 보니까 내말이 틀린건 아닌지 의심되는 수준이긴 하지만..

왜이리 공격적이여 다들;

뭐가그렇네야 디져걍

댓글 몇개로 디지라는 글 박는 거 보니

너도 선입견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웡 생각 많이 해볼게

너두 좋은 하루 지내길 바랄겡

ㄴㄴ

개드립새끼들 조선족 얘기할때 중국인 얘기할때는 이 악물고 차별하고 고립시키더니, 상황 조금 바꾸고 같은 얘기하니까 이번에는 성인군자가 됨

심지어 오타쿠는 씹덕새끼라고 대놓고 차별하는데 거기서는 안보이던 성인군자들이 대댓글로 이렇게 많이보이네

이새끼들은 철학도 줏대도 없이 그냥 지눈에 거슬리면 욕박는것 뿐임

너 욕하는 대댓 깊게 생각안해도됨

사회생활도 똑같음

학교처럼 대놓고 괴롭히고 이런게 없을뿐이지

너네도 돈 빌려달라고 계속 전화하는 친구 같은건 멀리하잖아

난 이거 군대가서 느꼈는데

저래서 관심병사구나

저래서 애들이 피하고 나도 가까이 하고 싶지않구나

정말 이유없는 왕따도 많아보이지만

아 저래서? 끄덕이게 되는 왕따도 없진 않은것 같다

그리고 뭐 댓글들에는 성인군자들만 있음?

지나온 세월동안 왕따는 많이 봤지만

난 도와주지 못했음 침묵했지 대부분 그렇지 않음?

따당하는거 도와주는 사람 진짜 손에 꼽을정도인데

개붕이들은 다 본인이 먼저 손내밀고 도와주었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