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아름답잖어...

매번 그 슬픔을 어떻게 이겨내냐 한마리 키울때도 가슴 먹먹하던데 정들고나면 우짜냐

떠나보내는걸 저렇게 견딜 수 있을까..

천국 익스프레스 확정

허

매번 슬퍼서 어째

늙은 개는 육질이 질겨 ㅜㅜ

나도 유기견 봉사 다닐때마다 느끼는 건데

진짜 못생기고 붙임성 없는 강아지가 제일 안타까움

이쁘고 애교 많은 강아지는 어떻게 하든 입양을 가는데

그렇지 않은 강아지들은 늙고 추해지고 마지막 까지 남아서 무관심속에 죽더라 ...

오래 남아있는 강아지들 보면

무관심에 지쳐 힘이 없거나 아니면 그런 유기견 보호소에서 라도 사랑을 받으려고

악착같이 사람 손길 찾아다니고 한번이라도 눈길 받으려고 독해진 강아지 밖에 없더라 ...

사실 사이코패스라서 적당히 키우다가...

이런 절망편 예상했는데 아니었네

근데 개 7마리 이상을 혼자서 감당이 가능하냐 취지는 좋은데 감당 못할정도로 개들 데려다가 아수라장 해놓으면 그것도 학대라고 생각함. 개 7마리 산책 다 시켜주다간 본인 일도 못챙길게 뻔하고 게다가 노견은 사료도 신경써줘야하고 몸이 여기저기 아픔. 그냥 곱게 그렇게 살다 갔습니다 이게 아니고 여기저기 아프다가 고통스럽게 가는 개들도 많음 그 병원비 어떻게 다 감당하려고 그러냐

키우던 개 노견됬다고 버리는 싸이코패스들은 감정이라는게 없는거냐 씨발?

뭐 이딴 책임감없는 인간쓰레기새끼들이 있냐 씨발 인간언저리 유사인류새끼들

3년전 5년전에 죽은 2 댕댕이가 아직도 가끔 꿈에 나오는데 씨-발..

난 다신 댕댕이 안키울거임.

그리고 나머지 사골 고아먹고

저 사람은 복 진짜 많이받았으면 좋겠다

늘 슬프기때문에 우울증 걸린다 100%

어떻게 가족을 버리냐 동물만도 못한 놈들

그런 자신을 사랑하는 거 아냐??

개한테 정주면 3년이 뭐야 3달만에 보내도 가슴 미어지는데...

양심 보신 ㅏㅇ

나는 또 강아지사망보험이라도 가입해서 사기치는줄알앗네

개들을 풀어라...

천국 개판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