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니 해석이 맞는거 같음, 나중에 머슴아도 그냥 탈비밥 해버리쟈너~~

더빙판보고 뽕에 취해서 며칠간 노래찾아듣고 그랬었는데

비밥 한국어 더빙판이 원판을 능가하는 퀄인것으로 유명한데...그게 그럴수 밖에 없는게 투비버스에 비밥이 들어왔을때 한국이 IMF였거든.

성우업계에도 그 여파가 와서 성우 일감이 팍팍팍팍 날아가고 있던 시기라 딴때 같았으면 그돈받고 겨우 애니메이션 같은거 녹음할 일이 없는 A급 성우들이 대거 출연한거.

그 덕에 한국어 더빙물 중에 한국판 비밥을 능가하는 작품이 그 후로 20년이 지났어도 안나오는 걸작이 탄생함.

내 인생에 이런 애니가 두번은 없다는게 아쉬울 뿐임

페이가 스파크를 사랑했으면 좋겠따

이름이 페이니까

비밥은 진짜 쌉명작이지

사이코페스나 갱스터도 재밋었는디

아재? 서요?

스파이크 성우가 란마 료가 성우라며

카붕아...

뭔지 몰라서 씹닥붐

어릴때 투니버스로 보고 재밌어서 시디구워서 소장했었지

이거 잼씀? 좀 무거운 분위기에 철학적인 주제를 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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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데 틀딱샊;야

아 비오는날 밤에 이걸 봐버렸다, 비밥 정주행 30번은 한거 같은데 또 봐야겠네 ㅅㅂ

bang

아 어릴때 광대나오는 에피소드 존나무서워했던거 기억나네

현실에서의 사랑은 저런 요소들이 다 비벼진 것이겠지 ㅋㅋㅋ 난 그래서 오픈결말을 좋아함. 니맘대로 생각하세여 ㅎㅎ 잘 만등어진 영화가 이런 결말을 주면 난 한두달간 그 생각 하느라 많이 행복하더라. 나도 내 인생이 공허해질때 어렸을때 비비던데 찾아감 ㅋㅋ

마! Gotta knock a little harder 모르나! 함 들어바라! 지긴다 마!

나도 페이가 스파이크를 남자로써 사랑했을거라는 생각은 한번도 안들더라

카우보이 비빔밥

시발 좋아 이런거

더리얼 퐄~~~블루~~~~

요즘 일본애니는 죄다 근친 로리 하렘

저런 명작이 안나옴

비밥은 더빙이 갑인거같아

가족느낌아닌가

썸씽 자체가 없어서 그런 생각조차 못해봤음

비밥 ㅇㄷ

어렸을적엔

페이가 스파이크를 좋아하는걸로 기억했었는데

최근에 다시 보니까 딱 이 느낌이였다.

유사가족(있을 곳?)에 대한 갈망과 연애감정이 다른 것이라는 말은 맞지만, 나는 그 둘이 섞이기 굉장히 쉬운 것들이라는 걸 말하고 싶다. 이 글은 페이가 가지는 유사가족에 대한 갈망을 위주로 본작을 인용했다. 하지만 페이가 전 화에 걸쳐서 스파이크에 대해 노출해온 감정선들을 생각해보면, 이성으로서 스파이크를 좋아했다는 것도 부정하긴 힘들다고 본다.

카우보이비밥 재밌었으면 같은 작가 작품인 사무라이참푸르도 봐라.

비밥보다는 떨어지지만 꽤 수작임.

보고나면 작품 내용 보다는 엔딩곡이 기억에 남아서 흥얼거리게 되는 그런 작품임

뭐 사람마다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나도 페이가 스파이크를 사랑한다면 좀 깰 거 같음 카우보이 비밥은 그냥 비밥호 네 사람이 동료인 채가 좋아

아티스트의 혼을 갈아넣은 명작이라 생각함ㅎㅎ

여러모로 재밌음

언제적 떡밥이야!

연애감정 껀덕지도 안나왔는데?

십덕들 특징 지들멋대로 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