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이면 오래 전부터 살았을거고, 오래 전도 그렇지만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콜롬비아 치안이 헬이었기에 저렇게 말할 수 있음.

다만 최근 몇 년새 치안이 급격히 좋아진 편이고(여전히 많이 나쁘지만) 소매치기는 여전히 많지만 대낯에 광장에서 강도질을 하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좋다. 시몬 볼리바르 광장이라고 보고타에서 유명한 곳인데 현지인 관광객 교민 가릴거 없이 많이들 가는 곳이다... 주말에 가서 성당 앞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빨면서 멍때리기 좋음.

센트로Centro라 칭하는데, 광장 및 주요 박물관 있는 곳 - 대통령궁 있는 곳 제외하면 치안상태가 보고타 내에서 최악인 곳이긴 해서 혼자 구석구석 싸돌아다니는건 추천하지 않음. 사람 많은 곳 따라서 볼거만 보면 됨.

길거리에서 핸드폰 쓰지 말라는데 최근엔 문제 없다. 다들 쓰고 다니니까 누가 훔쳐갈까봐 길에선 폰 안꺼내; 이러면 현지인도 이새끼 뭐야 이럴거임. 다만 쓸 때 꼭 붙잡긴 해라 드물지만 밤 중에 폰 낚아채서 튀는놈이 있음(한 번 눈 앞에서 봄).

콜롬비아에서 짧게든 길게든 지내 본 사람은 저 교민이 무슨 말을 하는지, 왜 저렇게까지 말 하는지 잘 안다. 여행자들 유난히 경계심이 옅어서 꼭 어디서 사고치더라. 그래서 나도 괜히 겁주듯이 과장해서 말하는 경우도 많은데, 실제로 가서 지내보면 의외로 치안 나쁘지 않다.

아무튼 저기가 보기힘든곳이라는거지? 잘 봤 다!

한비야 ver2 네

근데 저런 나라에서 대체 어케 사냐? 힘 약한 개붕이들은 맞아죽겠누 ㅠㅠ

하지말라는걸 왜 하는거지 샘물교회출신이신가

스페인 여행하다 현지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형 하나도 콜롬비아에서 일하다가

비자 연장하려고 버스타고 가다가 중고딩같은 애들 4명한테 칼들고 둘러싸여서 가방 다 털렸다고 하더라

여권이랑 지갑 다 뺏겼다함

너무 좆같아서 바로 다 콜롬비아 생활 청산하고 유럽으로 넘어와서 산다고 하느데 ㄹㅇ 콜롬비아새끼들 존나 무섭다고 열변을 토해줌

신안이랑 콜롬비아

어디가 더 혼자가기 빡시냐

ㄹㅇ 한비야같네

저거 보고 안전한줄 알고 갔다가 봉변당할 사람 생각하면 아찔하다

동북아 특유의 하얀피부와 패션과 말투만 보면

돈 많겠네 협박하면 많이 나오겠네

그생각부터 들텐데

거기다 여자혼자 여행가는 사람들은 대체..

근데 대통령궁이 있는곳이 왜 ㅈㄴ위헝한거냐

오히려 더 안전해야하는거아니냐

댓글보니까 위험했네 조심해야겠다 정도로만 끝내면되지

유튜버를 직접적으로 욕할필욘 없어보이는데

멕시코 산다. 며칠전에 지인 친구가 대낮에 폰 보면서 길 가다가 괴한이 나이프로 손목 내려치고 떨어진 핸드폰 가지고 튀었다. 남미 여행 조심해라

저승 문지방에서 텝댄스 추다 왔네 ㄷㄷㄷㄷ

저 영상말고 다른영상 댓글보니까 폐미냔들 정모중이던데ㄷㄷ 지들 썩창인생보다 조금이라도 낫다싶으면 바퀴벌레처럼 모여들어서 물고빨고 난리도 아님ㄷㄷ

저분 온갖 위험한 나라 다 다니더라 지금까지 큰일 없는게 신기할정도

와보고타 메데인 칼리 다 나르코스에서 ㅈㄴ 많이보던건뎈ㅋ

여자들 인도가서 실제로 못돌아 온애들 많음 ㅋㅋ

내가 볼땐 셀카 밑 허리춤에 글록 p226 대놓고 찬거 같은데

여자들 맨날 여행지 맛집검색이나 하지 저런 주의문구들 신경안씀ㅋㅋ

미개한 나라에 굳이 왜가는거야 ㅜㅜ 위험하게

아는형 싱가폴 여행갔다가 칼맞음..

싱가폴 치안 나름 좋은 나라라던데 대도시 한가운데에서 배에 칼맞음.

- 사건 -

1.아는형이 밴치에 앉아서 폰보고 있었음.(사람 개많았다 함)

2.강도가 슬쩍 오더니 스마트폰 달라함.

3.아는형 덩치도 크고 인상도 조폭급이라 저항함.

4.저항하자 강도가 배에 칼꽂고 도주.

5.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