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지 정통 가톨릭 그리고 유대교에서다 찾아볼수 없는 광적인 행동중 하나야

의식의 흐름이라도

아 배고프다. 어제 저녁으로 먹은 자장면 맛있었는데. 근데 자장면의 역사가 뭐지? 역사는 바뀔 수 있는 건가?

식으로라도 전개되잖아.

저건 문장 자체가 완성되지 못하고 다른 얘기가 침투하고 이런 거니까 의식의 흐름이라고 표현하기엔 많이 다르다고 봄.

아 배고프니까 자장면이 역사를 바꾸려고 자꾸 너를 쳐다보는건 왜지?

-같이 흐름이 이어지지 않음

문장 어순이 이상한데 나는 나도 조현병임?

아니 그냥 병신인거같아 안심하도록해

내가 보니 넌 그냥 병신인 거 같아, 걱정 안해도 될 듯

그냥 딱 티남 말의 어순을 못맞추고 뭔가 불안해 하며 10에 8 정도가 뇌파니 전자파니 국정원이니 이딴 개소리 지껄임 물리적으로 두들겨 주면 2~3시 정도 정상으로 돌아옴

그거 완전 이...ㄹ 아니야 ?

조현병 환자들은 환청 환각 증상을 가진 경우가 많아 혼잣말하거나

쓸데없이 과잉스러운 동작을 자주 한다던지

피해망상 기질이 있어 뭐든 자신이 피해자라고 생각한다든지

감시 당하고 있다고 맨날 토로한다던지 뭐 그런 느낌

일상 생활 못 할 정도로 심각한 환자도 있고, 그냥 일상 생활 다 가능한데 가끔 느닷없이 혼잣말 하는 증상만 있는 환자도 있고 다양함

심각한 환자는 혼잣말 정도가 아니라 혼자서 환청이랑 문장 형태가 붕괴된 대화를 한다고 함

파파증상ㄷㄷ

과과증상ㄷㄷ

오징어를 고추장에 재우는거야? 냉장고 시끄러워서 잠 잘 못 자

알바 이쁘던데

노력 해도 못따라가

하지만 저는 정말이지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큰 돈을 가지고 싶어요 그런데 문제는 어떻게해야 될까요

컨셉 티난다 야

자동완성으로 만든거임ㅋㅋㅋ

ㅋㅋㅋㅋ 어디서 많이 본 플로우다 싶었는데 자동완성이었구나ㅋㅋㅋ

문젠 완치 됐다고 자각하고 치료를 중단하고 방치하면 더 심해지는거 아님?

그치. 그래서 정신병원에서 퇴소하고나서도 정기적으로 병원가서 상담이랑 심리치료받고 약도 계속 먹어야한다고 하더라. 환자가 확고한 거부의사를 보이면 힘들겠지만.....

빨리 책읽어서 치료해라

예외도 있는데 이전부터 조금씩 신호가 옴 위에 빨간 애도 눈물난다거나 안쓰럽다거나 하는 감정이 예민한 모습 많이 보이고

심장고동이 빨라진다거나 밤에 잠을 못이루고 쉽게 흥분하고 몸이 쑤시고(통증에 예민해짐)

너무 오래 흥분해있으면 의식이 멍해지고 혼탁해지잖아? 거기서 뇌가 고장난 거라고 보면 완전하진 않아도 쉬움

약 해

아무리 옷장이 무서워도 그렇지;;

돈 없는 사람보고 나오라고 하면 어떡함.

너 너무 못된 거 같음 나도 언제 그랬던 적 있는데 컴퓨터가 비싸서 빵 먹고 지냈었음 ㄹㅇ

옷입는다고 활기찬것같네 하늘같은 마우스 흔들리다보면 괜찮아져 너도 해봐

복도에 있었는데 안경도 없고, 고기도 없어서 김만 가지고 왔음.

아 그래? 컴퓨터 놔뒀어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