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때 틱때문에 항상 '이야아~!'하는 친구 있었는데

내가 그때 디시 하던 시절이라 그 친구가 고도의 컨셉충인 줄 알고 재밌어서 친하게 지낸 기억이 난다

꼭 말로만 하는게 아니라 행동같은게 불수의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상당한데, 본인이 주체할 수 없기 때문에 위험한 수준의 행위가 아닐지라도 큰 문제사 일어날 수 있음.. 전해질이나 신경전달물질만으로 해결되는 케이스가 아니란건 이미 널리 알려지기도 했고.. 참 어려운 병이지..

불편러가 많아질수록 티비는 재미없어짐

ㅜㅜ

슬프다..

외국가서살면 못알아듣자너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06&NewsCode=000620130724231835090306#z

마지막 기사 보고 중간에 내용 없어서 찾아보다 찾았다

너무 안타깝다

..... ㅜ ㅜ

얼마나 미안했을까ㅠ

틱장애는 어느순간 다리떠는 그런 습관과 비슷하지 않을까?

아 가슴아프다

해외에선 틱장애인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네...

우리나라도 장애인 복지 좀 배워야되는데

그러고보니 롤 프로게이머 BDD도 찡그리는 틱 있더라

군생활하면서 고개나 턱 한번씩 까딱거리는 애들 몇봤는데 그애들은 양반이였구나

의외로 아주 경미한 수준의 틱 가진 사람 많음. 예를들면 눈을 자주 깜빡이는 습관이라던지 코를 씰룩거린다던지 하는것들 다 엄밀히 보면 틱으로 분류됨. 자기도 인식이 안되는데 자동으로 나가는 경우도 있고 인식은 하고 있어도 그걸 안하면 뭔가 불편해서 계속 하는 경우가 있음. 강박증하고도 깊게 연관되어 있는데 강박이랑 틱이 동반된 경우가 아주 흔함

에블바리 멬섬 틱톡

근데 왜 하고많은 단어들중에 욕이 튀어나올까 그게 신기하네

학창시절 틱 심하던 친구가 있었어 턱을 움찔움찔 가만히있기 힘들어 했는데 틱할때마다 뺨따구 때리니까 2년만애 틱 사라지더라

그냥 해본말이고 참 안타깝네.... 얼굴도 잘생기고 덩치도 좋았는데 가슴아프다

혼잣말로 욕설하게됐는데 이것도 틱인가..

샤워하면서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시발시발 거리고.ㅡ

내 군생활할때 개인기가 틱이였는데

이거보곤 그담부터 안함 미안했음

나도 틱있었음 어릴적에

손가락 끝마디 맨날 물어 뜯고,

음, 음, 목 가다듬는 소리 계속함.

그런데 엄마가 그 소리 할 떄마다 줘패서 고침.

그래도 가끔씩 몸상태 나쁠 때 손가락 끝마디가 간질간질함.

나도 있는데 ㅋㅋ 정확히는 강박증같은건가

가끔 스트레스받으면 눈깜박이는거나 행동맘에안들면 다시하거나 ..

존나 불쌍한 병이다 ㄹㅇ

아는 여자애 이거땜에 결혼실패함

초등학교 때 같은반 친구가 틱장애였는데 수업중에 뜬금없이 입으로 띡! 소리냄

어렸을 땐 그냥 그려러니 아무생각 없었는데 틱장애란것이 있다는걸 알고나서 아 걔가 틱장애였구나 하고 알음

섹스

섹!

초~중까지 힉!힉!소리랑 얼굴근육 굳어지면서 이상한 표정짓는 틱장에 있었는데, 항상 괜찮다고 웃어주던 어머니가 방에서 혼자 우시는거 보고 일주일만에 나았다. 틱 나올거같으면 혀 깨물었음.

내가 진짜 3~4년정도 만성 틱장에였는데 어릴때는 고칠려고 노력해야한다고 본다. 고칠수 있고 ㅇㅇ

남들도 나한테 뭐라하는게 싫어서 싫은소리를 안하니까 나도 안일하게 고칠려고 노력을 안했던건데 강한 동기부여도 있어야 하고, 어릴떄는 치료 가능하다고 본다 경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