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필리핀 개붕이다

 

자네들이 만약

 

여기 온다면 정말 조심해야할 두가지를 가르쳐 주려한다.

 

 

 

 

 

1. 앵벌이

 

무서운 존재들이다.

 

일단 니가 한국인이다 싶으면 떼로 몰려든다.

 

절때 욕해서도 안되고 때려서도 안된다.

 

대꾸도 하지마라

 

공기 취급해라

 

만약 관심을 보인다면 니 곧휴와 고환 두쪽 뺴고 다 털린다고 보면된다.

 

타겟이 되는 순간 넌 저글링에 둘러쌓인 다크아칸되는거다.

 

잡아서 경찰에 넘겨도 애들이라 별 조치없이 훈방 된다.

 

또한 일부 유명 한인타워 주위에 한국말로 형님 언니 하면서 말거는 애들이나 어른도 있다.

 

절대 상종하지마라

 

신기하다고 따라가면 이젠 남은 곧휴까지 털리는 수가 있다.

 

 

 

 

2.게이

 

한국 게이가 그냥 아메리카노면 얘들은 에스프레소 샷두잔 추가짜리다.

 

한국산은 우리에게 별반 피해줄일이 없다,

 

일년에 몇번 퀴어축제에서 보여주는거 말고는 지네들끼리 평화롭게 잘산다.

 

근데 얘네들은 어딜가나 있다.

 

클럽에 키도 크고 이쁘장한 애가 있으면 일단 정신차려라

 

강바닥에서 사금을 찾듯이 훑어 봐라

 

보통 슴가수술까진 여유가 없어서 잘 못하지만

 

클럽에 올 정도면 이미 진화를 마쳤다고 보면된다.

 

만약 혹해서 좋은데 데리고 갔다면

 

넌 집에 역시 곧휴와 불알 두쪽만 가지고 가는거다.

 

정체를 알고 꺼지라고 하면 이미 늦었다.

 

도망가기도 힘들다.

 

결국 가진거 다내주고 나와야 된다.

 

어플 같은 걸로 좀 반반하다고 함부로 만나지 마라

 

조금이라도 포샵끼가 보이면 과감하게 패스해라.

 

얘네들은 자기 성별도 속이는 애들이라 그냥 참말보다 거짓말이 더 많다.

 

난 성소수자에 대해 편견없어....하면서 쿨한 척 하지마라

 

같이 생활하거나 같이 무언가를 해볼 생각하지마라

 

십중팔구 다 떼이고 이용당할거다,

 

 

 

기타 다른 것들도 있지만 여행온 개붕이들은 거의 만난일이 없어서 언급을 하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