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거 누나가 나오자마자 새제품 이라고 사와서 먹었었는데 그리 특별함을 못 느꼈었음. 담날인가 다담날인가주터 저 난리나는 것 보구 다 상술이라고 느낌.

나는 빼줘 저런 우르르르 휩쓸리는거 제일 경계 함

나도 시바 저거 사먹으려고 온동네 gs25 다돌았는데 결국 유행 지나서 먹음 ㅋㅋㅋㅋㅋㅋㅋ

아싸는 이해못함

딱 첫입은 맛있었는데 3~4번 다시 먹으니 바로 질리더라

처음 나와서 유행타기 전에 먹어봤을땐 진짜 신박했는데. 또 먹고싶다 생각들 정도긴 했음. 그때 감자칩 덕후기도 했고

베블런효과+밴드웨건효과임

난 출시했을때부터 그렇게느꼈음

그거 sns하는 인싸들만 좋아하던거아니냐 유행충들

맛있는뎅

첨나와서 사먹고 아버지랑 나랑 저거 다신사지말자함

노맛임

인싸 전유물

인싸들이 유행시키면 저러자너 아싸가 백날 선동해봤자 안되고

미개해서 그래

근데 지금도 가끔 먹는데 맛있긴함 ㅋㅋㅋㅋㅋ

저거 너무 질리는 맛이라 개 노맛이던데,

옛날 죽염 포테토칩이나 돌려내라 개객끼들아!!!!!!!!!!!!

국민이 개돼지라는걸 잘보여주는 사례였지 ㅋㅋㅋㅋㅋ

저거 출시 몇달전에 불과 질소과자 불매운동 ㅇㅈㄹ하면서 질소과자로 배만들어서 한강건너고

질소과자 파동일어났는데 좆니버터칩나오자마자

개돼지들 입싹닫고 너도나도 사먹으려고 못구해서 발동동구름 ㅋㅋㅋㅋ

'야 나 먹어봤음' 이라고 말할게 전부지만 포방터 돈까스집은 한번쯤 가보고 싶음 ㅋㅋㅋㅋ

?? 존나 맛있긴 했지ㅋㅋ 질리는 맛이라고 하는데 질릴만큼 못먹는 상황이니깐 저 난리가 난거고

국회의원이 어디 군부대 방문하면서 허니버터칩 가져갔는데 그 귀한걸 어디서 그렇게 많이 구했냐면서 특혜논란도 있었지ㅋㅋ

ㅋㅋㅋㅋㅋ 꼬꼬면은어떻고

팩트는 맛난거 맞음 먹어보고 실망한 애들은 도대체 1500원짜리 과자에 멀기대한거냐ㅋㅋ

저런 현상은 이해할 수 있는데 그게 5년 전이라는 게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

내 5년 어디갔어??

허니버터 아몬드는 쩔었다.

내가 저거 첨나와서 이름도 안알려져있을 때 마트에서 3묶음 3천원에 파는거 사먹고 '먹을만하네' 하는 정도였는데 며칠뒤에 저난리나니까 황당했음

처음 나왔을때 맛있어서 많이 사다가 냠냠 했었는데

그게 일이주 지나니까 갑자기 대란나서 못먹게 됨. 친구나 엄마나 아는 사람들이 구해다줘서 어쩌다 먹고ㅋㅋ

요새는 파는곳 많아져서 아직도 가끔 사먹음 맛있음 냠냠 퇴근할때 또 사먹어야징 히히

정확히 기억나는게 14년 4월인가 5월인가 ㅡㅡ? 학식먹고 동기들이 이거 맛괜찮다고 해서 먹고

당시에는 그냥 먹을만하다 였는데

그 다음달부터 분위기가 이상해짐

왜 유명해진걸까

설날인가 추석인가 선물로도 받아봤음 ㅋㅋㅋㅋㅋ

먹어보니꺄 걍 달달한 감자칩맛

신박했자나 ^^.. 그당시에 한창 sns유행할때고..

당시 급식들은 모르겠지만 비슷하게 자몽이슬도 그랬지..

일본가서 시아와세 버터 먹고나서 좀 지나고 저거 열풍이길래 존나 이해 안갓음ㅋㅋ

저거 나왔을때 별생각안했는데 편의점가서 담배 결제할라는데 아주머니가 요즘애들 이거 좋아하던데 하면서 진열안해놓은 허니버터칩 꺼내시더라 그래서 두개사서 여친이랑 먹었는데 별로였음

저거랑 유자소주

애초에 한국 사람들 남들 해보는건 다해봐야 되는 민족임.

솔직히 국가발전 역사 속에 너무 쪽팔린게 많은 민족성이 생겨서 하나하나 꼽기도 뭣하지만

그런 과정에서 만들어진 가장 큰 생활속 부작용이 쫓아가는 소비라고 생각함.

노인네들 지하철 내릴때 나는 문열리는 반대편 출구에 편하게 서있는건데

내가 거기 서있으니까 내 뒤에 서있다가 문열리면 어어 하면서 반대로 내리는거 본적 있을 거임.

지하철 내려도 왼쪽으로 나갈지 오른쪽으로 나갈지 당장 판단 안하고 사람들 가는데로 따라 움직임.

여기서 엿볼수 있는 못배운 사람 특징이 있다.

우선은 내가 판단 안하고 무조건 남 따라서 함.

남들 하는 거 하면 나도 이득보겠지 하고 돌아가던 사회가

언제부턴가 남들 다 한건데 넌 그것도 안해봤니? 가 되었음.

한국인들 집단행동 군중심리 부화뇌동 안하면 무시하고 배척하는거 오래된 민족성임.

이제는 흉내 소비가 더 커져서 거의 사회를 지배함.

이게 특히 여자들 사회생활 할때 사는 물건들이랑 결혼식 할 때 쓰는 돈이랑 애키울때 쓰는 항목 보면 현재의 사회 상황을 확실히 알 수 있음.

물건이 어떤 성분이고 어떤 공정이고 어떤 성능이고 어떤 작용인지 전혀 알아본 적 없는데

"써보니까 확실히 좋아요" 라는 리뷰가 절로 나옴. 써.보.니.까. 이게 이유임.

그들이 알아봤다는건 성분,공정,성능,작용이 아니고 남들의 리뷰임. 증폭작용.

사실은 그게 진짜로 좋아서 좋게 느껴지는게 아니라 남들이 좋다고 하는게 좋게 느껴지는 거임.

솔직히 존맛임 허니버터 짭퉁들도 존내 맛있음...

친구네집이 슈퍼해서 술자리에 몇봉지가져왔었는데 딱하나먹고 입맛에안맞어서 안먹음...

몇입만먹음 질린다는데 몇입먹으면 없었음 양이개창렬이엇던것도 한몫함

저거 파동 한참지나고 먹어봤는데 ㄹㅇ 5조각 먹으면 물려서 못먹음

우리동네에는 천원 하더라 ㅋㅋㅋ

솔직히 맛있었는데..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먹음 원래 감자칩 좋아해서

난 지금도 맛있어서 좋아하는데

유행타기 한달 전쯤 먹어봤었는데 그냥 달콤한 감자칩이네 하고 안먹음

걍 sns전파랑 공급이딸려서 보질못하닐까 그 희소성에 사람들 궁금함이 폭발한듯. 맛은 나름 맛있음. 하지만 나의 스테디셀러. 매운새우깡

홈런볼 버터링을 이길순없다.

맛 별론데 맛있다고하더라

난 저거 붐 일어나기 전에 동네 슈퍼에서 팔았음

그래서 별 고생없이 잘 먹었는데

'야 나 그거 먹어봤음'을 sns에 올려야하니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