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도 이해 안갔음 ㅋㅋㅋㅋ

편의점에 들어오자마자 다팔리니까 다른 편의점으로 배달가는 트럭 택시타고 따라가서 사는사람도 있었지.. ㅋㅋ

먹다남은거 평화나라에 파는놈도 있지 않았냐 ㅋㅋㅋ

지금먹어도 매우 맛있긴함

저시기에 편돌이했었는데 찾는사람이 하도 많아서 사장님이 진짜 창고에 숨겨두고 팔았음 ㅋㅋㅋ 그 다음엔 순하리 나와서 그거도 반짝인기 끌다 또 꺼졌지

편의점 알바할떄 점장님이 새로 나온과자라고 먹어보라해서 그때 맛있네 하고 넘겼는데 그후에 이렇게 될줄 몰랐다..ㅋㅋ

난 저거 왜사먹나 싶었는데... 지금도 저거 그냥 회사에서 간식으로 나오면 이런걸 왜 사재기대란이 나왔지?? 띠용?

한창 SNS유행할 시기고 거기서도 유행하던 컨텐츠잖아 아이스버켓챌린지같은거지 니말대로 ㅈ도 아니니까 걍 있으면 먹고 아니면 말고 수준이였음 사재기 하거나 몇일동안 기다려서 구매했다 하는 놈들은 어디에나 있는 은밀한 병신들이니까 기억에 남는거지 뭐 ㅋㅋ

그 당시도 이해 안갔음 ㅋㅋ 근데 궁금하잖아 ㅋㅋㅋ

근데 좀 심각하긴했음.

진짜 한번은 먹어보고 싶어서 편의점 가보면 있는 곳이 없음.

그러다가 진짜 구석 편의점에서 하나 남은거 사먹어봣는데 그냥저냥 과자 맛이라 실망함.

이거랑 비슷한걸로 처음처럼 순하리 유자맛이었나. 이게 대학때 ㄹㅇ 난리였는데...

학교 앞 편의점 입고 될 떄 맞춰서 줄 서있는 것도 봤었음.

거품 다빠지고 여기저기 널려있어서 먹어봤는데 내취향이라 아직도 종종 사먹음 꿀맛

근데 누가 밀어준다고해도 그리 뜨긴 쉽지않을텐데

진짜 존나떴지 ㅋㅋ

처음 나왔을때 2+1해서 먹어보고 엥 이거 꽤 맛있네 하고 자주 사먹었는데 좀 지나니까 시바 살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퍼갔는데 계산기다리는 중에 다른사람이 허버칩 찾으니까 숨겨논거 꺼내주길레 나도 하나 달라하고 ㅋㅋㅋㅋㅋㅋ

저거 나는 아직도 안주로 자주 먹는데ㅋㅋ

그땐 그냥 저게 그렇게 맛있나 하고 의문이 들었는데,

지금 먹어봐도 그 의문은 그대로...

아직 기억나네ㅋㅋ..

1학기초에 동방에 1학년 여자애들 몰려와서 이거 막 유행타기 시작한 과자라고 줘서 걍 맛나네 라고 나눠먹엇음.

그 때 맛이 음, 괜찮은거 새로 나왔네 였는데

일주일지나니까 갑자기 대란이라면서 저 꼴 났었지..

이거 사서 학원가서 깠더니 씹인싸된 기억 나네ㅎㅎ

ㄹㅇ 저때 한참 질소과자다 뭐다 하던 놈들 저거 SNS에 인증하려고 별 지랄 다 하더라

아직도 우리 아버지는 과자 사러 가시면 허니버터칩은 무조건 사오심

결국 아직까지 안사먹고 버티고있음 ㅋㅋㅋㅋ

저당시에 직영 편돌이했는데 sc가 진열하지말라고 했음

알바들이랑 다 나눠가짐

그떄 이마트 검품 알바였었는데 허니버터칩 들어오는량이 매일 들어오는 과자량의 30%정도였음

그정도 들어와서 저녁되면 매진되는 정도. 비슷한거로 순하리가 그즈음에 유행했는데 순하리도 겁나게 잘나갔었음

근데 지금은 둘다...ㅋ

유행이였지.. 뭐.. 공급은 후달리고 찾는사람은 많고.. 그러니 자연스럽게 뭐.. 현직 편의점 점장이고 그때 당시에 일주일에 4개 들어왔어.. 수시로 품절이라고 그 4개도 못받는 경우도 많았고..

소프트한 집단광기 아니었을까

저때도 희한한게 군내 편의점에선 남아있더라고.

다른 냉장식품류는 오는놈마다 한무더기 집어갔는데

마트에서 일할때 점장도 해태 판촉여사님한테

부탁해야 겨우 구할 수 있는 수준이었음...

대란 일어난 후에 빨리 먹어본 편인데

뭐야 이게? 왜 지랄났는지 이해 불가였음. 걍 평범한 과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던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반봉지 먹은게 끗

내가 전라북도 임실 무슨 산골짜기 시골 슈퍼갔는데 허니버터칩 대놓고 파는데 동네에 할배들밖에 없어서 재고 존ㄴㅏ 많았었음 ㅋㅋㅋㅋ

냄새 파는애가 레전드지 ㅋㅋㅋㅋㅋ

저건 진짜 특이한 케이스 였는데 페이스북 이런데가 많은 힘을줬지

5년이 지났지만 여태 안 먹음

저런거 오히려 맛 없어서 안 먿음 ㅋㅋ

90년대생이 처음으로 소비에 지표를 나타내기 시작했던 물건. 이후, 90년대생 소비심리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나타나기 시작한게 이때부터.

입소문이란게 저래서 무서운거지

게다가 조선놈들 종특이 남들 하는거는 무조건 따라해야하는 직성도 있고

이해 안되는 뽀록 마케팅의 대표적 사례 친구로 순하리, 꼬꼬면 등이 있음

오늘 먹었는데 그냥 그랬지

이거 존나 먹고 싶었는데 카페에서 알바할때 손님이 다 먹고 부스러기 아주 조금 남겨본거 한번 먹어봄 ㅎㅎ...

아는 누나가 요즘 유행이라면서 가져온거 먹었는데 진짜 맛있긴 했음

나중에 물량 풀리고 먹으니까 다른 과자인가 싶을 정도로 별로였고 꿈꿨나

리얼 근데 난 관심 없엇는데

아니 근데 웃긴 게 처음 먹었을 땐 되게 맛있었는데 몇 번 먹고 나니깐 이상하게 맛없음...

난 애초에 그땐 그냥 존나 광고전략이라 생각하고 안먹고

열기 식은뒤에 먹어보니깐 그냥 맛있어서 지금도 가격싸면 사먹음

정리 해준다.

허니버터칩은 사실, 해태랑 일본업체랑 공동개발 한 과자야.

공동 개발은 했는데, 일본업체가 1년인가 2년인가 먼저 판매 시작했고,

공동 개발이라서 맛은 거의 똑같았다고 해.

그리고 국내 출시를 했는데,

의외로 맛이 괜찮아서 인기를 끌었어.

근데 하필 그때 감자가 흉년인거야...

결국, 판매량은 많은데 생산량이 적어서 그 난리가 났었던거지.

인구는 적은데 SNS등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니깐 유행에 엄청 민감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