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상하냐 ㅜㅜ

5년차이면 그럴수 있다고 봄. 내친구는 남잔데 늦둥이라 누나랑 형이랑 둘다 5년넘게 차이 났음.

나도 누나 있어서 누나랑 존나 싸우면서 컸는데, 친구네는 내친구 고등학교 대학교 들어가서도 형 누나가 애기처럼 귀여워 해주더라

용돈이나 선물도 매번해주고. 이상한건 아니라고 봄

ㅇㅇ 동생새끼 아직 분냄새 나는거 같고 생긴것도 귀여운게 만지고 있으면 야들야들한게 촉감도 좋음. 그래서 가끔씩 촉수처럼 온 몸을 내 팔다리로 감고 뽀뽀할라고 하면 존나 탈출할라고 발악하는데 뭔가 잼있음. 그리고 아침에 깨울때 자고 있으면 뜨끈뜨끈한데위에 올라타서 귓구멍에 손가락 집에넣으면 애가 막 경기 일으키는데 그것도 보면 존나 귀엽고 그렇더라.

ㅋㅋㅋㅋ 나중에 애낳으면 애한테 잘하겠네. 동생한테도 쭉 잘해줘. 너무 이뻐라만 하면 안좋은건 잘 알테니 뭐 오지랖은 여기까지.

남의 떡이 커보이는 법이지

거울앞에서 가발써 그게 니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