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에서 봄ㅋ

에이씨 밎구나 ㅋㅋㅋㅋㅋㅋ

빡세게 뛰면 하루 열타임도 뛴다던데 40번 4일이면 가능

허미 무섭다 무서워 ㄷㄷㄷ 그것도 나름 줄인걸꺼 아냐

?? 근데 난 왜 이게 무서운 일인지 잘 모르겠음

여자건 남자건 성적으로 문란한게 / 팔고사는게 나쁜거냐?

그럼 나쁜거지 좋은거냐?

난 좋을것도 나쁠것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3

나중에 니 딸이 몸을 판다고 하면 기분이 어떨거 같음? 진지하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을꺼라 생각함?

항상 이런얘기를 하면 니 부모나 딸이~ 어떠고 하는데 난 전혀 상관없다고 봄. 개인적으로 그쪽에 올인넣지 말고 알바느낌으로만 하고. 자존감 안떨어지게 조심하라고 해줄건데.

그리고 보통 이런 답변을 들으면 물어본 사람은 자기랑 다름을 느끼고 존나 이상한새끼 보듯하고 가더라. 왜 나쁜지는 설명을 못하고

도덕이란게 논리처럼 직관적으로 아는거지 이해하고 설명을 해야 알 수 있는게 아니거든.

직관으로 논리를 이해 못하면 지능이 낮은거고 직관으로 도덕 법칙을 모르면 사이코패스인거고.

또 도덕은 진화로 설명할 수 없음. 정확히 말하면 인간이 왜 도덕적이라고 불리는 행동을 하느냐는 진화론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도 도덕이란게 2+2=4 처럼 누구한테나 객관적인 참이냐라는 문제는 진화론적으로 설명할 수 없음. 도덕이 주관적이고 시대 사람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거라면 그건 일반적으로 말하는 도덕이 아님.

도덕이라는게 논리처럼 직관적으로 아는거다. 라는 첫문장부터 무슨 소리하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논리와 직관은 저울추의 양 극단마냥 떨어져 있는 존재임.

직관이라는 것은 감각, 경험, 연상, 판단, 추리 따위의 사유 작용을 거치지 아니하고 대상을 직접적으로 파악하는 작용이기 때문이지. 보통 직관에 주로 의지하는 사람을 멍청하다고 함.

그리고 보통의 도덕관념은 살아오면서 체득한, 머리가 아니라 다들 그러고 산다는 상식(?) 쪽에서 얻게되는 경험에서 체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사실 필터없이 갖게되는 것이라 자아성찰을 통해서 자신의 기준을 다듬어야 된다고 생각함. 그냥 그걸 직관으로.. 음, 내가 보기에 너는 직관의 단어 뚯을 잘못 알고 았는 것 같음

논리와 직관이 저울추의 양 극단이고 직관에 의지하는 사람은 멍청하다라니...

직관을 부정하면 논리는 뭐에 기초해야함?

경험과 연역적 사고와 추리지.

천둥번개 화산을 두고 직관적으로 해석한게 ‘신의 뜻’이었던 옛날 사람들과

그걸 과학적으로 입증해내고 그냥 자연현상으로 규명한 과학자를 생각해보시면 될듯

1. 경험을 어떻게 신뢰할 것인가?

2. 연역적 사고와 추리는 어떻게 신뢰할 것인가?

그렇게 따지면 직관은 어떻게 신뢰함?

경험과 연역적 사고의 기초인 직관조차 신뢰할 수 없으면 생각하는거 자체가 불가능하니까. 직관조차 신뢰할수 없도록 신뢰의 기준을 그렇게 높게 잡는 사람은 거의 없다

새삼 말하지만 너는 직관의 의미부터 찾아오고 오는게 좋을거같은데,

경험의 기초가 직관이 아니고 직관의 기초가 경험임

도대체 직관의 기초가 경험이라는 근거가 뭐임?

너 주위에 어린애들 짖는 개한테 손내밀고 불에 손넣으려고하고 뭐만 손에 집어주면 입에 넣으려고 하는거 보면서 못느낌?..

장난하냐?

네가 말하는 직관이라는건 그냥 본능같은걸 말하는거?

https://en.wikipedia.org/wiki/Logical_intuition

이런거 말하는거

Logical Intuition, or mathematical intuition or rational intuition, is the ability to perceive logical or mathematical truth.

너 영어 할 줄 모르지?

첫 문장만 봐도 네가 주장하는 거랑 안맞는데 뭔소리야, 어그로임?

넌 이게 경험에 기초한다고 생각함?

후......

심지어 니가 적어놓은 Logical Intuition은 직관도 아니고 직역할 경우 "논리적 직관" 인데다가, 거기에서 설명하는건 수학적 개념을 증명하는데 쓰이는 통찰력에 대한 설명임.

사유를 통한 지식이고, 그렇기때문에 논리적 직관은 당연히 경험에 기초한다.

그럼 미분적분을 그냥 본능적으로 아 미분하면 기울기 값이 나오겠구나? 라고 생각하는것임?

수많은 시도(=경험) + 사유를 통한 결과지

그러면 비모순율은 어떤 경험에 기초함?

그럼 비모순율은 어떤 직관에 기초하는데?

나는 직관이 경험에 기초한다고 말했지 비모순율이 경험에 기초한다고 말한것이 아니니까

니가 비모순율이 어떤 경험에 기초하냐고 물어보려면 비모순율이 어떤 직관에 기초하는지 설명하는게 순서 아님?

그리고 진화가 왜나온건지 모르겠는데, 너는 도덕이라는게 누구에게나 객관적인 참이냐 아니냐를 설명할 수 없다고 하고서 도덕이 주관적이라면 일잔적으로 말하는게 아니라고 말했는데

그럼 도덕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거라고 말한거 아님?

누구에게 설명할 수 없는 잣대라는건 주관적 잣대라는 소리랑 똑같은데?

도덕이 객관적 참이냐 아니냐는 경험적으로 입증할 수도 없고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도 없음. 어떤 도덕 명제를 참으로 받아들이려면 그 부정문보다 설득력 있으면 됨.

네가 도덕이 주관적이라면 일반적으로 말하는 도덕이 아니라며, 지금 네가 한 말이랑 서로 상충되는데 둘중에 어떤게 네가 믿는건지 정확히 해줄래?

어떻게 상충된다는거?

결국 네가 말하고 싶은건

‘몸을 파는 것은 나쁘다. 이걸 직관적으로 이해 못하면 멍청한 것이거나 사이코패스다.’ 가 전부인데,

내가보기엔 설명도 못하고 그냥 감정적 동조를 못해서 무의식적으로 혐오하는게 더 멍청..한거같은데, 아닌가?

조건이면 불가능

가능은한데 많은걸 잃겠지. 피가 바뀐다는 표현이 정확할걸. 인생관, 가치관, 일상의 소중함 싸그리 잃는다고 봐도 무방할걸. 그래도 아다는 탈출하겠지.

뭐야 그게 무서워 ;;;;

에이, 그정돈 오바고

사람의 관점이란게 큰차이인데 얘네들은모르는듯

내가 그럴까봐 아다임

사먹충 한번이라도 하면 내 가치관이 송두리째

바뀔까봐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날뛸까봐ㅋㅋ

나쁘지만은 않아 뭔가 사람이 현실적으로 변한달까

힝 망상에 빠져 살래

나랑 똑같은애가 여기있구나 ㅠㅠ 모솔은 아닌데 아다임 시발!

그건 더 슬픈데..

저러고 통장 받았는데 나중에 확인차 통장정리할때마다 계속 10만원씩 쌓이면 웃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