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영화속의~

주인공은 싫어 ㅠ

병신쉑

개독 - 그래도 예수님이 한쪽눈을 주시고 희망을 주셧습니다

씹독 - 주님안믿어서 그럼ㅋ

완전 그 사상 논리랑 똑같네

처음부터 가지지 못했던사람은 처한환경에 순응하며 사는거고 가졌다가 잃은 사람은 절망에 빠져서 우울증에 극단적인선택을하거나 옆에 버팀목이 되어주는사람이 있으면 힘내서 살아가겠ㅈㄱ

시부레..말이 순응이지 체념이랑 똑같은거 아니냐, 우리도 그냥저냥 생겨서 연예인들 보면 우와..존나 부럽다..이러고 사는데 재내는 그냥 평범하거나 못나도 그냥 기능만 제대로 되는 사람 보면서 우와..이러고 살거아냐

솔직히 나는 상상이 잘 안된다.

행복율을 보면 상대적으로 덜 잘사는 나라가 더 높다잖아

행복은 상대적인거고 저런 사람들을 위해 복지가 있는거구

행복은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라는 생각이 든다.

덜 잘사는 나라가 보통 빈부격차가 낮고, 그래서 그냥 옆에있는 사람들끼리 굳이 큰 비교 안하고도 잘 사니까 행복한거지.

근데 저건...그냥 지나가는 거의 모든 사람이 자기보다 낫다는 생각을 하고 살거아냐, 끔찍하다

그게 자연선택이다

하지만 너무 잔인하지

인간이 농경사회로 접어들기전 수렵사회에 유목생활을 할때에는 짐승처럼 버리고갔겠지?

스파르타만 보더라도 장애인 맹인은 다 죽여버렸으니....

죽이지나 않으면 다행

저런걸 보면 도덕이나 신이나 그냥 다 인간의 편의대로 만든 것 같다

그래도 철학을 배우는걸 추천해

철학을 제대로 손대본 적은 없고, 그냥 플라톤 대화나 논어 이런거만 적당히 읽었는데, 입문 어떻게 해야됨?

소크라테스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 라는 책 존나 추천한다

입문법을 달랬더니 입문서를 주는구나, 바로 주문했다

진짜 최고의 책이야. 쭉 읽고. 맘에드는 철학자 책 따로 구매 가능하다.

책 한권이 좀 두껍지만 정말 핵심 철학이 정리 잘 되어 있어. 천천히 느끼며 입문하시길

ㅇㅋㅇㅋ 고맙습니다

그런걸 커버치고 모두가 인간답게 사려고 국가가 있고 사회가 있는겁니다

그건 너무 이상주의적 생각 아니냐 ㅋㅋ 정말로 약자를 커버하기 위해 사회가 존재한다고 생각함?

실제론 그렇지 않더라도 그것이 목적이어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