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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철
이게 맞지 첫눈에 반한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조건 보게 되지 경제력 차이나면 데이트부터가 불편할건데
궁예
돌려말해서 선자리에서 다짜고짜 연봉물어본것과 같은상황이지
손짝짝발짝짝엉덩이짝짝
남자가 똑똑하네...
년째백수짓
33살에 9급이면 평타지...요즘 9급 되기가 쉬운줄 아나
하고싶어
평일 낮 시간대에 개드립에 댓글다는 사람들이 어디 정상이라고 보이나여?ㅋㅋㅋㅋㅋ 사실 요즘 공무원 되기 존나게 어려운거 사실이고 뭐 늦게 들어온 신입주무관도 사람달라보이는데 ㅋㅋㅋㅋ
싹싹
여자가 맘에 안드는걸 9급이라고 빙 둘러 얘기했을 지도
강아지는야옹야옹고양이는멍멍
이게 내 기억상으로는 좀 된걸로 알고 있는데
그때는 지금이랑 9급 다름
속물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어차피 5급이든 9급이든 남자가 관심없는것 같다
bluenote
지금도 똑같오!
25 넘어서 9급도 약간좀 그론데 30넘어서 9급이면....
MorbidAngel
님이 말한건 여자기준이고, 남자는 30대에 9급들어오는 경우가 내 근무지 기준으로는 반이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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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도 30 넘어서 연수원 입교하는 사람이 반이 안되는데요?
옆집노답곰
9급이 문제가아니라 꼬치꼬치 캐물은게 문제임
상대가 싫어하면 적당히 끊을줄 알아야함
오롦
여자가 '에프터 없이 문자로 죄송' 즉 여자가 남자에게 애프터 못받음. 차이기전에 차버리자고 하고 정신승리 하고자 글 싸지른거. 5급이라 말했어도 둘은 못사귐
스읏다
당연히 물어볼 수 있는거 아닌가
급이 왜 안중요하지
본인이 중견이라 딸리긴 한다만
정기외박5박6일
속물이라고 하기엔 현실적인 조건 따져야할 나이 아닌가
소개팅에서 구라나 치고 있는 남자도 이해 안감
IceOreo
연봉 3000 정도 받는 여자가 결혼 생각하고 만나는 거라면 9급 거르는것도 이해는 되는데...
퍼센트확률로개소리함
3천따리가 9급을 거른다고? 나 3400받는데 9급 시켜준다하면 만배하고 당장 사표내고온다
고래
흠..어디 노가다나 뭐 3d업종 아닌이상 그건 아닌거 같은데?
월 250~300받다가
160~180으로 살라고하면 자살생각 간절할듯.
sigg2
혹시 세전 세후라고 들어봤니
개돌입
ㅋㅋ 봉급표가 다가아님
국방부장관은고고체리
공무원들은 월급 두번 받고 떡값에 상여금 포함하면 9급도 무시못함 호봉쌓이면 월급도 올라가고 무엇보다 철밥그릇
고래
아니 뭔 말을 해도 9급은 쫌..
뭐 혼자 취미생활하고살면 괜긴 하지만..
그리고 떡값은 뭐 공무원만 받나?
내가 다니던 곳 대부분의 다 챙겨주던데
심지어 보안업체 다닐때는 에스원도 아니고 에스텍에서도 챙겨주던데..
MorbidAngel
그러니까, 생각한것만큼 박봉은 아니다 이거야 너가 말한 160~180은 9급 기본급밖에 안돼. 9급충도 상여금 포함하면 월 실수령은 아무리 짬찌라도 훨씬 더 된다 이거지
않이외맛춤뻡재데로않써오
9급충 초임 세전 200넘고
10년 정도 짬밥이면 4000은 족히 넘고 얘네는 잘리거나 안 오를 걱정없이 늙어 뒤질 때까지 쭉쭉 오름
생각보다 많이 받는 게 공무원
공뭔 박봉이라고 하는 사람은 ㄹㅇ 세상물정 모르는 거임
전국민이 공뭔 봉급 줄이라고 들고 일어나도 모자랄 판임
공뭔 연금 반토막 났는데도 조용히 일 잘하고 있는 이유가 있지
길냥이고냥이
29살에 9급 공무원이 성에 안차다닝 ... 아직 세상 덜살았넹 야웅~~ 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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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게 스스로 선 느낌의 소개팅이라고 느꼈을 정도면 보통 주선자가 직업 정도는 말해주고 그거 바탕으로 O/X 하는건데... 직업도 모르고 만나면 소개팅이지. 선 보러 나와서 직업 속이는건 좀 악질적이긴 함.. 33살에 9급이면 소개팅이면 몰라도 선자리에서는 남자든 여자든 거르는게 정상적이지.
QR코드
엥 9급 위치가 “거르는게 정상인” 그정도인가?
여자분은 그냥 중견기업 사무직인데도?
제8690부대
그냥 남자가 거른거아니냐? 33살에 9급은 좀....
EricL
남자가 여자거른듯ㅋㅋ
G41
잡을 여자였으면 5급이라고 했겠지
너구리순진한맛
이게 맞는듯
않이외맛춤뻡재데로않써오
소개팅 나와서 초면에 바로 급수 물어보는데 충분히 저럴 수 있다고 봄.
보통 "직업이 어떻게 되세요?" 하고 "공무원이요 ^^" 하고 끝났으면 '당신은 무슨 일을 하면서 사세요?' 정도의 의미로 그냥 뭐하는 사람인지 알아보는 건데
문제는 그걸 듣자마자 "아 그럼 몇 급이에요?" 하는 거는 '공무원인 건 중요하지 않고, 급수 낮으면 걸러야지 ^^'랑 똑같은 소리로 들릴 수 있어서 내가 남자였어도 당연히 급수 속이고 거를 듯
여자의 질문이 잘못됐다는 건 아닌데 일종의 선전포고라는 거지
'급수에 따라서는 내가 너를 거를 수도 있어 ^^'라는 뜻을 함의하고 있으니
상대의 '나도 너를 거를 수 있어'를 끌어내기에는 충분한 듯
그리고 또 33살 9급이면 상황에 따라 거를 요소는 충분히 되지.
이때까지 뭐 다른 일 해서 돈 좀 모아놓고 늦게 공시 뛰어들었으면 모르겠는데, 33살까지 개백수로 살다가 겨우겨우 9급 붙은 거면 인생 막 살았다는 건데 걸러야지.
안양인삼공사
난 여기 좀 공감ㅋㅋㅋㅋ
어떤 일을 하는 공무원인지를 먼저 물어볼 것 같은데 대뜸 급수부터 물어보면 상황에 따라 급 낮으면 거르겠다는 소리로 들리지ㅋㅋㅋ
게다가 33살 5급이면 자기 조건만 보는 여자 거르려고 레이더 돌리던 중이었을텐데 딱 걸렸지 뭐
헬조선반도
이게 정답이지. 5급 정도의 머리라면 충분히 질문의도를 알고 역갱 가능
뒷산놀이터
이게정답
antianti
이거지
AhriKim
여자 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현명한 여자라면 저렇게 안물어봄. 자기가 급하게 가다가 지 발목에 걸려 넘어진꼴. 자고로 사람도 급하게 만나면 체함 ㅇㅇ
구매하기
우리엄마도 사무관이다!!
어으음
그건 자랑할건아님
구매하기
자랑한거아닌데;
하고싶어
여자 예상하는데 자기 주제도 모르고 까부는 경우임. 근데 대체로 나이쳐먹고 이룬거 없는 년들이 저러한 케이스가 많음. 아예 쌩백수면 좀 덜한데 거 있잖아 최저시급 쳐받으면서 일오래하는 사무직 여자들이 골빈년많음. 근데 존나 개념있는 척함. 항상 하는 얘기가 자기는 안그렇다고 함. 그래놓고 자기 또래 괜찮은 남자는 전부 짝이 있으니 나이많고 돈많은 남자와 맞선을 보게 되지만 모두 필패..(물론 자기가 먼저 싫다고 했다고 이야기는 함, 거창한 이유가 남자의 얼굴이 못생겨서.. 하얀오징어처럼 생긴 지얼굴 생각안함) .... 위의 글과 같은 여자들이 난 우리세대(20대후반~30초)의 여자들의 전형이며 일반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시팔 여자가 여자로 안보이고 뭐랄까... 그냥 비지니스 상대로 보이고 존나 좀 역겨워서 그 어떤 욕구도 생기지 않음..
고동동
저거 예전부터 돌아다녔으니 지금 한 32~34안됐을까 결혼 못했으면 아직도 후회할듯
이우
초면에 몇급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싸가지없는년
왜아예 연봉얼마냐고까지 물어보지그러냐
주최자
솔직히 공직에서 일해요 그러고 뭐하시는데요 공익인데요 이러고 나중에 검사 라고 해도 븅신같을듯
포 1번포수
역시 5급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
일에한번치킨
몇급이냐고 물어봤을때 감이 확 와서 걸렀을 확률이 높다
말 안해주니까 계속 물어봤겠지
근데 남자가 먼저 애프터가 없었는데 뭐 자기가 걸러?
오다라
남자도 병신같다. 그걸 굳이 속일 필요가 있었을까?
팩트무새
5급보고 선들어오는게 한두개가 아닐텐데 급수부터 물어보는게 얼마나 속물처럼 보일까. 본인이 5급이라고 말하는게 뭔가 자랑같기도하고 부담될수있는거지. 여자도 급을 묻기전에 어떤공무원인지 어떤일하는지 먼저 물어봤으면 달라질수있는데. 사기업다닌다해서 과장인지 대리인지 이런직책은 안물어보잖아. 급 물어보는게 아무래도 속물처럼 느껴질수있지.
네비두라
5급정도되는 남자가 과연 선본게 첨일까?
만나자마자 급수 캐묻는 김치녀 알아서 거르는거지
무등산까마귀
남여가 나이가 서른이 넘고 결혼 할지 말지 간 보는 자리인데 ㅋㅋㅋ 당연히 직업 신경 쓰이지
愛시떼루ViVi
응 너 같은 거 거르려고^^ 속물인 거 알면 아닥해 이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