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어 모티브가 경계성지능장애니깐

말하는게 속깊은 감정이 느껴진다.. 어쩐일인지 말해줄수있음?

애비는 도박 때문에 유치원도 들어가기전에 양육권 + 재산권(빚 포함) 어머니가 다 가져오시고 이혼하고 없음.

도박 빚 어머니가 갚으며 살았는데 그래도 달동네 전전하는건 겨우 면하고 살았지...

거의 갚아가나 싶은데 형이 뇌종양으로 쓰러져서 mri 보험도 안되던 때라 회당 80만원씩 현찰 수납해가며 병원비 수천 땡기고 겨우 살았음. 근데 뇌종양 완치해도 뇌에 호르몬 문제가 생겨서 평생 호르몬제로 조절하고 살아야해서 심각하게 우울증이 왔음. 그렇게 요양원 입원하는데 의문사하고 거의 도박빚에서 도로 병원비로 빚이 불어났지.

형 장례 치루고나니 고3인데 집안 형편은 홀어머니 혼자 버시고 동생은 2살 어린 남동생인데 정신지체 장애인이고, 일찌감치 기술배울생각해서 대학 진학 포기했고 20살 찍자마자 동생 아직 학교에서 봐주는동안 냅다 군대부터 찍고 나옴.

그러고 22살에 전역하고서 기술배워서 24살부터 돈벌어서 지금 29살 됐고 어머니는 작년에 환갑 넘기셨음.

환갑되도록 매일 봉제공장 일하시면서 키워주신 어머니, 그 흔한 나이트 클럽한번 가본적 없고 소개팅 한번 해볼 생각도 못하고 월급에서 30만원으로 한달살고 다 빚갚으며 5년째 일하고 있는 나. 부족한데 케어도 제대로 못해주고 국가 시설만 전전하게 하는 동생까지...

저 글처럼 병크싸고 있는 가족구성원 하나도 없이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의 인생은 너무나... 어둡다

앞으로 10년이내에 어머니와 동생 모두 부양할 수 있어야하는데

와 형이랑 동생 삼형제 였어?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건가 넌 그래도 엄청 열심히 해보려하네.. 나도 본받고 변해야되는데 ㅕㅡ현실이 시궁창인데 나는 왜 가만히 있기만하는지..

나도 해야되니까 하는거지 남들한데 절대 나처럼 살라고 말도 안한다. 정도 좋지만 미래가 없어

힘내라

한달에 한 두번씩 로또사고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한정승인이나 상속포기, 신용회복위원회가 있는데

개붕이는 그냥 퍼온건데?

걍 뭔가 부족한듯. 돈 없고 어차피 이 안닦을거면 이 다 뽑고 틀니나 하라고하지 무슨 임플란트여;;

일부로 안하는듯?

교육 못받은 나이 많은 분들 위생관념 없으신분들 좀 많음..

못하는게 아니라 귀찮아서 안하는거 아닐까

금요일웹툰

제목 : 지아비

돈안주면 뒤진다는 부모는 진짜 뒤지라고 둬야된다. 평생의 쇠사슬 족쇄임

아니 직접 뒤진다기보다는 아프거나 장애가 있거나 아님 빚이 존나 많은데 걍 죽으라 냅둘 수 없거나..그런 사정인거지 나 자살한다~~그러면 차라리 고마움. 자살해 시발련아!! 글쓴이 애비처럼 저지랄하면 시발새끼야 꺼지라고!!할텐데 xx야..엄마 걱정하지말고 ㅜ 너 살아 엄만 알아서 할게.. xx야..동생 아픈거 내가 할게 너는 니 인생사렴.. 이러는게 더 족같아 시발..어떡하라고 나보고 어떡하라는거임?? 시발 ㅋㅋ

너도 나만큼이나 인생 좆같구나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