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이 젤 어렵다

노!!!! 노오오오오ㅗ!!!!

그러지마 병시나....

열씨미 하는 새끼들 항상 어디 하나 다치더라 제발...

이왕하는거 제대로 하자 이런거 말고 남들 하는 만큼해

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언씨! 아빠 이기전에 먼저 군대 겪은 선배에요 흑흑

다 경험에서 하는 소리니까 말 들어

저긴 상차림비도 받네

난 폐급이라서 그냥 열심히 해도 중간도 못감 ㅋ ㅋ ㅋ

그래서 눈치 존나보면서 딴에 열심히 한다고 방해안할라고 노력하고 그러면서도 열심히 하는것처럼 보일라고 노력함

마지막휴가 즐길때쯤 직속상관이

나없는 자리에서 내가 제일 잘한다고 했었다는말

후임한테 전해듣고 울컥했자너

어차피 군대간 사람들 보통의 대다수들임. 폐급이나 에이스는 흔하지가 않으니 폐급 에이스인거고

다시가면 진짜.. 자대는 절대 안감.. 진짜 너무 힘들다고 무섭다고 울며 질질짠다 온갖곳에다가 ㅇㅇ.. 대대장 사병이라던가 진짜진짜 편한데가서 조용히 군생활하다가 나올꺼임 휴가도 많이 받아서 뭐하냐 군생활편한게 좋다.. 지오피는 절대가기 싫은곳이었음

그렇게 해서 인정받고 대우받으면 모를까 그냥 더 굴려지니까 그러는 거지 ㅋㅋ

진짜 중간만 가는게 중요해 ㅋㅋㅋ 회사처럼 잘한다고 승진시켜주고 이런곳이 아니란말이야 ㅋㅋㅋ 심지어 잘하면 일 몰아주고 부려먹는 회사도 많은데 군대는 오죽할까

Stay stay !!!

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군대안가봤으니 저런말할수있는거지

존나 열심히 하는 척만..액션깐다고 하지

대신 결과는 어정쩡하게..열심히는 하니까 지랄은 못할정도만 하면 그게 베스트지 군대에선

벌써 아들 성격을 아시니까 저렇게 말씀 하시는거 아닐까.. 꼭 다치거나 후임 선임한테 밉보이는건 개나댈경우아니냐

열심히 해서 장교 되는 것도 아닌데, 남는게 뭐가 있다고 열심히 허냐 ㅋㅋㅋ 몸만 상하지

가보면 가는거지

정말 최선을 다해서 중간만 하라는거지

네 능력을 반만 발휘하라는 말이 아닌데

제대하고 나서 쭉 저런 마인드여야하는데 군대가서 상처받고 열심히해도 중간이 딱이라는 진리를 받아들이면 이제 나와서도 남들처럼 평범하게사는거지

내가 잘하는게 있어도 나서면 좇됌 ㅋㅋㅋ

내동기 용접 하다온애라 용접잘한다고 손들었다가

다른중대 용접일까지 불려다니면서 군생활내내

용접함 물론 훈련할때는 또 좇빠지게 훈련받고 ㅋㅋㅋ

주말에도 용접함 ㅋㅋㅋㅋ

잘하면 잘하는 만큼 휴가야 많이 받았다

호구잡히면 휴가도 없니 잘한다고 이리저리 불려가다 병장달고도 다해야할 상황이 있어서 글치

군대에서 잘해야한다는건 샤바샤바를 잘해야한다는거지 일을 잘해야하는게 아니지

차라리 능구렁이 담넘듯이 간부들 사랑받을 자신있음 열심히 해서 휴가 많이 받어

근대 간부들도 웬만한 구렁이를 삶아드시는 분들이니

화구올인하지 않고 간재면 이용만 당할기다

ㅠㅠ 일잘하면 남들 오전취침하는데 쉴려도 정비고에서 쉬면 되잖아 하면서 계속 불려나감 ㅅㅂ. 전쟁나면 일단 간부부터 쏴죽인다 다짐함

에이스=삽질 한번 더하는 병신.

열심히 하다 어디 다쳐서 나오면 아무도 책임 안져주니까 ㅋㅋ 자기만 손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