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그게 외피 흙임. 손으로 뭉개도 뭉개짐ㅋㅋ 조교라서 저거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온나 많이 가지고 놀았음

실제로 해봤는데 하나도 안아픔

원래 풀그립되는 크기야

그래?? 내 기억이 잘못된건가..

원래는 큰거 맞아 ㅋㅋ 근데 그걸 한국인 채형에 맞춰서 한화에서 새로 만듬

대기업에서 만드는구나

애초에 한국화약이잖아 ㅋㅋㅋ

옹 몰랐어.... 그럼 저 기술력가져다가 한화에서 만든다는거지?

한국형 수류탄이 다른나라꺼에 비해 작게 나오긴 헀음.

아조시...

저정도가 맞는데...

그렇네 시1발.

숫자 세면 1부터 세는놈들 ㅋㅋ

카운트다운 할때는 0까지 세죠?

시발 배그할때 존나 거슬림

왜? 수류탄?

핀뽑고 1부터 세는거?ㅋㅋ

엉 ㅋㅋ 뽑자마자 1하고 6대신 펑 하는애들

물론 그거가지고 뭐라하면 찐따같으니 말은 안함ㅋㅋㅋ

그건 저거랑 별개아님??

ㅇㅇ? 예비군교장에서 저거 쓰는데?

청소해야하는 게 빡쳤을까.. 진짜였음 죽었을꺼라는 상상에 빡쳤을까

다 알려주고 안전교육 했는데 그렇게 되면 이제 그 조교는 교육 끝나고 훈련병 재우고 조교연구실 가서 존나 내리갈굼 당하거든ㅋㅋ 훈련용 수류탄은 전장정리 핀만 갯수 맞춰서 확인하고 나머지 클립같은건 대충 치우기만해도 되서 그리 안빡셈ㅋㅋㅋ 실수로 훈련병 다치기라도 하면 존나 까이니까 빡치는거여

아 역시.. 과정에서 빡치는게 아니라 관리부족으로 보고 그걸로 까는 거구나.. 슬픔..ㅠㅠ

애새끼가 멍청한걸 주지, 주의 못했다고 쿠사리 먹구나..

그런 애가 실 전쟁상황에선 전우들 죽이니까.. 존나 압박하는거지.. 근데 나 상병말때쯤 훈련병들 언어로 압박하는거 하지말라더라 소리지르고 혼내고 하는거ㅋㅋㅋㅋㅋㅋ금이야 옥이야 자식 키우는 상황이 되버림

윽박지르면 움츠러드는 애 마냥

그 기억 때문에 교육받은 내용만큼 수행 못해서 그런거야?

하긴.. 나도 선배한테 라면 끓이고 설거지 제대로 안해놨다고 빠따맞은 기억 때문에

가끔씩 먹는 집에서 해먹을 때마다 불연듯 생각남.

원래 전쟁땐 그거보다 압박이 더 심하니까 그런 긴장속에서도 교육받은거 이행하라고 더 크게 소리치고 얼차려 줘서 힘들게 한 상태에서 훈련시키는건데....ㅋㅋㅋ 것도 가혹행위라며 집에있는 부모들한테 편지써서 민원들어온다는거지

하아.. 세대차이 인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 어떻게 사람을 효과적으로 죽이는 걸 배우고 그 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배우는 곳이 군대이고..

동아시아 화약고 같은 나라에서 짊어지는 국가의 애환이 민원에는 좃밥이구나.. 허허..ㅋㅋㅋ